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애인의 탈시설화 추진계획이 서울시 장애인인권증진 계획안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장애계가 서울시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배상훈 기자입니다.REP))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는 서울시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은 이번 토론회를 열고 명확한 탈시설의 개념과 가치설정, 자립생활가정 이후의 주거대책 마련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탈시설 계획을 요구했습니다.특히 장애계는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공동생활빌리지 계획이 시설유지 정책에 불과하다며 탈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시설거주자의 자립전환계획을 다시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한편 서울시는 전세주택보증금제공으로 지역사회 자
ANC))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의 각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의 활약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펼쳐지고 있는 장애인동계올림픽 경기소식 정두리 기자가 전합니다.REP))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지난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에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먼저 아이스슬레지히키에서는 8개 팀이 출전해 두 조로 나눠 예선이 시작됐으며, 한국은 첫 상대로 개최국 러시아를 만나 승부치기 끝에 3대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러시아 응원단이 경기장을 메워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첫 승부가 시작됐습니다.러시아가 1·2피리어드에서 각각 한 골씩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주도권이 넘어간 상황.
인권위원회가 UN이사회에 제출한 ‘한국 인권옹호자 현황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답변서 내용이 장애계와 인권단체의 비난의 대상이 됐다.세카기야 특별보고관은 지난해 5월 29일~6월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인권옹호자들의 활동 실태를 조사했고,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난 1월 인권활동가 등 국내 인권옹호자들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답변서를 발표한 바 있다보고서에는 지난해 밀양 송전탑과 한진 중공업 대량 해고 사태, 경찰력 남용, 노조 설립과 관련한 정부의 제도가 사실상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변질됐음을 지적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세카기야 특별보고관은 인권 옹호 활동을 위한 의사표현의 자유 및 집회결사의 자유 등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거짓 답변서를 제출한 인권위를 규탄한다!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어떻게 ‘인권’이라는 명함으로 역할하는 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가 어찌 사실을 이리도 왜곡하고 장애인권활동가들을 모욕할 수 있단 말인가! 3월 10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25차 세션에서도 인권위는 정부보다 더 심하게 사실을 왜곡하였다.이번 유엔인권이사회에서는 작년 5월 한국을 방문한 마가릿 세카쟈 유엔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이 요청한 답변에 대해 인권위가 제출한 답변서는 왜곡과 거짓이 넘쳐났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것은 장애인권활동가들에 대한 왜곡이다. 작년 5월 장애인권활동가들은 경찰만이 인권옹호자들을 탄압한 것이 아니라 인권위도 했다는 것을 조사과정애서 알렸다. 2010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에 장애인권
어벤져스2 수현 출국.어벤져스2 수현 출국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배우 수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은 영화 ‘어벤져스2’ 일정에 맞춰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는 것.수현은 13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및 ‘어벤져스2’ 공식 일정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이보영 결혼사진 공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보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이보영과 지성은 둘만의 애칭을 ‘보영공주’와 ‘지성왕자’로 정했고, 이에 따라 결혼사진 역시 ‘어린왕자와 장미’라는 설정으로 이뤄졌다는 것.사진 속 이보영과 지성은 밝은 표정으로 함께 서 있다. 또 이보영은 흰색 꽃 앞에 예복을 입고 앉아있는데, 이보영은 바빠서 준비할 시간이 없는 자신을 위해 지성이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보영은 축가도 지성이 직접 불렀다며 ‘본인이 굉장히 즐거워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프 타는 흑곰 포착.로프 타는 흑곰 포착이 화제다.로프 타는 흑곰 포착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것으로, 흑곰 한 마리가 먹이를 먹기 위해 밧줄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흑곰 한 마리는 밧줄 한 가운데 걸려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잽싸게 나무 위를 올라 밧줄을 탄다. 앞발과 입으로 밧줄을 붙잡았지만 먹이를 먹기는 쉽지 않고, 불안한 듯 계속해서 아래를 쳐다본다.노력 끝에 흑곰은 먹이에 입을 갖다대지만, 먹이를 밧줄에서 떼어내지 못한 채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고 만다.해당 영상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브레톤 수렵지역에서 가렛이라는 남자가 1년 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조성철 전 회장에게 지난달 28일 소아당뇨 가족들의 권익 옹호와 인권 향상에 이바지한 데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퇴임감사간담회를 열었다.조 전 회장은 2008년 3월 1일 부터 지난 28일까지 6년간 한사협의 17~1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인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조 전 회장은 대학생 드림멘토링, 안전행전부 소아청소년당뇨캠프, 소아청소년 당뇨병 알리기 거리캠페인, 세계당뇨의 날 학술제 등을 총괄적으로 지원 협조했다. 지난 1월 15일에는 한사협과 사회복지사가 2만여 소아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 및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공로패 전달식에는 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해
‘제1회 제주장애인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8일~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렸다.지난 8일에는 제주도청 문화정책과 고창덕 과장.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영화상영, 토크콘서트 및 전시 등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제주장애인예술작품특별전이 열려 사진작품 8점, 서예작품 45점, 공예작품 40점(한지공예, 퀼트공예, 포크아트) 등이 전시됐다.또한, 복지TV제주방송 권대정 대표이사가 진행을 맡은 토크콘서트에서는 상명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 등과 함께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토론회 뒤 한 토론자는 “장애인들에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4액센츄어장애인바리스타대회’가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액센츄어장애인바리스타 대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백석예술대학(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교육동 10층 아트홀에서 16팀의 출전선수(51인)이 출전하며 지적장애인 28인, 자폐성장애인 2인, 청각장애인 4인으로 구성돼있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인큐베이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장애인바리스타훈련사업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훈련을 제공해 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신감 및 성취감 증진,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자립 성장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을 받는 ‘KU 간호봉사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건국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회와 동아리에서 실시해오던 기존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사업 참여 신청서와 봉사계획서를 통해 봉사팀을 선정, 한층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간호학과는 충주시에 위치한 한 장애인시설을 찾아 지난 9월부터 간호학과 학생 32인이 번갈아가며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간호학과의 재능기부 사업을 담당하는 건국대 간호학과 지은선 교수는 “학생들의 경력개발이나 취업준비가 아닌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인성 계발을 목적으로 재능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며 “교육역량강화사업이 끝나더라도 봉사활동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어린이 보육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포항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구성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10인(부모 6인, 보육전문가 2인, 보건전문가 2인)으로 다음달~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월 2회 이상 방문해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 등 보육환경 지표를 모니터링하게 된다.