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3일~다음달 12일까지 포스코ICT의 사회공헌활동 뜻을 담아 ‘장애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성인부(만 19세 이상 장애인)와 청소년부(만 19세 미만)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인부의 경우 비장애인과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다음달 12일까지다.이후 심사를 거쳐 성인부와 청소년부 각각 ▲대상(300만 원, 1편) ▲최우수상(200만 원, 2편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제4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증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앞서 2016년 6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대상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이 중요해졌다.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이 인증된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8년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총 100명의 합격자가 장애
서울시 중구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월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7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로 인해 추가 지출되는 월 평균 비용은 16만5,000원으로 이중 교통비가 2만5,000원을 차지한다.특히 중증 장애인의 교통비 월 평균 비용은 2만7,000원으로 경증 장애인에 비해 추가 지출이 크다.중구는 장애인 정책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교통약자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조례 제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와 손잡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종사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현장을 담은 ‘발달장애인 직업현장 탐구생활’을 공개했다.라하프는 발달장애인 단원들로 이뤄진 창작뮤지컬 극단으로, 공단과 함께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산업안전을 뮤지컬 영상으로 표현한 ‘보람씨의 안전한 출근길’과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첫 출근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시트콤 ‘보람씨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제작한 바 있다.이번 영상은 보람씨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만나 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26일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본과정(수도권 외)’과 ‘맞춤과정(전국)’으로, 각 1개소씩 총 2개 기관을 선정한다. 기본과정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에 비전을 갖고 있는 현장전문가 또는 강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맞춤과정은 강의형식의 교육 특성상 구조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당사자에 맞춰 편성된 과정이다. 문화예술, 체육 분야 등을 교육과 접목한 감상형과 체험형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世)울림’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世)울림’은 ‘세상에 울림을 주는 작은 소리’란 뜻으로, 장애이해교육과 장애공감문화 조성 등 모두를 아우르는 부산시교육청 장애인식개선 사업 브랜드 명칭이다.교육은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별 7개 전문 유관기관 36명의 강사가 학교로 방문,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송파구방이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제2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리 ▲장애인에 대한 편견·차별 총 3가지로, 이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뉴스, 웹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의 카드뉴스로 제출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며, 복지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bangiwelfare@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이번 공모전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제4회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 응시자를 모집한다.앞서 지난 2016년 6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대상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공단,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교육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한 강사 양성이 중요해졌다.이에 재단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이 인증된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8년 ‘장애인식개선강사’ 민간자격시험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총 100명의 합격자가 장애인복지법과 관련
하트-하트재단과 스타벅스는 5일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 텀블러 그림 공모전 ‘TOGETHER’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224명의 청년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서 대상 1명과 금상 2명 등 18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송종구 씨의 ‘어울림’이 선정됐다. ‘어울림’은 특수학교와 복지관에 다니는 친구들의 옷차림을 관찰해
복지, 노동, 문화체육 등 4개 부처 산하 장애관련 공공기관협의체 제4차 회의가 28일 오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 열렸다.회의에는 협의체 주창자인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을 비롯, 개발원 최경숙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 등 4개 장애관련 공공기관장과 각 기관 실무진들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창출,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발달장애인 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상호 연계방안 등 체감도 높은 사업추진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는 다음달 9일까지 오프라인과 글로벌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에서 ‘제2회 청춘너나들이 에이블아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현실적으로 교류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공간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가 기획·운영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의 결과물이다. 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예술
청호나이스는 25일 블룸워크와 디자인 IP 라이선싱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의미를 담은 ‘기업 홍보용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톡과 폰스트랩은 블룸워크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김혜윤 씨의 디자인으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와 어울러지는 펭귄캐릭터를 담아냈다. 김혜윤 씨는 “직접 그린 그림이 제품에 입혀지고,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된 굿즈는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블
하트-하트재단은 17일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펼치는 ‘2021 마스터즈 시리즈(MASTERS SE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D.C. 존 F.케네디 센터, 예술의전당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롭게 시작하는 마스터즈 시리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솔리스트가 함께하는 새로운 기획 공연 시리즈다. 올해 총 4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농아인의 날 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이명교육, 보청기 교육, 청각·언어장애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행사 첫 날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 청각·언어장애에 대한 퀴즈, 간단한 수어배우기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수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유튜브 온라인교육 ‘청각장애, 알려줍SHOW’를 진행했다. 이날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탁평곤 교수의 ‘이명교육’을 시작으로, 굿
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가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수어하는 꿈돌이’ 네이버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대전마케팅공사의 꿈돌이 상표권 이용허락을 받았으며, 대전농아인협회의 자문을 통해 ‘지역 대표 캐릭터가 수어를 하는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은 ‘바쁘다’, ‘열일중’, ‘고마워’, ‘미안해’ 등 24종 구성으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한글과 함께 한국수어로 나타내고 있다.네이버 오지큐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포스코ICT는 지난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포스코ICT는 기업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나아가 유튜브 전문 운영자로 성장할 수
밀알복지재단은 1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의 12번째 굿윌스토어인 밀알성남점은 총 297.5㎡ 규모로 설립됐다. 개인과 기업 등에서 기부한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과 기증센터를 갖췄다. 밀알성남점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당사자는 총 43명으로, 기부 받은 물품을 분류·손질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의 일을 맡게 된다. 또한 일과 종료 후 동아리 활동, 워크샵 등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항샹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앞으로 밀알성남점은 연말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7일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제8기 화면해설작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시련은 지난 2000년 국내에 화면해설이 도입된 이후, TV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 화면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2005년부터 ‘화면해설작가 양성교육’을 격년제로 실시해, 화면해설에 참여하는 제작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전형을 통과한 교육생 총 5명을 선발,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국내 1호 화면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7일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인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패럴림픽은 전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활동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패럴림픽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통합 구현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www.parasports.kr)을 개설했다.회원가입 후 온라인 견학을 신청하면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온라인 스포츠(보치아, 배드민턴, 골
‘누구든지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 명시된 장애인 보조견과 관련한 조항으로, 정당한 권리에 대한 법적 근거가 담겨있다.하지만 최근까지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거부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6월 청각장애인 A씨는 지인들과 음식점을 방문했다 억울한 일을 겪었다. 보청견은 반려동물이 아니라며 ‘보청견 확인증’을 제시했음에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