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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계는 또 다시 재현되는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원장의 임명을 앞두고 또 다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장애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고용개발원 원장 공개모집 공고를 하고, 면접심사를 진행하였으나 장애계 일각에서는 이미 원장이 내정되어 임명하는 절차만이 남았다는 풍문이 떠돌고 있는 이유에서이다. 이 인물은 비장애인이고, 장애계와 아무런 인연이 없으며, 심지어 장애인의 고용과 관련하여 연구 실적이나 학위도 전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장 또한 비장애인으로서 한반도연구소에서 북한학을 연구하던 인물이었다. 당시에도 장애계에서는 장애관련 학자나 장애인 당사자 중에서 원장이 되어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10.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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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인 예산으로 회식비가 웬말?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은 각성하라!!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재설, 세종시장애인부모회장)은 9월 29일자 아시아타임즈에 보도된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 장애인들의 권리를 기만하고 있는 보건소 담당 공무원들을 강력 규탄한다.보도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쓰여 질 예산 300여만원을 편법을 사용해 횡령하고, 이중 50여반원의 장애인 급식비를 빼돌려 자신들의 회식비로 사용했다는 사실에 대해 경악스럽고 분노을 금치 못한다.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담당 공무원들의 비도덕적이자 자질미달의 추태는 사람 중심의 세종시 건설과는 상반되는 행위이다. 더구나, 공직자로서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10.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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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장애인당사자 임명의무화로 파리원칙 준수해야 한다!지난 4월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는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위원임명의 투명성과 다양성 미비를 이유로 인권위에 대한 등급보류 판정을 내린바 있다. 이와 관 해 최근 인권위는 관련법률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ICC의 권고 이행과 독립된 인권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인권위가 제시하고 있는 위원의 다양성 보장은 여전히 부족하다.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인권위의 구성원 선출에 있어 성별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조항은 포함하고 있지만, 인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성은 간과되고 있다.이번 개정안 역시 단순히 여성위원의 수를 1명 늘리는 수준에 그치고 있을 뿐, 장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9.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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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단체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경북도청의 막장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유형별 장애인단체의 대표성을 법률로 보장하라 !경북도청은 지난 8월 27일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라는 지역 사단법인의 허가를 내주었다. 그동안 장애인단체에서 지역 장애인단체의 난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신중을 기해줄 것을 수차례 당부하였음에도, 경상북도는 지역의 유력인사와 정치적인 야합을 통해 이러한 우리의 주장을 묵살하고 어처구니없는 막장행정을 저지른 것이다.물론, 민간의 자율적인 의사와 활동은 보장되어야 하며, 법령에서 정한 형식과 요건을 갖추었을 경우 그 활동에 필요한 법인을 허가해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도청의 관계자들도 이렇게 형식적인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그러나 지역적 관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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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9.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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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45개국 1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소통과 화합, 배려의 대회를 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9월 16일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둘러본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모습은 소통과 화합, 배려의 대회가 아닌 불통과 배제, 차별의 대회가 되지 않을지 심히 우려스러웠다.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에 대한 홍보영상에서 “장애인 관람석 534석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고려하여 회전식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을 함께 배치하고 추후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도 대비한다.”며 자랑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BF(Barrier-free)인증 최우수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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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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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경악을 금치 못할 보도를 접하였다. 그것은 꼭두새벽에 전화를 걸어 해서는 안 될 막말을 퍼부었다는 한 정치인의 이야기였다.일반적으로 정치인이 내뱉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정당의 부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여러 차례에 걸쳐 장애인에게 전화를 걸어 폭언을 하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한쪽 다리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지체장애인에게 “다리 하나 더 없어져”라는 말은 그 지체장애인에겐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을까? 막말을 일삼은 그 사람의 “입을 찢어버려”라고 한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참으로 궁금하다.우리 사회가 제도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적 인식이 개선되지 못하고, 방송이나 신문, 일반사업장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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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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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장애인단체의 정OO 지회장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9월 15일 검찰에 피소되었다.정OO 지회장은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에 장애를 가진 본인에게 전화로 "장애자 이 X새끼", "넌 죽어야 돼. 하남에서 못 살아 이 X새끼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등의 폭언을 반복했다고 진술하였다.