또 인터넷 등에 제기된 사례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수요자 참여의 보육정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2인 1조로 구성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달 말 위촉식을 갖고 교육과 현장실습을 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능력향상 및 자립지원을 위해 ‘강원도장애인복지기금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중증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보조원으로 2인(주간보호소 1인, 카페나루 1인)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4일~31일까지다.근무시간은 오후 1시~오후5시까지 주5일 근무를 하게 되고 시간당 5,21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rehab.or.kr)를 참고하거나 복지관 운영지원팀(033-255-24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암장학회는 지난 7일,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2014년 1학기 송암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송암장학회 이완우 회장과 유순애 부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에서 시각장애 대학생 3인(김솔/나사렛대학교 4학년, 류지왕/나사렛대학교 2학년, 최유민/대구대학교 2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송암장학회 이완우 회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한글점자 창안자인 故 송암 박두성 선생의 애맹사상과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글점자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1. 한사협 19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당선 소감에 대해 말해 달라.먼저 사회복지 실천 전문가들의 대표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제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시민실천 대표로서 출마를 결심했던 것은 아너 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군림하는 특권적 존재인 한사협 회장이 아니라 섬기고 봉사하는 국민의 충복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순화시키고 통합하는 일에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또한 이번 한사협 선거는 최초로 회원직접선거제를 실시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웠고 사회복지사는 물론 국민적 관심도 컸습니다. 앞으로 이런 국민적 관심이 사회복지사의 길을 넓히는 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경기 4일차를 맞이하는 11일, 아이스슬레지하키가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선 마지막 승리를 앞두고 있다.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마지막 예선상대는 이태리로, 현지시간 11일 오전 9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된다.8개 팀이 출전해 A조와 B조로 나눠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1차 예선에서 개최국 러시아를 승부치기 끝에 3대2로 이기며 1승을 기록했다. 이어 2차 예선에서는 최강국 미국에게 0대3으로 승리를 내줘 1승 1패를 달리고 있다.이에 4강 진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3차 예선 상대인 이태리를 넘어야 한다.이틀 연속 상대팀과 거친 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 하루를 경기 없이 재정비 시간으로 보냈고, 컨디션 회복이 승패를 가르는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팀이 중국과의 5차전에서 패배하며 4강 진출에서 멀어졌다.한국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중국과 5차전 경기를 치른 결과 2대11로 승리를 놓쳤다.이로써 10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9경기 중 5경기를 마무리한 한국은 1승4패를 기록, 미국과 공동 8위로 밀려났다.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1점을 먼저 따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3엔드에서 각각 3점과 1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중국에게 끌려가듯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4엔드에서 한국은 1점을 추가하기는 했으나, 5엔드와 7엔드에서 각 3점씩을 내주는 등 실점이 계속되며 2대11로 점수차가 커지자 마지막 8엔드에서 경기를 포기했다.밴쿠버에서의 '깜짝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서울시내 곳곳에서 교통질서 위반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운전자들을 지도하기 위해 각 자치구별 노인들이 함께 나선다.서울시는 10일~오는 14일까지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안내·지도활동을 담당할 ‘교통질서 계도요원’ 30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선진 교통문화의 안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4년부터 노인 교통질서 계도요원을 선발해 운영해왔으며, 요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보도 위 불법주정차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운전자에게 행정 처분에 앞서 현장 지도·안내 활동을 한다. 올해는 총 300인을 선발하는데, 각 자치구별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10일~오는 14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통보 후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1차로 각 자치구별 16인씩
정부는 최근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과 관련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해 특별조사, 관리하기로 했다.안전행정부는 10일 오전, 안전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 주재로 ‘3월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자살사건과 관련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 및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이번달 말까지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아래 전국의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정을 요청했다. 더불어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추가보호를 당부했다.소방방재청은 해빙기 사고
솟대문학이 한국 역사을 빛낸 66인의 장애인을 소개하는 ‘한국장애인사’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정창권 교수 책임 아래 제작됐다. ‘한국장애인사’에는 77개의 시각자료가 부록으로 실려 있고, 66인의 인물을 정리, 별도의 요약본이 첨부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솟대문학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범위를 조선시대로 한정하고 66인의 장애인물을 발굴했다. 또한, 직업을 중심으로 왕족, 관료, 학자, 예술가, 기타인물의 5개 영역으로 분류해 그들의 생활상을 문헌에 나타난 예문을 통해 소개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했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방귀희 대표는 “66인의 장애인물을 장애유형별로 보면 시각장애가 55%로 가장 많고 지체장애와 청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