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가곡동 동천 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 구간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을 위해 그동안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발로 뛰어 필요성을 설명했다.여기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순천시가 추진하는 생태도시의 비전에 정부가 부응한 것으로 보인다.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제12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 주민 토론회와 간담회 등 소통 의정에 주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적극적 대외활동을 비롯해 지방소멸, 기후 위기, 농수축산업의 관광자원화 등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일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통 활성화, 주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지난 2월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9회, 129일간(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7회 70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473건
전라남도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함으로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앞서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지방세․세외수입) 등 4개 분야 182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는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와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를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지난 12일, 마닐라 소재 NCDA 본부에서 내년 글로벌IT챌린지 본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자의 주요 역할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DA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국가기관으로서 보건부, 노동부, 사회서비스개발부, 국방부, 교육문화체육부, 대통령법무보좌관 등 각 중앙 부처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장애 현안 해결과 정책 등을 수립하고 있다. 성공적인
전라남도 순천시 노관규 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복지시설에 편입됐다. 이에 따라 센터의 ‘법제화’가 확정됐다.8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등 11인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행법 제58조의 장애인복지시설에는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및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로서 ‘장애인 쉼터’와 ‘피해장애아동 쉼터’가 있다.하지만 현행법 제54조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전라남도가 정보화마을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판로 기여자 등의 운영성과, 정보화마을 등의 운영 평가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각 1곳 장관표창 36곳 등 총 38곳을 표창했다.전라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정보화마을 조성·운영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전라남도는 농산어촌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 향상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며 ‘희망나눔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사랑의열매를 비롯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와 기부자들을 초청해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열었다.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홍보대사 겸 가수 솔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했으며,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윤 대통령은 직접 나눔 실천·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홍보대사, 단체들을 격려하며, 사
전라남도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난달 22일 여수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우수 지도교사 2명과 8개 단체, 개인부 58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리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와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지난달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17개 합창단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대구 빛솔합창단’이 수상했으
전라남도 여수시가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6회 여수 청소년 연극제가 1일~오는 2일까지 학동 내 소재한 파도소리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극단 파도소리가 주관하고 여수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초·중·고등부 학생과 개인·가족·단체가 참가, 단체공연을 비롯해 희곡 읽기와 독백대회로 구성된다.첫날은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 팀의 단체공연이 펼쳐졌으며, 둘째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희곡읽기와 독백대회가 열린다.특히, 여수 청소년 연극제는 핵가족화·이기주의 사회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코자
전라남도 장흥군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을 장흥군 우산리 우드랜드 일원에 조성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행안부는 올해 6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를 실시했다.모두 13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공모에서 장흥군은 부지 사전매입, 차별화된 지역 특성 프로그램을 앞세워 유치전에서 승리를 거뒀다.공모를 주관한 행안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해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전남 장흥읍 우산리 일원
전라남도 강진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5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정책 참여 지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정책 예산들도 대폭 감액하며 총 2,352억 원 가량으로 2023년도 예산 대비 6.9% 줄어들었다.노두섭 의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산을 삭감하여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합창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합창팀 중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6개 팀과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우승팀 1팀, 총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대구 빛솔합창단에게 돌아갔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이 받았다. 동
국제펜한국본부 주관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막식이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재 대회장(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김종 광주추진위원장(시인), 김홍신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원장(소설가),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본대학교수, 마지도프 가이랏 우즈베키스탄 작가동맹부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윤영덕 국회의원, 임미란 시의회의원 등 내빈들과 국내·외 작가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글문학을 세계에 알려주시고 앞장서 주신 김용재 이사장님과 국제펜한국본부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신안군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른 것으로, 자은면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수율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권역별 구역 구축, 노후 관로 교체, 자동 수질 측정 장치 설치, 소규모 유량 감시, 원격검침, 상수도 통합 상황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노후 상수도 정
인터뷰) 박홍률 시장 / 목포시전남도민과 모든 장애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장애인선수들이 펼치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 지난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열렸습니다.14년 만에 전라남도로 돌아온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생명의 땅 전 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일간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습니다.대회 기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8시 30분 양동재래시장에서 조찬회동을 가졌다.이날 조찬 회동에서 양 지자체장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다졌다.한편, 이날 행사는 故 노무현 대통령이 앉아 식사했던 자리에 두 지자체장이 마주앉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발언, 강시장 발언, 조찬 및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는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동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국장협은 지난 1일 본선 경연 참가팀들과의 사전모임을 거쳐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는 17개 단체가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 ▲경기 ‘구리시장애인합창단’, ‘부천 CANTO 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라온합창단’ ▲대구 ‘빛솔합창단’ ▲부산 ‘엘린
소설가 주영숙 씨가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8일 지타워컨벤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이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열린 가운데, 장애예술인 6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넘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애예술인을 포상함으로써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 시작됐다.올해 대통령 표창(대상)은 문학작가 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