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2003년에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향한 외침이 국회를 가득 메웠습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한 국회전시회’가 열렸습니다.발달장애인의 경우, 어려운 한자어와 개념어로 채워진 선거 공보물로 인해, 다양한 정책과 공약 등의 정보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 투표소에 방문해도 문제는 반복됩니다.그림이나 기호 등 원하는 후보자를 뽑기 위한 시각적 정보가 중요한데, 현재 우리나라의 투표용지는 단순히 글로만 채워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언어 이해가 원활
인터뷰) 박현철 센터장 / 한국피플퍼스트 서울센터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정의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발달장애인들을 유권자로서 당연히 제공받아야 할 권리를 구제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보물을 알기 쉽게 만들고, 후보자 얼굴과 정당 로고가 들어간 그림투표용지를 도입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선거를 돕는 공적 조력인 도입과 사전에 모의투표를 통해 연습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비장애인뿐 아니라 발달장애인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서울시가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7명을 오는 19일~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그동안 19개 분야 총 43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왔다.이번 6기 명예시장은 민선8기 공약과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분야를 17개로 대폭 확대했다. 시민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추천 기간은 오는 19일~2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시상하고 있다.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시상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부문이다.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지난 13일자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발령을 두고, 장애계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29개 장애인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에서 임명한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인사를 재검토하고,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 당사자를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왔다.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직이 대표적인 예.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3년 제1차 정책토론회’가 복지TV에서 일대일 수어로 방송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TV는 해당 방송에 일대일 수어서비스를 포함해 동시 생중계 한다. 정당법 제39조에 따라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정수와 비례대표제 개편 방안’과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제 개편 방안’을 주제로 시간총량제 토론과 주도권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병욱 원내부대표 ▲정의당 류호
동행복권이 올해 온라인(로또)복권 신규판매인을 다음달 6일~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전국 178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총 1,715명을 선발한다. 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 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으며, 모집 지역 단위로 예비후보자 591명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우선계약대상자에 90%, 차상위계층에 10%를 배정한다. 우선계약대상자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의 세대주, 독
1.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대상 2,000명 확대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장애인신문 1464호 첫 번째 뉴스입니다. 정부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게 됨으로써 능동적인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아울러 이를 통한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올해도 보건복지부가 장애특성을 고려한 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복지부는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안에서 일자리 유형을 다양화할 수 있는 신규 직무유형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한 복지부는 올해부터 정신장
1. 복지부, 영아가족을 위한 ‘부모급여’ 지원 시작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정부가 새해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를 지원합니다.그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거나, 육아휴직 급여가 충분치 않아 직접 양육하는 것이 부담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복지부는 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또는 을 통해
강원도는 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일선현장에서 강원도와 강원도민을 위하여 솔선수범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시상하고자 ‘제5회 강원안전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강원안전대상’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12건을 시상했다.추천 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신고, 안전 홍보 및 캠페인 전개 활동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재해 복구 활동과 관련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도내 안전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투자, 안전 기반 개선 및 제도 개선, 안전점검 활동 등에 뚜렷한 공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18일 국가인권위원회 박찬운 인권위원(상임, 군인권보호관 겸임)의 후임자 후보로 ▲부산항법률사무소 김용원 대표변호사(67세) ▲김웅기법률사무소 김웅기 변호사(55세) ▲법률사무소 해온 장달영 변호사(53세) 등 3명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에 있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반영, 지명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운
올해의장애인상위원회(이하 위원회) 오는 11일부터 장애인복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수상후보자 추천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일~27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29개 장애인복지단체 등 46개 올해의 장애인상 추천기관에서 접수받는다. 29개 장애인복지단체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한국간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이 장애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과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장애예술 지원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 설정을 위해, 현장의 장애예술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장애예술인(단체)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기본전제로 한다.특히 이들의 활동이 지니는 질적 가치 제고와 확산에 대한 지원으로 확장하고자, 지원사업명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에서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
국립 순천대학교는 제10대 순천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결과 기호1번 이병운 교수(공공인재학부 법학전공, 55세)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병운 후보, 기호 2번 허재선 후보, 기호 3번 신동원 후보, 기호 4번 조래철 후보 총 4명이 입후보했다.선거는 지난 8일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투표를 통해 이병운 후보가 유효투표 52.422%를 득표해 1순위, 허재선 후보가 유효투표 39.951%를 득표해 2순위를 기록했다.이날 1순위로 선정된 이병운 후보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체계를 확립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모집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장애예술 전문가 확보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사업 심의과정의 공정성을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무용, 다원예술, 문학, 문화일반, 시각예술, 연극(뮤지컬),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장애예술에
역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중 장애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장애예술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지난 18일 공개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역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중 장애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예술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역대 소위원회 위원 296명 중에서는 단 한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설립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진흥법 제20조에 따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제4회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상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여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중·고교 학생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했으며, 총 2개 영역(아산시장상, 기관장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함께 수여된다.후보자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8일까지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으로 추천하면 된다. 이후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황인식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황인식 신임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8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황인식 사무총장은 서초구 생활복지국장,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행정국장과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황 사무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사랑의열매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