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남발달센터)는 지난 11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컨벤션홀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부모단체,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연구자인 전북대학교 김미옥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정책 설명과 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에서 겨울 신메뉴 2종(카페피치, 애플시나몬티)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음료는 전국의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매장에서 메뉴 테스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카페피치는 달콤한 복숭아 과육과 카페라떼의 이색적인 만남이 일품인 아이스 음료다. 애플시나몬티는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향이 조화로운 따뜻한 겨울 음료다. 해당 음료는 딜라잇가든의 제품을 후원 받아 개발됐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도 손쉽게 만들 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KODDI 디지털 미래를 디자인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KODDI 디지털 미래전략’을 마련했다.앞서 개발원은 선도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디지털 미래전략 TFT’ 출범식을 갖고,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디지털 미래전략 추진단을 운영해 왔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사업, 경영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해 31개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전 직원과 장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 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국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교육, 훈련, 세미나, 포럼·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공모사업이다. 개발원은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개 단체(한국장애포럼, 한국해비타트, 지에스시, 지구촌나눔운동, 월드쉐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지난 7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충남지역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3개소, 30여 명의 제공기관장·종사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서비스를 비롯해 발달장애 관련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교육은 주간활동·방과후활동서비스 공통 필수과목인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발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7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와 ‘형사사법 절차상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권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형사절차상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신뢰관계인 동석을 포함한 형사사법절차 상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연계 등을 통해 적절한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정현승 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발달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내년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각 제품을 소개하는 2024년 설 명절 꿈드래 카탈로그(이하 설 꿈드래 카탈로그)도 온라인으로 발행됐다.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해조류, 건포류, 누룽지, 쌀과자, 향초 등 총 31개의 다양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4,8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로 대부분 5만 원 이내의 실속 있는 제품들이다. 특히 일부 품목에 한 해 10+1 증정, 5%~20% 할인, 무료 배송 등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6일 제주썬호텔에서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17개소의 제공기관 종사자, 시·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 현황보고,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실적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이후에는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발달센터)와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 기반 발달장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재경 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두 기관은 ▲발달장애 부모·종사자의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지원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 지원 사업 발굴·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지역사회 홍보 협조 ▲양 기관 프로그램 참여·시설 이용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지난 5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개통사기가 연간 약 100여 건에 달하는 실정이다. 또 한국소비자원에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2021년 실시한 ‘장애인 소비자 모바일 거래 실태조사’에서, ‘모바일 앱 사용 시 정보접근 및 결제의 어려움이 따른다’는 응답이 각 67.4%, 55.4%에 이르는 등 장애인 소비자의 기본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이 많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다음달 1일~10일까지 열흘 간 ‘2023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함께 놀랩(lab)’ 캠페인과 다양한 장애공감주간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무장애 여행 등 ‘함께 놀랩’ 캠페인 운영함께 놀랩 캠페인은 다함께 놀 궁리를 하는 연구소 컨셉으로 강릉여
충청권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22일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 ‘2023년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대회 및 충청권역 발달장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확대 등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계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성과대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 성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16일~17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 하반기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최경일 과장(장애인정책과), 김정연 과장(장애인건강과), 이춘희 과장(장애인권익지원과), 정명현 팀장(장애인자립추진팀)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장총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복지부 소관 24개 단체 등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6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앞서 ‘언어를 디자인하라’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역 인근 JK아트컨벤션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개발원은 우리 사회의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어린이집과 각 급 학교 등의 소속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올해까지 총 14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1기부터 지난해 배출한 4기까지, 총 60여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는 지난 15일 남양주 퇴계원 도서관에서,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 당사자와 조력자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권리보호와 자립 실현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자조모임 수행기관 40개소와 교육을 희망하는 유관기관 당사자·조력자를 대상으로, 각자의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9월 19일과 지난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은 발달장애인 자조모
아태장애포럼(APDF) 사무국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UN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사회위원회(ESCAP)에서 열린 ‘아태장애인 10년(2023~2032) 워킹그룹 특별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10년의 이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워킹그룹은 지난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23년~2022년, 이하 3차 10년)의 행동계획인 ‘인천전략’의 이행을 위해, ESCAP 회원국 중심의 15개국 정부와 15개 시민사회단체(CSO)로 구성된 실무조직이다. 매년 이행 점검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장애아동 보호자들에게 여행프로그램 등 일시적으로 육체적, 정서적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이다.앞서 충북발달센터는 지난달 16일~31일까지 ‘우리 가족 여행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3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7일 개최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24개 작품이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유니버설 디자인 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선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형태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인터뷰) 안성준 팀장 / 한국장애인개발원 UD환경정책기획팀 장애인분들 같은 경우나 고령자, 임산부분들 유아차 끌고 다니실 때, 어려운 부분들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12일~오는 2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민·관 장애전문가 총 12명을 초청, 서울 일원에서 ‘2023년도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심화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태지역 장애전문가의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RPD)은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을 보장하고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13일 유엔총회에서 192개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최초의 장애관련 국제법이다.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168개국이 협약에 비준 또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