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하여 해단식을 열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은메달 1개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해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홍덕호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우수민 선수단장과 선수단을 축하하러 온 가족·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우수민 선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했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유인촌 문체부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선포 및 대회 일정 발표 등을 통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첫 행보를 알렸다.조직위는 강진군, SDN 및 관계사,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 전문가로는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실력을 선보인 신동만 프로와 최운정 프로가 참여해 의미를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가운데,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 메달 획득 선수 모두 서울시 소속이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데플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컬링 혼성 2인조의 윤순영·김지수 선수(이상 대한항공), ‘불혹의 스노보더’ 최용석 선수(SK에코플랜트), 크로스컨트리의 김관‧이선주 선수(서울시장애인체육회), 남자 컬링의 김민재·김덕순·윤순영·정진웅(이상 대한한공)·정재원(서울시장애인체육회)까지 메달리스트가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컬링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현지시간으로 11일,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컬링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윤순영(41, 대한항공)·김덕순(41, 대한항공)·정진웅(37, 대한항공)·김민재(36, 대한항공)·정재원(46,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선수는 중국을 상대로 3대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중국은 2엔드에서 2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갔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4엔드와 5엔드에 각각 1점씩을 따라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7엔드에서 중국
대전 동물보호사업소는 반려동물 이해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를 위한 ‘2024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다음달 3일~오는 6월 30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3개 교육으로 1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다음달 6일~오는 6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14시~17시에 총 18회로 진행된다.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전라남도 해남군이 봄철 스포츠대회 개최에 본격 돌입하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군은 지난 7일부터 우슬체육관 등에서 전국 67개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61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1,000여 명의 학부모들까지 해남을 찾으면서 해남읍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연일 인파로 북적이며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특히 이번 중고 농구대회의 경우 의무트레이너가 없는 중‧고등학교 팀을 위해 대회 기간 전문재활팀을 투입, 참가 선수
김관(30)·이선주(17, 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현지시간으로 9일 칸딜리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우리나라 김관· 이선주 선수는 27분 42초를 기록, 3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1위는 22분 33초 6의 기록을 달성한 중국의 샹샹 마오·웨이친 장 선수가, 2위는 23분 1초 8의 기록으로 우크라이나 옐리자베타 노프리엔코·아나스타시아 라브릭 선수가 차지했다.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5일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스노보드에서 동메달 추가 소식을 전했다.현지시간으로 8일 튀르키예 팔라도켄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 최용석 선수(43, SK에코플랜트)가 37초7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1위는 중국 양빈 선수(Yang Bin)로 36초40을 기록했고, 이탈리아 벨링게리 토마스 선수(Belingheri Thomas)가 36초8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최용석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대회전과 크로스 이벤트에
2029년까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강원에서 단독으로 개최된다.대한장애인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진완 회장,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의장, 신경호 교육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제22회 동계체전부터 2029년 제26회 동계체전까지 5년 동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전 종목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고,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
올해로 장애인동계체전 3연패를 달성한 최사라 선수.이번 여자 시각장애부분 알파인스키 회전 경기에서 1분 14초 9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또한 다음 날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도 연달아 1위 자리에 올라 지난 월드컵대회에 이어 연속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5살 때부터 체육활동을 하며 강인한 정신력과 끈기를 가진 최사라 선수.각고의 훈련을 통해 어린나이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 되며 ‘최연소’타이틀을 가지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최사라 선수 / 서울시장애인스키협회스피드경기를 할 때 뭔가 저도 모르게 겁이 나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대축제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시작을 알렸습니다.이번 동계체전은 총 7개의 종목과 1,054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장미란 제 2차관 / 문화체육관광부2004년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동계체육대회는계속 성장을 거듭해서 올해는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54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하계 스포츠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쓰기로 약속했습니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14시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믹스더블(혼성 2인조) 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만난 대한민국의 윤순영(41,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김지수(27,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선수는 5대9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1엔드에서 2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 가던 대한민국은 2엔드~5엔드까지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내리 9점을 내줬다. 6엔드에서 2점, 7엔드에서 1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8엔드에서 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재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승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해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우리복지관 김정옥 관장은 “이번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말산업과 발달장애인의 재활스포츠사업이 상호 발전하며 제주의 대표 재활스포츠로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의 동계스포츠 대축제,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가 지난 2일 19시(현지시각) 튀르키예 에르주룸 아이스하키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동계데플림픽대회는 1949년 오스트리아 지펠트에서 제1회 대회로 시작했고, 이번 에르주룸 대회가 제20회 대회이다. 에르주룸 대회는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에 의해 1년 연기됐으며, 대회 명칭 내 연도는 그대로 2023년을 사용한다.이번 에르주룸 대회에는 전 세계 36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우리나라는 2015년 러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은 오는 6일 14시 글래드 호텔에서 제17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 ‘2024 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은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자립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시상하는 자리다.‘자립생활(IL)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으로, ‘자립생활(IL) 활동가상’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표창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기여한
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생활체육 광장 사업을 진행할 전담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활체육광장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생활체육광장 사업’은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참여기회확대를 통해 체력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중점 사업이다.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청 야외광장, 푸른길 공원, 양산호수공원 등 2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다.생활무용, 에어로빅 등 용품의 도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개소별 전담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27일 21시 5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에르주룸으로 떠났다.출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우수민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과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양충연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작은 부상도 조심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러분이 안전하게 귀국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우수민 선수단장은 “그동안 우리가 흘려온 땀과 노력만큼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으리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동계스포츠 제전인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설상)’가 지난 25일~27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1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전국동계대회는, 동계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만 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개인 또는 단체로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규정에 맞춰 선수등록을 마친 사람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이번 대회에서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상림산업개발 회장 겸 서초행복산악회 김명회 회장이 3,365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상림산업개발 김명회 회장과 자녀 김태우 씨, 서초구의회 유지웅 의원, 이은경 의원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김명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오던 중 갑작스러운 병마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건강을 되찾은 이후, 작은 선행들이 모여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