본회는 우리나라의 최고의석수를 보유하고 있는 정당의 의견이나 태도를 대신하여 표명해야 할 부대변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에 기반한 부적절한 언행과, 비단 한 정당의 부대변인 당사자만이 아닌 사회전반의 만연해있을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장애인 비하의 문제는 단연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본회를 포함한 장애인계의 여러 단체에서 수차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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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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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여객 대표의 초저상버스보조금 유용혐의 규탄 및 철저 수사 촉구-어제(3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초저상 버스 구입을 위해 전주시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유류비 및 인건비 등 다른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신성여객 한명자 대표를 불구속 입건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을 보면 작년 보조금 약 6억 3천만 원을 포함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지급된 초저상 버스 보조금 약 14억 원도 다른 용도로 유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급된 시민의 세금을 다른 용도로 유용하고 이를 은폐하려고 한 신성여객 한명자 회장을 규탄하며, 전주시내버스회사의 보조금 유용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수사결과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문제는 심각하다. 명백히 초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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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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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이자 보장수준이 되고, 각종 복지제도의 기준선이 될 2015년 ‘최저생계비’가 발표되었다. 2015년 최저생계비는 4인가구 1,668,329원, 1인가구 617,281원이다.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4인가구 1,349,428원, 1인가구 499,288원으로 올 해와 비교했을 때 4인가구는 3만원, 1인가구는 1만 1천원 인상되었다. 이는 역대 최저치의 상승률로, 현재 만연한 빈곤의 문제를 고려할 때 납득하기 어렵다. 최저생계비를 결정한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낮기 때문에(1.3%)이를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 공표했다. 물가인상률 반영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기초생활보장법 2조 6항에 따르면 최저생계비란 ‘국민이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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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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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농성장은 빈곤과 차별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한 투쟁과 연대의 장 - 녹색당,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관철하기 위한 길 위에 함께 설 것지난 2012년 8월 21일, 13시간의 사투 끝에 광화문 농성장이 만들어졌다. 이 농성장은 지난 2년 동안 빈곤과 불평등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자는 싸움의 교두보이자 장애인권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연대활동의 구심점이 되어왔다. 광화문 농성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장애등급제 폐지와 부양의무제 완화’를 공약으로 받아내기도 했지만, 그 사이 김주영씨에 이어 박지우, 지훈 남매 등 9명의 목숨이 억울하게 죽어가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매일매일 시민들을 만나고 공권력과 몸으로 부딪혀 싸우면서 얻은 성과도 있지만 현실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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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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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가 개최되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수화통역사가 무대 위에서 사회자와 출연자들의 발언을 수화로 통역하여 농인(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전달하였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가수들이 노래를 하는 동안 수화통역이 제공되지 않아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자리에서 농인들은 또다시 방관자로 머물 수밖에 없었다.이와 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축제 관계자는 “랩이나 빠른 노래는 수어(수화)로 통역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대중 행사를 할 때, 노래를 수어(수화)로 통역하는 행사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농인과 수화통역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었다.수화통역은 농인에게 청인과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상황과 과정을 전달하는 전문적인 과정으로,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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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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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의 관피아 척결!!!관피아라는 말이 모든 국민들에게 낯설지 않은 지금, 그간 관과 결탁된 비리가 우리사회에 얼마나 해악을 끼쳐왔는지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8월 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이 관피아 척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밝히는 바이다. 2014년 대한민국의 모습은 참담하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교사에게 학대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청소년기 꿈을 키워야 하는 공교육의 현장에서 비정상적 경쟁과 자살, 생명에 대한 위협을 강요받아야 한다. 심지어 21세기 대한민국 군대에서는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폭력의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회적 안전망이 총체적인 부실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가 오히려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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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8.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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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장애인 방송 서비스 의무사업자의 2013년도 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는 방통위의가 공개한 내용대로 2011년 개정된 방송법에 의해 장애인 방송 편성의무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평가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평가가 있어야 장애인 방송 서비스 실태를 올바로 파악하고,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세우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방통위가 공개한 평가결과를 보면, 장애인 방송(자막·수화통역·화면해설) 편성의무 목표를 모두 달성한 사업자는 전체 153개사 중 95개사(62.1%)이다. 하지만 자막이나 수화통역, 화면해설 어느 하나의 목표도 달성하지 못한 사업자는 58개사(37.9%)로 나타났다.이 평가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장애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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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8.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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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엘복지재단 유효봉 대표 및 관계자의 거주인 폭행·횡령에 대한 검찰 처분과 경상북도의 재발방지 조치에 대한 입장 생활시설 장애인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구미판 도가니 사건’SOL복지재단 법인 산하 시설 즉각 폐쇄명령하고 탈시설 대책 마련하라!