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이천훈련원 회의실에서 ‘2020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이날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이천훈련원장과 이현옥 훈련본부장, 교육위탁기관인 용인대 이재원 교수를 비롯한 전국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화상으로 진행됐다.기존 집합교육으로 실시해 온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지난 7일~오는 11월 27일까지 전국에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 장애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Summer camp’를 8월 매주 수·목요일 총 8회차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운영한다.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으로 생활체육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제한된 장애인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슬기로운 집콕 운동’ 영상을 추가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가 영상은 지난 4월 공개된 1편 스트레칭에 이어 제작된 것으로 2편 유연성, 3편 근기능, 4편 응용동작 등 총 3편이 공개됐다.이번 홈트레이닝 영상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제한된 장애인들의 줄어든 활동량을 보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의 자문을 통해 장애인들이 특별한 기구 없이도 집에서 쉽게 따라하고 익힐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했다.특히 이번 영상 제작에는 현재 75만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5,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24.9%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은 24.9%로 2018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8.6%)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공용 공공체육시설’(8.1%), ‘민간체육시설’(3.9%), ‘장애인 전용 공공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성인농구교실’과 ‘장애청소년 스케이트교실’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서 각각 생활체육교실, 장애청소년체육교실 부문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2월 아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공모에서 특수교사 간담회 개최
삼성디스플레이 좌식배드민턴 봉사동호회는 지난 2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지원하는 장애인 여가스포츠지원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매 달 삼성디스플레이 좌식배드민턴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월 회비를 모아 매달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삼성디스플레이 좌식배드민턴 봉사동호회 최대성 회장은 “저녁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회원들의 월 회비를 모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아산시장애인복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기존 스포츠지도사 자격 보유자가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2015년에 신설된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올해 기준 배출 인원이 2,770명으로 현장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상황으로, 지도자 배출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연계취득 절차’를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에도 도입해 달라는 요청이 컸다.연계취득 절차란 기존 스포츠지도사 자격 보유자가 다른 스포츠지도
인천 부평구 보건소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는 지난 9일 인천장애인전용탁구장에서 열린 ‘2019 인천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지역 내 8개 장애인 탁구동호회에서 약 9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부평구보건소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는 지난해 처음 참여해 단식 우승,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구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역 내 뇌병변과 지체 등 신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스포츠로 재활-탁구· 요가 교실’을 진
인천시 장애인체육 회는 10일 (주)키디안으로부터 인천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과 키디안 이규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키디안은 장애인 스포츠복지 실현을 통해 관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후원물품은 2,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안전매트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선수 훈련 및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자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비장애인에 비해 근력이 부족하고 관절이 약한 장애인들에게 아주 의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탁구동호회 회원들이 ‘제12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해 단식과 복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6∼7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동호회는 남자 복식 1위 금메달(조대성, 최정수), 여자복식 1위 금메달(황민경), 남자단식 1위 금메달(조대성), 여자단식 1위 금메달(황민경)을 차지했다.포항시장애인복지관은 다목적실에서 탁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북장애인생활체육사업을 통해 동호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지난 6일 서울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및 유관기관 연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협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관내 유관기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업 연계 및 홍보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한편 서울특별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해
지난해 장애인생활체육실태조사 결과 ‘장애인생활체육참여율’이 2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에 2번 이상 운동하는 장애인을 조사한 수치다.10년 전인 2015년 15.8%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했다.이에 대해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 왔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상담, 프로그램 정보 제공, 지도자 배치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One-Stop 서비스 통해 장애유형에 맞는 종목체험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에 있어서 장애인들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이 될 체육한마당 축제가 오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간 15개 종목에 걸쳐 충무체육관 외 1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제30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4일(화)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간 15개 종목에 걸쳐 충무체육관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0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7개 시‧도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이며 전국유일하게 3년 연속 17개 시‧도 대회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타 시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이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보치아 공은 우리의 의지대로!’ 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보치아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올해로 대회2회를 맞는 보치아 친선경기는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손정원 사무국장이 경기진행을 맡은 가운데 1부에서는 2명씩 4개조로 팀을 구성하여 개인전을 펼쳤다. 참가선수들은 불꽃 튀는 승부를 놓고 치열한 접전 끝에 오민균씨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위에는 장명훈씨, 3위에는 박규현씨가 차지하였다.이어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과 보치아 선수팀으로 활동중인 D.B
지난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23.8%로 2006년 4.4%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다.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1주일에 2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여가활용을 목적으로 집안이 아닌 야외에서 운동하는 경우에 해당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증가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그동안 장애인생활체육은 재가(在家)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친선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돼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체력증진을 위한 쇼다운교실 ‘열정 Show, 편견 Down 쇼다운’을 진행한다.이번 교실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홈&쇼핑에서 지원하는 2019년 장애인체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쇼다운교실은 체력반-열정 Show팀과 증진반-편견 Down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팀 6명씩 총 12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팀별 20회씩 총 40회가 진행된다.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쇼다운교실은 두명의 선수에 의해 진행되며, 경기는 양 끝에 골 포켓이 있고 중앙에 센터보드스크린이 달린 직사각
정부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원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는 22일 ‘사회적 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것이라는 설명이다.그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던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적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자조모임을
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는 22일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것.”이라며 “특히 그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던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활성화 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적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계획은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기
경기도 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은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체육을 통한 당사자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2019년 제5회 ‘광명시장기 장애인 보치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는 다음달 12일 아침 10시부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단체전 3인조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32개팀이 실력을 겨룬다.시상은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 4위 10만 원으로 총11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질 예정이다.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장애인보치아연맹과 보치아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광명장애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