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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나 횡령과 같은 범죄피해에 쉽게 노출돼 있는 장애인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빚 독촉에 따른 고통으로 인한 자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데 채권추심자의 권리남용과 불법적 채권추심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채권추심법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개선책은 없을까?”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금융센터)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회복지분야의 신탁제도 운영방안 모색(1부)’과 ‘금융센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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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내년부터 관내 9곳 노인복지 관련 기관에서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전담사회복지사 16명과 생활지원사 206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에 따라 2곳이던 서비스 제공기관을 9곳으로 확충한 데 따른 것이다.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시설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라면 응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담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생활지원사는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자격이
서울
조경숙 기자(경기)
2019.11.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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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인 A씨는 “장례는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 치르고, 남는 돈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며, 위 절차들을 센터에서 처리해 달라.”라는 자필유언장을 작성한 후 지난해 6월 8일에 사망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요청에 따라 서울가정법원에 위 유언장에 대한 검인을 신청했고, 지난 1월 10일 법원의 검인기일을 거쳐 2월 16일 최종 검인을 받았다(법원에 검인신청을 한 날로부터 최종 검인을 받은 날까지는 약 8개월의 시간 소요).아동양육시설(고아원)에서 퇴소한 B씨(1972년생)는 지역에서 미혼인 상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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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7개 고시원 운영자들과 주거취약계층이 거주하는 화재취약 노후고시원에 대해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올해 상반기 15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65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확보한 추경예산 12억8,000만 원을 투입해 2차 사업으로 57개 노후고시원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올해 총 122개 노후고시원에 지원을 완료하게 된다.올해 상반기에 1차 사업으로 선정된 65개 노후고시원들은 이달 말까지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이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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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이 되는 ‘평가지표’를 개선했다.이 평가는 3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보조금 지속 지원 여부와 인센티브 등이 결정된다. 새로운 평가지표는 2021년부터 평가에 적용된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IL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운영 주체가 돼 장애인 자립을 위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탈시설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서울시가 서울시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IL센터는 총 49개소다.시는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 센터 이용 장애인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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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신입사원 215명(예비인원 23명 별도)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에는 장애인 21명과 보훈대상자 10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 전형이 포함돼 있다.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일반 공채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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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78명(본부 11명, 소속기관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소속기관(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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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난방텐트 제조업체 아이두젠은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난방텐트를 지원한다.난방텐트는 체온만으로 바깥 온도와 5도 이상의 보온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물품은 겨울철 난방텐트로 많이 추천되는 ‘따수미 난방텐트’를 제조하는 아이두젠에서 지난해에 이어 2,000만 원 상당의 난방텐트 500개를 후원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500개를 마련해 총 1,000개를 지원하게 된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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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최대 거주 지역인 영등포구가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적응교육,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난해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9년 만에 두 배 늘어난 수치다.또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5만6,000여 명으로,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4위에 달한다.이에 구는 지역 외국인 주민의 적응을 돕고, 지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자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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