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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지난 13일자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발령을 두고, 장애계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9개 장애인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에서 임명한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를 재검토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 당사자를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왔다.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직이 대표적인 예.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3.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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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
오피니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3.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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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관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켜 관리자로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와 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박사는 조직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4대 폭력 예방과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대처 방안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토론하는 시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2.11.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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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2일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현재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어린이집, 각급 학교의 장, 공공기관의 장 등은 관련법에 따라 매년 소속 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장애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다. 단기적으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기적으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조성한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는 보다 충실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2.10.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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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취업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부강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취업코칭 강사 스킬업(Skill-up)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코칭 강사 스킬업 교육은, 현재까지 86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취업코칭 프로그램의 보급과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현장에서 요구돼 온 취업 코칭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했다.특히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권·사회
박성용 기자
2022.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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