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 15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홀에서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교육 프로그램은 어깨동무아동청소년심리센터 안정환 센터장이 ‘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서비스 기획 및 관리’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후 인앤에듀 이수진 대표의 ‘스트레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엑스코에서 ‘제20회 장애어르신 사랑의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의 65세 이상 지체장애 노인들을 초청, 삶의 활기를 되찾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구종합유통섬유제품관 앞 행사장을 설치해 한우국밥과 과일, 떡 등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효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부산광역시 기장군 권역에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무장애가게 현판이 부착됐다.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이번달부터 휠체어 장애인 당사자들이 기장군 5개 읍·면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아차 등 접근이 가장 용이한 시설을 전수조사 해 최종 30개소를 발굴하고, 지난 2일~10일까지 순차적으로 ‘우리동네 무장애가게’ 현판을 부착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기장군 일대에 있는 음식점, 카페, 약국 등 휠체어가 출입 가능한 공공이용시설 20개소를 발굴하고 업주의 동의를 얻어 현판을 부착해왔다. 부착 후 업주들과 시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 ‘도서관 북-키퍼’의 사전직무훈련에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오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도서관 북-키퍼란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로 ▲도서 소독과 정리 ▲이용객 접촉이 잦은 공간 소독 ▲사서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부산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사전 직무훈련을 거쳐 시 산하 7개 도서관에 10개 장애인 재정일자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직무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다음달 12일~8월 31일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해 진행된다.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훈련에 참
경북교육청은 시·청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16학급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청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재활에 요구되는 제반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 학생들의 학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또 시·청각장애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서비스를 지원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올해는 16학급을 선정해 학급당 200만 원, 총 3,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점자교육, 보행교육,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16개 구·군과 행정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올해 시범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사업설명회는 지난 3일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16개 구·군 발달장애인 지원 담당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절차에 대해 안내, 담당공무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에게 신속한 서비스 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다. 장애학생 보호자와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
경상남도 진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진주시 누리집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 누리집에 게시된 각종 정보를 쉽게 읽고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점자로 전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서비스 이용은 누리집 게시글 상단 오른쪽에 있는 ‘전자점자파일 내려받기’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내려 받은 점자전자파일은 점자정보단말기나 점자프린터를 통해 점자로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진주시 누리집뿐만 아닌 관련 누리집 10곳(진주관광, 통합예약시스템,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 26일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실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배치된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개인별지원계획, 공공후견지원사업, 주간활동서비스 등 발달장애인 대상 핵심 사업에 대해 올해 지침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개요, 수행절차, 수행주체별 역할과 책임, 관련 서식의 작성과 활용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담당 공무원들
대구은행 삼덕동지점 임병욱 센터장을 비롯한 지점과 본점 직원들이 25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협회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힘써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후원해준 대구은행 삼덕동 지점 임병욱 센터장께 감사하다.”며 “대구지역 장애인과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주는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장애인 복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울산지역본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비장애인보다 낮은 장애인 국가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장애인의 상시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부산시에 등록돼 있는 홀수년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7월 31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수검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검진을 받은 병원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센터로 보내거나, 기간 내 검진을 받으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2가지 방법으
경남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실태를 진단하고,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8일 경남도의회 이재두 의원은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남연구원 박기준 연구위원이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이동편의시설 설치 실태’에 대해, 한국교통약자 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 박종현 조직편의국장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관련 법·제도의 변화 및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발제 후에는 복지TV 박마루 사장의 진행으로 창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오는 18일 14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1부에서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이해’라는 주제로 서울시 성인 최중증 낮활동 지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새로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참여대상은 부산시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가족,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 시·군 지역을 순회하는 ‘다·다·름 장애인식개선 작품 전시·체험전’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지난 3일부터 첫 개최 지역인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뜻을 넓히고자 체험존, 전시존, 포토존으로 나눠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구성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신청을 받아 시각장애인 체험도구를 활용해 ‘역지사지 장애체험존’을 운영한다. 전시존은 카툰, 인스타툰, 캘리그라피, 목공예 작품 전시를 통해 전시주간 동안 오전 11시~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4일 AAC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AC 서포터즈는 의사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내 AAC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결성됐다.AAC(보완대체의사소통)란 생각, 요구, 감정 등을 구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형태(상징, 문자, 음성 녹음 및 전달, 몸짓 등)의 의사소통 수단이다.AAC 서포터즈는 영상 제작·블로그 포스팅 서포터즈와 AAC 픽토그램(상징) 제작 서포터즈로 구성돼있다.서포터즈단은 이번달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발달장애인 카페’를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한정민 관장, 롯데면세점 이종민 부산점장 등이 참석했다.발달장애인 카페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8층에 35.37㎡(약 10평) 규모로 마련됐다. 카페에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근무하며, 롯데면세점은 사회 안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터 제공 목적으로 매장 내 카페를 무상으로 임대했다.또 롯데면세점은 카페 개점을 기념해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 청년 발달장애인
부산시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타버스 컨벤션 기술을 접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부산세계장애인대회(8월 7일~11일 벡스코)를 개최하는 동안 메타버스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입체(3D) 가상공간에서 국제포럼, 문화예술 전시·공연, 기획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참여자는 온라인을 통해 실제 행사 장소인 벡스코를 가상으로 구현한 대회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실제 모습과 목소리를 닮은 아바타를 생성해 국제포럼에 참석하거나 전시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부산시는 16일 시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전체 16개 구·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산형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 2개 구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이 종료되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0일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 우승윤·정계원 부회장, 구·군지회장, 감사, 참관인 등이 참석했다.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 예산에 관한 심의 의결,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지역 내 장애인 가정 8명의 학생들을 위해, 일당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창환 협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2023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일상생활, 재활, 편의시설, IT접근, 여가 등에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체·환경적 특성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또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심리·신체적 부담을 완화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자립과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인 장애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