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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폐의약품에 의한 건강보호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때는 안전을 위해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은 알약끼리,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제형별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따로 추려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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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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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참여기업 매칭 후, 예술적 개입을 통한 기업 이슈해결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예술가에게 월 120만 원~14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충남문화재단은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예술인 지원 규모를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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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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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좋은 식재료 공급에 나선다.9일 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 단가를 9.6% 인상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에 초등학교 급식비는 3,500원에서 3,800원, 중학교는 4,300원에서 4,800원, 고등학교는 4,6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는 7,000원에서 8,000원으로, 급식을 못 할 때 대체하는 급식비는 5,000원에서 초등학교 6,000원, 중·고등학교 7,000원으로 각각 올렸다.대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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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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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지난 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구는 최근 노인 결핵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선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 확진 시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지역 내 노인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결핵환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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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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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보건의료원과 군내 위탁의료기관 11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청양군은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으로.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를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1회 접종해 질병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것을 권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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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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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는 7일 치매환자 20가구를 대상으로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경증 재가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할 AI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악 감상, 정서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복약 알림, 기억검사, 치매 예방 퀴즈 등 노인 특화형 서비스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됐다.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119 구급대와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돼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보령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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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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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탠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주민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세대를 대상으로 1억2,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온풍기, 이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이와 함께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고자 두 달에 걸쳐 120세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는 매월 동별 위기가정을 발굴, 지난해 130여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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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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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복지 위기가구 중 130세대를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계절성 실직, 생활형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세대로, 난방비 폭탄으로 겨울철 한파에 이중 생활고를 겪으며 생활 안정에 위협을 받는 가구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법정 저소득 취약계층에 해당하지 않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다. 난방비는 이웃돕기 후원금 ‘희망!2040’을 활용해 이달 초 지급될 예정이다.김광신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겨울철 한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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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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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목욕장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해 생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유성구는 그동안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긴급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됐다.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 일반음식점 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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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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