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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이다. 어린이들에겐 놀이장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겐 육아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곳에 비치된 도서와 장난감 등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공예와 종이접기, 베이비마사지 등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만화영화도 상영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 까지며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미취학아동·초등학생)와 부모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더불어 구는 가족품앗이사업도 진행한다.가족품앗이 사업은 비슷한
서울
이명하 기자
2016.03.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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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이하 구)는 생애 모든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 가능한 ‘교육·복지 복합타운’을 4일 개관한다.교육·복지 복합타운에는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곤충체험학습장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대입정보센터 ▲평생학습센터 ▲북카페 ▲푸드마켓 ▲희망수라간 ▲사회복지협의회 등 각종 교육과 복지시설이 갖춰져 있다.구는 (구)농산물품지관리원 시험연구소 부지 안 건물을 매입해 주민을 위한 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총 4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다.한편, 구는 오는 4일 오후 3시 구청 별관청사 1층에서 지역주민과 구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5.1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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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는 3~7세 미취학아동 흡연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이며, 연령별 수준에 맞는 흡연예방 정보를 제공해, 담배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페인은 3~7세 아동에게 인지도가 높고, 생활규칙·예의범절·건강습관 등에 가장 어울리는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타요와 캠페인 성격과 잘 부합하는 정의로운 캐릭터 아이쿠·번개맨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은 아이들이 즐겁고 효과 높은 흡연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복지부는
사회
김지환 기자
2015.10.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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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에 응모한 6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엔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설계공모에 응모한 곳은 울산 업체 5개사, 부산 업체 1개사다.특히 울산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한 무장애 건축물로 건립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작품성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도시미관과도 조화롭게 융화하는 건축물을 선정했으며 선정 작품에 대해 완성도 있게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시 동구 전하동 299-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88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2,191㎡, 연면적 2,630㎡, 지하 1, 지상 3층, 2동 규모로 조성된다.내
경상
정두리 기자
2015.07.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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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 사람이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지하철관계자에게 장애인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장애인에 대한 지하철 측의 인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체장애가 있는 강한새 씨는 오후 6시 16분경 2호선 합정역에서 당산 방면 열차를 타기 위해 합정역에 전화해 안전발판을 요청했다.강 씨는 7-1칸에서 안전발판을 마련해주겠다는 합정역 관계자의 답을 듣고 승강장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퇴근시간과 겹쳐 승강장 이동이 어려웠다.이에 강 씨는 평소 휠체어용 경적 대신 사용하고 있는 장난감 나팔을 불며 이동하고 있었다. 강 씨는 휠체어 경적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들리지 않고, 목 근육이 약했기 때문에 자주 장난감 나팔을 이용했다.그러던 중 역사 순찰을 마치고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5.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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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 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장애 3급까지 확대된다.법제처는 이번달에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총 22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행 장애 1급~2급만 신청할 수 있었던 활동지원 서비스가 이달 1일부터는 3급까지 확대됐다.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에 필요한 보조 서비스(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도로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장애인활동 지원 수급자로 결정되면 장애정도와 생활환경에 따라 매월 최저 48시간에서 최고 391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받게 된다. 매월 일정액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활동지원급여를 사용할 수 있다.신청
정책·정치
이솔잎 기자
2015.06.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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