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축제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관광객들의 강진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 대상 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는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14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자활사업 성공·공로수기 시상식 및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자활성공사례, 일선 자활 담당자들의 자활공로사례를 발굴·포상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자활사업 성공·공로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총 27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
전라남도 순천시 노관규 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전라남도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 탄소중립 나무 심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됐다.'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캠페인으로, 완도군에서는 기존에 조성된 녹지 공간에 물 주기, 비료 주기, 풀베기 등을 통해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특히, 꾸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숲을 보전하고자 관내 청년회, 새마을회, 번영회 등 21개 단체, 500여 명과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림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KODDI 디지털 미래를 디자인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KODDI 디지털 미래전략’을 마련했다.앞서 개발원은 선도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디지털 미래전략 TFT’ 출범식을 갖고,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디지털 미래전략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사업, 경영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해 31개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전 직원과 장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호남유권자연합(전남·전북·광주)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지도력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호남유권자연합 2023 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이고 건설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의 기간산업인 농수산업 육성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은, 올 한해 활약을 펼친 통합축구단 선수들과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국내 유일 발달장애인 축구 선수들을 위한 올스타전이다. 동시에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K리그 통합축구의 1년 여정을 마무리 짓는 축제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K리그 전·현직 선수,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9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복지관에서 지역주민, 후원인,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울림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해 후원금품 사용·사업 결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부대행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건강체크’와 제주특별자치도보조공학기기센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굿모닝보청기에서
전라남도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지역먹거리지수 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해남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에서 한 단계 상승해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청정먹거리 일번지임을 입증했다.지역먹거리 지수는 먹거리 정책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이하 한국DPI)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지난달 30일, 대방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DPI ASSEMBLY(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DPI 장애인당사자대회는 12월 3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범 장애·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당사자대회는 한-아·태 장애인 문화 교류와 향유권 증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4일간의 프로그램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제11회 광주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촉진대회’가 7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94개초등학교 학부모 9,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한창훈 광주경찰청장,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이 참석했다.문영훈 부시장은 축사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에서 ‘2023 AI Hub 학습데이터 기반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2023 AI Hub 학습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해커톤’은 순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순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으로 수집된 AI Hub 놀이기구 및 시설이용자 위험상황 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공통 데이터로 정상상황과 위험상황으로 각각 나누어, 주택단지, 도시공원, 실내 시설 등에서 수집된 흔들놀이기구, 그네, 조합놀이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렸다.장애인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를 활용,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 우수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조사에 참여한 2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형장애균등지수 점수와 의무고용률 달성
‘2023년 제11회 전라남도 강진군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 개설된 제1기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의 퍼포먼스로 일반 군민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군의 의지가 반영되며,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강진의 힘’이란 주제로 펼쳐져 의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가 지난달 29일 스카이아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스페셜K는 장애인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서, 신진 장애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장애예술의 발전에 큰 기둥이 돼 왔다.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 총 5개 분야로 진행된 스페셜K는 지난 4월 7일~6월 9일까지 서울·부산·광주 3개 지역에서 참가자
전라남도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난달 22일 여수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여수시예선대회 및 제24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우수 지도교사 2명과 8개 단체, 개인부 58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리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와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지난달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17개 합창단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대구 빛솔합창단’이 수상했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장애인 인권증진에 앞장선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1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12월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계승해, 개인과 단체 등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8개 장애인단체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를 구성, 총 5개 부문(인권실천, 국회의정, 민간기업, 기초자치, 공공기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실무위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연말을 맞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지난 27일 기준, 10월 대비 월간 기부 건수가 2.5배 가량 증가한 300여 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올해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2,000여 명이다.완도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관내에 주소지를 두지 않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타 시·군과의 상호 기부를 위해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