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권고가 연장됐다.당초 지난달 28일~오는 8일까지 휴관이 권고 됐지만, 이번 발표로 오는 22일까지로 2주가 추가됐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북 경산지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추가, 공중보건의사 배치 계획 등을 밝혔다.휴관연장 권고 범위는 다중이용도, 이용자의 일상생활 제약정도를 고려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선정했다 .대상 시설은 총 15종으로 기존 권고 대상에 노인주야간보호기관이 추가됐다.▲아동 : 지역아동센터, 다
사회복지in
정두리 기자
2020.03.05 17:50
-
정부가 코로나19의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이용시설 중심으로 휴관을 권고 했다.27일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14종의 사회복지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권고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양해와 준수 부탁한다.”고 밝혔다.휴관기간은 오는 28일~다음달 8일까지며, 총 14종의 이용시설 및 서비스에 대해 실시한다.휴관권고 범위는 다중이용도, 이용자의 일상생활 제약정도를 고려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0.02.27 12:15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하 직업재활시설)에서 저임금으로 근무하는 장애인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이 추진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12일 제9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장려금 제도개편, 재정일자리 등 복지제도 연계를 통해 임금을 개선하고 최저임금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직업재활시설 저임금 장애인 노동자 지원방안’을 발표했다.서구 복지국가와는 달리 사회적 안전망이 충분치 않은 환경에서 장애인의 저소득, 저임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기돼 왔다.특히 직업재활시설 최중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9.12.16 21:32
-
-
1995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입사한 이래, 24년 간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의식으로 주위의 본보기가 된 김영진 씨(54)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제17회 서울시 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며 매년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 등 10명을 선정했다. 16년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9.05 15:41
-
보건복지부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지난 16일 기념식과 함께 출범했다고 밝혔다.개발원은 기존의 중앙자활센터와 자활연수원을 효율 있게 다시 구조화 해 저소득 빈곤계층의 자활 자립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중앙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촉진을 위한 자활사업 지원·조정과 사업 참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역할 수행하는 기관이다.자활연수원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 직업역량교육 등 정기·체계화 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개발원은 일자리 지원을 통한 빈곤계층의 탈빈곤, 탈빈곤 이후의 자립 경로
사회
최지희 기자
2019.07.17 09:00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2일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50+세대의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알선 및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지역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하며, 이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재단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7.12 14:15
-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주관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 기념 심포지엄(토론회)’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실, 기동민 법안소위 위원장실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을 계기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와 함께 향후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심포지엄에서는 보사연 조흥식 원장의 인사말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의 축사에
사회
정두리 기자
2019.04.30 11:44
-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684가구에게 평균 22만 원(최대 38만 원)의 자활장려금을 지급(2월 기준)했다고 밝혔다.올해 자활장려금 도입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한 수급자는 생계급여 이외에 자활급여, 자활장려금을 포함해 월 186만 원(4인 가구, 시장진입형 참여기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자활급여가 최대 27% 인상, 급여가 최대 28만 원까지 오르는 등 정책 체감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자활근로사업은 생계수급 가구에서 단순히 생계비를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가 가능한 사
사회
정두리 기자
2019.02.27 14:58
-
-
-
-
-
-
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대비 1,391억 원 순증액 된 72조5,150억 원으로 확정됐다.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 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63조1,554억 원) 대비 9조3,596억 원인 14.7%가 증가했다.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보편지급,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확대, 장애인활동지원도 이용자수 확대 등 59개 세부사업의 예산이 증액됐다.기초연금은 내년 4월부터 소득하위 20%를 대상으로 조기 인상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8.12.11 15:51
-
-
자활기업 활성화가 추진돼 자활기업수가 두배로 늘어나고, 2만 여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 등 5가지 대책이 포함된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 과정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참여자들이 스스로 설립하여 만든 기업이다.전국에 1,100여 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청소·집수리, 폐자원 재활용과 돌봄서비스 등의 분야에 종사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사회적 경제 조직의 하나이다.이번 자활기업 활성
사회
정두리 기자
2018.07.25 15:39
-
-
전남복지재단은 올해 ‘자활기금 지원사업’(이하 자활사업)과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이하 장애인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전남지역 광역지역자활센터, 장애인사업은 최근 1년 사이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시설·단체가 지원 대상이다.공모 분야는 자활사업의 경우 ▲자활기업(사업단) 생산품 경쟁력 강화사업 ▲자활기업(사업단) 시설·장비 개선사업 ▲자활기업(사업단) 특화사업 등이며, 총 지원 규모는 5천만 원이다.장애인사업은 ▲직업 재활 및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 ▲교육 및 정보화 지원 ▲치료·상담 및 인식 개선 분야에서 모두 2,6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라
박정인 기자
2018.01.1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