지난 8월 1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은 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던 장애인들을 감금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하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미시내 한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2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검찰은 이번 사건 관련자 6명을 구속기소하고, 장애인복지재단 유효봉 대표 등 1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법률은 상습 중감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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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8.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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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을 위축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한다!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즉시 철회하라!지방자치단체의 세수확보를 위해 장애인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인 국민체육진흥기금을 고갈시키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또다시 발의되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장애인 체육인들은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지난 2010년에도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장애체육인을 비롯한 범체육계의 반대로 개정안이 철회된 역사가 있음에도 이를 망각하고 또다시 동일한 개정안을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대표하여 발의하였다. 이는 그동안 장애인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도전과 극복정신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온 장애인선수들과 체육단체 종사자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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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7.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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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여성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채 부처별 여성장애인지원사업 통폐합을 추진하는박근혜정부를 규탄하며 부처별 여성장애인지원사업 통폐합을 반대한다 !! 지난 7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정부는 ‘사회보장제도 조정․연계 및 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하고, 이름만 다르고 사업 목적과 내용에 큰 차이가 없는 사회복지사업 14개를 통폐합해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발표하였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지원사업’이 2016년 1개 사업으로 통합될 것임을 밝혔다.2014년 보건복지부가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전액삭감을 시도하였으나 국정 감사 시, 여성장애인의 성인지적 관점에서 예산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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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7.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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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49%로 OECD 평균 12%의 4배에 이릅니다. 노인 10명 중 다섯 명은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모든 노인에게 연금을 20만원씩 드리겠다”고 공약하였다가 2013년 9월에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로 수정하였습니다. 비록 70%로 수정되었지만 기초연금 도입에 대하여 우리 사회복지사는 2000년에 도입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후 우리나라 복지제도에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 평가합니다. 더군다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노인세대의 덕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우리 사회가 이제야 그분들께 기초연금을 드리게 된 것에 송구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매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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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7.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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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4 발의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철회7. 15 [내무부훈령에 의한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등 피해사건의 진상 및 국가책임 규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수정법안 재발의!1. 지난 3월 24일 진선미의원(안전행정위)을 비롯한 54명의 국회의원은 87년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수 있는 특별법을 발의했다.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생활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 바로 그것이다.2. 하지만 법안의 상임위가 안정행정위가 아닌 보건복지위로 배정되면서, 진상규명이 아닌 피해자 보상과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3.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상임대표 강경선)와 형제복지원사건피해생존자,유가족모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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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7.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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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 제48조는 금지된 차별행위에 관한 소송 제기 전 또는 소송 제기 중에 피해자의 신청으로 피해자에 대한 차별이 소명되는 경우 본안 판결 전까지 차별행위의 중지 등 그 밖의 적절한 임시조치를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피해자의 청구에 따라 차별적 행위의 중지, 임금 등 근로조건의 개선, 그 시정을 위한 적극적 조치 등의 판결을 할 수 있다.’라고 분명히 명시 되어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법원은 장애인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2008년 4월 11일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단 한 차례도 구제조치를 명령하지 않았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본 판결과 같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근거한 적극적 구제조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0년 정신적 장애인의 보험차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7.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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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서울에서 세 모녀 자살 사건을 계기로 새삼 복지사각지대 문제와 전달체계의 문제가 쟁점화 되었다. 일제조사와 전수조사 등을 통한 급조된 대책이 또 넘쳐나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반복되는 주장을 귀가 따갑도록 듣고 있다. 최근 발표 된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경제와 사회문화를 전담하는 부총리제를 각 각 신설했지만 국민 행복과 직결되는 복지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조차 없었다.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전달체계 확립은 요원하기만 한 현실이다.이 와중에 기획재정부는 복지인력 충원과 복지공무원 인건비 증액의 어려움을 이유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5천명 신규채용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고 일반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6.3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