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자원봉사센터가 재능나눔 자원봉사인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지난 22일 군서면 모정마을에서 운영했다.적재적소 드림봉사는 매월 마을별 필요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사전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봉사단이 마을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진행돼 왔던 장수사진을 노인들의 활짝 웃는 모습에 주제를 두고 진행했다.또, 군서면 주민복지팀의 혈압, 당뇨 체크 등 사각지대 발굴사업과 함께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연합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은 지난 22일 군내리 동헌에서 ‘만수무강 하소서’ 어르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 중 거동이 가능한 30여 명을 초대해 다과와 선물을 제공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문화 공연에는 소외된 농어촌지역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흔수생각’ 공연팀이 색소폰 연주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서동수산, 종점횟집, 짱구네국밥 등이 행사운영비 200만 원을 후원하고 명성천막에서 행사용 텐트 등을 지원해
전라남도 고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고흥군은 지난달 30일 포두면 장수제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저수지 제방사면 붕괴 상황을 가정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농어촌공사고흥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며,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했다.이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황별 비상대처 훈련자료를 반복해 숙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시설 노후화
서울시는 19일부터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며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구성했다.시설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 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 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식사 지원과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 대상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촉구하며 전동휠체어 국토종단에 나섰습니다.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장애인에게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수급권을 박탈하거나 기초생계비를 삭감하는 방식이 근로 기피 현상을 발생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장애인 중 경제활동인구는 약 10%에 불과합니다. 비수급 장애인의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43%인 것과 비교하면 4배 넘게 차이 납니다.그러면서 이들은 근로소득 산입 유예제도나 소득에 따른 단계적인 수급비 감액 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을 촉구했습
전남 광양제철소가 지난 10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금호동 희망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현주 광양시 금호동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광양제철소가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며, 2018년부터는 ‘희망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그 대상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복지부 조규홍 장관, 개발원 이경혜 원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사업 시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남·녀 1개소씩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설치·운영된다.이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올해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실시를 앞두고 지난 28일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전북발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사업수행기관인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사업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이에 앞서 전북발달센터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동부권(전주시, 남원시, 완주군,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지역) 수행기관으로는 완주군평생교육아
전남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금을 지원해 장산 축강여객선터미널 내에 ‘장산점카페 3호점’을 지난달에 오픈해 관광객‧주민의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2014년 1004카페 군청점(1호점)를 시작으로 증도점카페(2호점)에 이어 올해 개점한 장산점카페(3호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신안군 자활기금 3,760만 원, 센터 자부담비 621만3,000원 등 총 4,381만3,000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 및 커피머신 등 장비를 설치했다.또한, 결혼이주여성 3명을(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 등 생활이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 1만8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에게는 연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연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나눠 지급한다.올해부터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경기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저소득 중증 장애인 470여 명을 대상으로 암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대상은 만 19세~35세의 중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장애인 전용상품으로 만들어진 우체국 ‘무배당 어깨동무보험(2종-암보장형)’이 가입된다. 장애인들의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무배당 어깨동무보험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최초로 암 진단 확정시 진단금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이 지급된다. 만기 생
전남도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 수준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 3만6,000여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비 713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소득,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의료급여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5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하 생산시설) 3개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구매수요가 높으나 생산시설에서 생산하지 않는 품목을 발굴하고, 해당 품목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에 설비를 지원한다.복지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생산시설에 대한 설비 지원은 올해 첫 도입됐다. 공모를 통해 지난해 발굴한 운동용매트, 침낭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보건의료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7%를 웃도는 지역 상황에 따라, 노인층의 낮은 의료시설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주민 맞춤 서비스다.현재 관리 대상은 약 1,130가구 1,580여 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군민이다.보건의료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개인별로 파악한 후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올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오전에는 사물패의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사물패는 신정네거리역 일대를 돌고, 장수공원을 지나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에 도착했다.사물패 길놀이의 신명나는 장단으로 액운을 쫓고, 정월대보름의 흥을 돋우었다. 센터 직원 및 자치운영위원회는 준비한 부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 해
대전시 중구 문화1동은 대전시민요양병원부설 장례식장과 관내 청소년의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문화1동 추천 저소득 청소년 3명은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 5만 원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지원받게 됐다. 이외에도 타동 9명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시민요양병원 부설 시민장례식장은 2년 전부터 문화동을 비롯해 유천 2동, 산성동 등의 청소년들과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1,500여 만 원 넘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김영선 대표는 “어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목포를 찾아온다.전남 목포시는 오는 10월과 11월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목포시편 공개 녹화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예선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본선은 예심을 통과한 15팀(명)이 참여하게 되며, 초대가수 송대관, 현숙, 박상철, 신승태, 레이디티가 축하무대를 펼친다.가수협회에 등
전남 여수시가 올해를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새롭게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전남 여수시는 지난 1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국제행사 준비, 보편복지 정책 추진,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 여수시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의 모두 7개 분야에 73개 공약을 확정하
강원도 원주시는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2차 선발을 진행한다.대상은 공고일(2022년 12월 21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인 정시모집 신입생이다.선발인원은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 총 2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일~8일까지다.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
전남 영암군은 '2023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확인조사 계획'에 따라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에 나섰다.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관리를 위해 2023년 국민기초수급자 연간 확인 조사는 월별·분기별·반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되는 건강보험료, 재산세 등의 25개 기관 80여 종의 공적자료가 적용된다.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79가구 2,237명과 부양의무자다.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및 근로능력과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및 부양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