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2일 방구석서포터즈 3기 단원 2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은중 센터장은 “앞선 방구석서포터즈의 활동을 보면서 발달장애인에게 좋은 옹호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3기 여러분들도 좋은 옹호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방구석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부터 온라인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다음달 1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2023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를 개최한다.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연수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다.연수는 ▲사람 중심 계획(PCP)의 이해와 실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발달장애인 도
서울시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12일 투썸플레이스 용두아트리체점 앞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며 사회적 역할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주체성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 컵받침, 도자기 키링, 수제 레몬청 뿐만 아니라 의류, 잡화 등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 현장에서 5,000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음료 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한편, 동대문구발달장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과 함께 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학대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인권실태 모니터링은 장애인 학대와 인권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유형에 따라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장애인거주지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공동생활가정·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분류하고, 매년 한 유형씩 4년 주기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326개소(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33개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의 발표불안증 경감과 정서적 안정 회복을 위한 ‘공감 스피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강사 지원을 받아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청중 앞에서 스피치 상황 중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소화해 자신감 상승과 소통능력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적 활동을 하는 성인 시각장애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불안증에 대한 증상 파악, 스피치 상황에서의 자세와 태도 등 다양한 실습을 실행해, 교육 과정 전·후의 차이 정
대전시 서구는 지난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에 사랑나눔 실천에 필요한 물품인 이발기, 미용가방, 앞치마 등을 지원했다.서구 이·미용 봉사단은 대한이용사회 대전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정림미소요양원,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등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약 3만9,000명에게 재능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장
대전시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대전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3년간 사업비로 확보해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와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장애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네 꿈을 펼쳐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여행 ‘헬로우 뮤지엄’ ▲생활폐품을 활용한 ‘업싸이클 공예’ 등 7개 분야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
대전시 서구는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 미용봉사단 주관으로 대전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한몸, 한뜻마을 사회복지시설에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서구 미용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내 입소자 114명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글과 그림을 통해 참여한 그림책 ‘빨강 강아지, 뭐 어때?’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발간된 그림책은 각자 다른 모습과 색깔로 개성을 뽐내는 여러 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그림책 제작에 센터의 모든 이용자가 작가로 참여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은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개성 있는 배경을 그려내 그림 작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제작된 그림책은 추후 중랑구 내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그림책을 통해 미래 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3년간 시범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활성화와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과 24시간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실제(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한경근 교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황(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 이인재 교수) ▲24시간 통합돌봄체계 구축(경기
서초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열었다.서울시 서초구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 공간’을 오는 24일에 연다.숨통 공간은 ’숨지 말고 소통하자‘는 뜻을 담았다. 코로나19로 발달장애인의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발달지연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서초구는 오프라인에 국한된 발달장애인의 교육환경을 시·공간의 제약 없는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구현했다.숨통공간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발달장애인들이 게임 등
강원도 평창군은 21일 휘닉스평창에서 평생학습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창군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소외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주제로 평창군 평생학습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평생학습관계자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워크숍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평생교육 김두영 소장의 특강과 평생학습 대화방이 열리고, 우리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감성 체험 마크라메 차임벨 만들기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지난 23일 울산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평생교육센터)와 발달장애인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발달장애인의 자립, 교육지원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지원·정보제공 ▲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 지원과 협조를 위한 체계구축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울산발달센터는 지역 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5일 누림센터 대회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우수 콘텐츠 발굴과 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영상 등의 콘텐츠를 공모해 총 15개 콘텐츠를 선정했다.대상의 영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똑똑하게 배우는 키오스크’가 안았다. 최우수상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시민활동 교육을 통한 자기권리찾기 우리들의 블루스 Speak-up’, 더불어숲 직업재활센터
서울시는 지난 3일 최중증 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는 도전적 행동으로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부당해 어려움을 겪는 성인 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성인 발달·뇌병변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당사자 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2017년 시범사업 형태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에 착수해 현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3일 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그 가족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발달장애인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복지자원 정보제공 ▲평생교육 지원 연계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권익옹호 지원 연계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구축됐다.지난 10일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장애인평생교육 온라인 플랫폼 ‘이탈’을 개발해 오픈했다고 밝혔다.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백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수업하기 : 성인·중증장애인의 교육격차와 사회적 거리를 온라인으로 잇-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학슴 플랫폼은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대부분의 교육환경은 대면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하지만 장애인평
4차 산업혁명과 IT의 급속한 발달 등으로 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정규 교육과정 이수 후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이 필요한 시대에 진입했다.특히 장애인은 기본적인 교육과정과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성인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도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평생교육이 필요하다.이러한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18일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개선과제’를 들여다 본 ‘NARS현안분석’을 발간했다.이 자료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규정과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장애인 평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예산 없이 권리 없다. 차별에 저항하라”장애계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투쟁의 서막을 알렸다.24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청와대 앞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420공투단은 “20년을 이어 온 끈질긴 저항과 연대의 역사는 장애인의 삶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비장애중심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은 권리로서 보장되기 보다는 시혜적이고 잔여적인 방식으로 다뤄졌다.”고 질타했다.이어 “윤석열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