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저출산‧고령사회로 인구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결혼비용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기존 92개 인구정책사업에 더해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신설,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전입장려금 지원 개선, 다자녀 장학금 기준 완화, 귀농·귀촌 지원 등 인구정책 제도를 정비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시책은 영월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 타 시군구 직장으로 출근하는 경우 월 10만원의 교통비를 분기별로 지원한다.또 출산장려금 지원도 첫째 30만 원
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2022년 꿈을굽는파티쉐’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이 지난 17일 목월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공유냉장고에 직접 만든 유자청을 기부했다‘꿈을굽는파티쉐’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청소년활동으로, 제과제빵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 꿈을 빗듯이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청소년 진로 탐색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을굽는파티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7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난감 도서관 후원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도로교통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원주시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후원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은 원주 혁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유형의 장난감 제공, 청결하고 위생적인 장난감 관리 및 꼼꼼한 검수 절차에 대한 신뢰감 형성으로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원주시청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행복한 양육 환경
전남 광양시는 전날 ‘내년 2023년도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시작된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정인화 시장,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여러 차례 국회를 방문해 건의사업 상임위 위원들과 예결위 위원에게 국비 3428억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난 17일 시작된 예결소위 심사가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결소위 위원들을 만나 설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전남 광양시가 국회에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는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 발달장애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성남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LH 권세연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청년 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은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처음으로 추진한다.협약에 따라 LH는 매입임대주택을 만 19세~만 39세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청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시
경기도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훈련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 장애인 기회수당’ 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 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훈련을 하며 자립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훈련 장애인에게 지원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생산품 판매 수익금으로 훈련 장애인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금액이 매우 적은 데다 전체 시설이 아닌 일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2022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지난 17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대구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당사자를 표창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이 자리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 대구광역시의회 육정미 시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대구지역본부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복지유공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대회 1부는 식전영상 ‘장애인 인권을 위한 우리의 다짐’ 상영, 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남 강진군지회는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제1회 전남 강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21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난타와 뮤직앤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기념식은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한 차재훈 지회장의 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체장
전남 강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전남 강진버스터미널과 중앙로 상가에서 아동학대 예방 가두캠페인을 열였다고 18일 밝혔다.강진원 전남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 위동섭 전남 강진경찰서장, 최광희 전남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 강진군학부모연합회, 전남 강진군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약 1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중앙로 상가 지역에서 전남 강진경찰서 협조하에 교통통제 등이 이뤄져 안전하게 진행됐다. 아동학
전남 강진군은 지난 17일 14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열린 이번 교육은 전남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전남 강진군청 전체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성폭력 제로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교육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양소영 강사를 초대해 젠더기반 폭력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직장내 성희롱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 강진군이 조류인플루엔자 AI 차단방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유미자 전남 강진군 부군수는 지난 17일 도암 석문리와 작천 갈동리에 각각 설치되어 있는 AI 통제 초소를 방문해 차량 출입 기록부, 차량 소독, 운전자 소독 방법, 차량 내부 소독 등에 대한 근무자의 행동요령 숙지 여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유 부군수는 점검하는 과정에서 “통제초소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는 최일선에서 농가의 재산을 지키는 지킴이.”라며 “규칙을 준수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10일 전남
전남 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과 29일 화요일 오후 7시,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2022 금호도서관 예술 인문학 특강’ 제 2, 3강인 ‘그림 속 화가의 인생’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초청 강연은 예술 인문학 강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예술(그림) 분야의 명사 특강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을 진행하는 정우철 도슨트는 JTBC 뉴스 ‘아침 & 라이프’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며,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과 지난해 2021년 실용, 예술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내가 사랑
전남 광양시가 지난 16일부터 전라남도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2022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전자기기(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전남 광양평생교육개발원이 주관해 다음달 23일까지 개소당 12∼20회 실시되며, 생활밀착형 평생교육으로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대상지는 모집을 통해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광양김 양식 1643 시간여행’ 프로그램 20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2022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광양김 양식 1643 시간여행’은 전남 광양시 향토청년회의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11월 15일 태인동 광양김시식지와 용지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됐다.생생문화재 사업은 각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전남 광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6개소에 소규모 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본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국공립 어린이집 외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이며, 지난 9월부터 신청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대상 16개소를 확정했다.전남 광양시는 시설당 면적 기준으로 개소당 4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급해 다음달 초까지
전남 광양시가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남 광양시는 환지처분 공고 당일 ‘토지개발사업 변경 및 완료신고’를 지적 관리부서에 제출해 지적공부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정리기간은 약 일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환지 등기와 체비지 소유권 보존등기가 가능해진다.‘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남 광양시 성황동 일원(65만 4,760㎡)에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 사업으로, 지난 2017년 6월 착공해 5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6일 GFEZ 인지도 제고 및 홍보방안 발굴을 위한 올해 하반기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자문위원들은 전남 광양경제청의 올해 2022년도 주요 홍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온라인 및 SNS 홍보, 다중이용시설 홍보, GFEZ 홍보전광판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 등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또한 온라인 매체의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해 수요자 중심에 맞는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남 완도군에서는 민선 8기 ‘복지 발전’을 위해 노인, 아동,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치며 행복한 완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총 492억 원을 들여 100호 규모의 ‘고령자 복지 주택’을 건립한다.‘고령자 복지 주택’은 거주 시설을 비롯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봄 시설을 조성하며 오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버스·여객선 무료 운
순천시의회는 전라남도의 ‘여수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재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에 여수공항 등 도내 공항 이용 항공사의 운항 손실액을 지원하는 예산 14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단된 여수공항 항공사들에 대한 재정지원이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손실지원금은 '전라남도 공항 이용 항공사업자 재정 지원 조례'에 따라 운항 손실액의 최대 30%, 여수공항에 최대 연간 10억 원의 손실지원금을 지원해 왔다.여수공항은 여수국가산업단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국가 기간산업인 대단위 석유화학단지와
전남도는 18일 순천여수산단 일원에서 환경·산림 민간단체 회원, 여수산단협의회 등과 함께 ‘장기 가뭄 극복을 위한 20% 물 절약 실천’ 간담회를 하고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장기 가뭄에 따른 전망과 대응상황 그리고 물 절약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가정은 물론 산단기업 등 물 대량 수요처의 물 절약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이어진 현장 캠페인에는 순천 팔마오거리, 순천역, 역전시장, 여수산단 일원에서 도․시군 공직자, 여수산단기업협의회, 전남환경산업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