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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3 사회서비스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로 아이디어 부문 고려대학교 조서현 학생, 콘텐츠 부문 인제대학교 이주연 학생 등 총 17팀을 선정했다.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사회서비스의 영역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11월까지 42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45건이 접수, 전문가의 심사와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발됐다.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부문별 선발 결과, 아이디어 부문에는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를 보완하고, 민간 택시회사를 전자 바우처와 연계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고려대학교 조서현 학생(대상)의 아이디어 등 총 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콘텐츠 부문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사회
정두리 기자
2013.1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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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략이었던 ‘고위험 임산부들의 별도 진료에 따른 경비 지원’이 정부 심의에서 전액 삭감되는 등 무산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략이었던 ‘고위험 임산부 별도 진료에 따른 경비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이 사업은 조기 진통 지원 대상자와 분만 중 수혈 지원 대상자를 고위험 임산부로 분류해 총 2만3,625인에게 10개월 동안 각 1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하지만 정부 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것.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 모성사망률(임신 및 출산 등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 명 당 17.2인으로 OECD 국가 평균 9.3인 보다 2배나 높다. 따라서
아동·여성
최영하 기자
2013.10.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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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2013 경기가족패션쇼'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패션쇼 청중평가단 지원 자격은 임산부 및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4일까지 홈페이지(아이낳기 좋은 세상 경기운동본부/www.iplus.g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되는 청중평가단에게는 항균 물휴지를 비롯해 유아용품 할인 쿠폰 등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같은 날 앙상블 시어터 광장에서 열리는 ‘베이비마켓’행사의 특별대우(vip) 쿠폰이 주어진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가족패션쇼 사무국(02-561-4653)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조희경 기자
2013.09.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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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주차장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기준에 대한 개선이 추진돼 앞으로는 노상주차장도 주차면수에 따른 일정한 비율(2~4%)의 장애인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의 노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확대와 상지중증(1급) 장애인에 대한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 발급 등을 포함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 및 운영방법 개선방안’에 대한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권익위에 따르면 우선 현재 50대마다 폭 3.3m, 길이 6.0m의 장애인 주차구역 한 면씩을 설치하도록 돼 있는 노외주차장이나 주차대수의 2~4%를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할당하도록 돼 있는 건축물 부설주차장과는 달리 주차대수가 20대 이상이면 주차대수 규모와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8.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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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년층을 중심으로 전염성이 강한 피부 질환인 ‘옴’의 발병이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옴’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36,600인에서 2011년 52,560인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해(2007년~2011년) 인구 10만인 당 옴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07년 77인에서 2011년에 107인으로 늘었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 인 당 진료환자는 80세 이상이 447인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가 149인, 50대가 115인 순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 인구 10만인 당 진료환자는 80대 여성이 487인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
노인
이지은 기자
2013.07.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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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각장애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점자가 표기된 산모수첩을 만들어 배포한다.시각장애 임산부는 그동안 점자 산모수첩이 없어 임신 중 주의사항이나 예방접종시기 등 중요한 내용을 주변 도움 없이는 읽을 수 없어 많은 불편이 있었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해 1월~지난 3월까지 정부대표 민원전화인 110콜센터에 제기된 보건복지분야 민원 상담내용 중 이처럼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내용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권익위가 사회적 약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마련한 개선안으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표기 산모(아기)수첩 발급 ▲4대 보험료 체납에 따른 압류사실 통지 강화 ▲4대 사회보험 월보수액 변경신고방식 개선 ▲건강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3.07.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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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내 안전사고는 ‘장애 탓’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룸센터 내 사고에 대해 공개사과 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사단법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이 지난 4월 4일 회의 차 이룸센터를 갔다. 회의 중간 쉬는 시간에 4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후진해서 내리는 전동휠체어가 배융호 사무총장의 수동휠체어 발판을 쳤고 그 반작용으로 수동휠체어가 돌면서 배융호사무총장이 휠체어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추락했다. 배융호 사무총장은 휠체어에서 떨어지면서 이룸센터의 대리석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쳐 뇌출혈이 발생했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5시간의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왼쪽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3.05.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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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은 국립공원을 탐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이나 노인들도 국립공원의 자연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고령자나 장애인·임산부·유모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탐방객 등 보행이 불편한 탐방객들도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탐방로를 확대해 조성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되는 무장애 탐방로는 ▲덕유산 구천동계곡 1.5km ▲주왕산 주방계곡 2.0km ▲치악산 금강소나무숲길 1.1km ▲가야산 홍류동 계곡 0.8km 등 총 4곳이다.무장애 탐방로는 지형훼손을 피하고 과다한 시설이 되지 않도록 노면 폭 1.8m 이상, 평균경사도 8% 이하인 장소를 선정했으며, 보행자와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계단과 보행 턱을 제거할 계획이다.공단은 이를 위해 지
문화·체육
안서연 기자
2013.05.27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