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오는 16일까지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3명에게 4억9,3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6명 증가한 24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와 수상자가 소속된 사회복지기관에 각 5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상 후보자의 자격을 사회복지관련 경력 10년 이상의 정회원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오는 11월 2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한다.장총련은 지난 1996년 장애인대회와 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시상했다. 이후 2008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상훈을 승격해 2015년까지 5점 시상, 2016년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0점으로 확대해 매년 10명 이상의 장애인복지 활동가들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장
강원도 동해시는 '제16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후보자를 16일~다음달 2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들의 권익·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는 의미 있는 상이다.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추천요건은 ▲동해시에서 출생했거나 추천마감일 기준 동해시에서 5년이상 거주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여성이다.후보 추천권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출향 단체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다음달 16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한 개인, 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대중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 23회 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등 다양한 영역의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회장,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기초한 다양한 차별구제 소송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2022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9명의 명단을 누리집에 발표했다.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2,088명이 응시해 평균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다. 교육행정 129명, 사서 6명, 보건 10명, 전산 12명, 식품위생 7명, 조리 10명, 운전 25명 등 총 199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79명(39.70%), 여자 120명(60.30%)이다.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자 41명(31.78%), 여자 88명(68.22%)으로 여성 비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21개 과목(특수·비교과 포함) 총 315명(장애인 포함)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오는 10월 5일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발표된다.10월 5일 공고 후 10월 17일~21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6일 17개 시·도가 동시에 1
복지TV 박마루 사장이 서울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지난 22일 서울시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청년, 장애인, 소상공인, 1인 가구, 교육, 관광, 도시안전,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9개 분야에 제5기 서울시 명예시장 9명을 최종 선발했다.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이번 제5기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정 주요 분야별 영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제5기 명예시장은 서울시 누리집을
UN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부위원장이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에 재선됐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UN 본부에서 실시된 2023-26 임기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김미연 위원이 재선돼 내년 1월 1일자로 4년의 새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에는 9개 공석에 13명이 입후보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후보자와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교섭 결과, 김미연 위원은 장애인 권리협약 185개 당사국 중 120개 국의 지지표를 확보해 당선됐다.주요 인권협약기구인 UN장애인권리위원회는 총 18명의 위원(2년마다 9명씩 선출)으로
시각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선거 정보접근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1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선거공보물이 필수적.”이라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선거에 있어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첫 단계다. 공직선거법 제6조 1항에는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는 선거권자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장애인 유권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30일 시각장애인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단체 장 선거 후보자에 대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공식 문자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자들의 편의에 따라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 제작으로 대체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또한 현행법은 선거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6·1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냐, 무소속 후보가 제1당의 텃밭을 얼마나 차지할 수 있을까 주목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을 앞지르는 무소속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기초단체장 등 일부 유력 후보들은 민주당 후보를 앞서거나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지난 27일과 28일 이뤄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 전남 전체 선거인 158만 98명 중 49만 436명이 참여해 31.04%의 투표율을 기록,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고흥군의 투표율이 49.66%로 가장 높았고 여수시가 19.31%로 가장 낮았다. 순천시는 24.01%로 여수시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순천시의 사전투표율이 낮게 나오자, 후보자들의 움직
전남 영광군이 채용 비리 의혹으로 시끌벅적 하다.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의 김 모 군수 후보가 3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다.이들 친·인척 3명이 군청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공무원들을 비롯해 군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있는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언론 등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영광군 주무관으로 있는 000씨의 경우 해당 부서와 관련된 특별한 학위나 기술이 없음에도 임기제 특별 공무원 7급으로 채용됐다.더욱이 000부서는 특별 공무원 임용 부서가 아님에도 현직 군수의 처조카이기에 문제 삼지 못하고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지난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8회를 맞았다.오늘부터 6·1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돼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순천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이번 6.1지방선거는 여성 시의원 후보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시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서면 인터뷰에 가장 먼저 자료를 보내 준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사선거구 기호1-가, 이영란(64·왕조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선대위가 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비해 ‘선거부정감시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영암군에는 금품 제공 의혹 및 도를 넘는 네거티브로 인해 혼탁한 선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선대위는 100여 명의 ‘선거부정감시단(단장 오효선)’을 각 11개 읍·면에 배치해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체제에 돌입했다.감시단은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 유포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등 부정·불법
더불어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는 “전국 지자체 중 어업산업이 가장 발달한 고흥지역에 어민을 위한 종합지원센터와 4차 산업혁명을 적용한 미래 해양수산기술 연구를 주도할 '고흥군 차세대어업센터' 설립 및 '전남 친환경 연안어선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하겠다고 26일 밝혔다.지역 어민과 조선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미래가치투자를 통한 고흥 수산업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맞춤형 공약이다.지난 17일 고흥 수산인 497명이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의 지지선언’과 후보자가 지역 어촌을 순회하면서 지역 어민들의 애로사항과 군에 바라는 정책제언을
WBC복지TV(이하 복지TV)가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이어간다.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3일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토론회와, 오는 26일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토론자별 일대일 수어방송으로 생중계 한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 방송은 오는 28일~29일 오후 3시와 9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복지TV는 지난 2월과 3월에 진행된 20대 대통령선거 방송토론에서 국내 선거방송토론 최초로 일대일 수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가 다음달 22일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 또는 단체에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논평]장애인 배제하는 지방선거, 유권자 심판만 남았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3일 앞두고 각 정당 홈페이지에 정책공약이 공개됐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국민의힘은 개인예산제 도입, 정의당은 탈시설 등 장애계 중점 정책과제를 정책공약으로 구성하였다. 하지만 대선 공약의 재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를 지역 밀착형으로 변화시켜줄 공약은 눈에 띄지 않는다.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들의 공천 실적도 초라하다. 광역의원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자는 총 15명으로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8명(서울, 대구, 광주,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