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18일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울산지역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취업지원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취업역량 개발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취업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긴밀한 사업 연계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고동필 울산지사장은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대상 무료 세탁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상생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사 이상철 지사장,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윤상옥 본부장, 연기면 이진례 면장, 세종시니어클럽 이도현 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세종시 연기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돌봄 서비스를 제공,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맺는 4개 기관은 지난 6월부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26일 진월면 마동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 OK생활기동대,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심과 멀어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이날 10여 명의 사회서비스원,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마동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 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서비스’를
서울시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4일 ‘사회서비스의 연결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의를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가칭)맞춤형 SMART 노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환, 중·고령자의 노후진단을 통한 맞춤서비스의 지원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지점에서 노인복지서비스의 혁신이 필요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환을 통한 중고령자의 성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인터넷 이용,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CT 기업 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027년까지 사회서비스 종사자 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지역을 다음달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지난 5월 발표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차 공모를 통해 12개 시·도의 37개 시·군·구를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gOT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수행지역을 추가로 모집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3일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행로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해 보행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LBStech와 협력하며, 보행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정밀 보행지도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활용하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시범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기기를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30일 이상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다.입원 필요성은 낮고 퇴원을 원하나, 돌봄 부재로 퇴원하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게 하려는
기업퇴직자들이 은퇴 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해, 사회적 가치로 바꾸는 일에 사회서비스 기업(관)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이음기에이치알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강남파이낸스프라자에서 10개 사회서비스 기업과 함께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일자리 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사업은 기업퇴직자들의 은퇴 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발휘해, 제2의 인생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준비해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사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 수행지역이 공통적으로 제공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다양한 모태펀드 운용 경험이 있어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펀드 규모는 총 140억 원으로,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금 100억 원과 운용사가 모집하는 민간 출자금 40억 원을 포함해 총 8년 동안 운영됩니다. 펀드 투자 대상은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디지털·첨단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입니다. 운용사로 선정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3개월 이내에 민간 출자금 40억 원을 확보하고 사회서비스 투
대전시 동구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29일 동구는 매년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신청자 수가 증가하면서 현장 혼선 방지,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해 신청 기간을 노인·아동·장애인·기타 등 분야별로 나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40명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 1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0명 등 총 21개로, 2차 모집에서 48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용자 선정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광주광역시와 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에 인사청문 대상기준을 ‘정원 100명 또는 예산 500억 원 이상 기관’으로 새롭게 마련하고,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협약안을 결정했다.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현행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기존 인사청문 대상은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관광공사(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다음달 17일까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업이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지난해까지 181개 기업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7일까지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자발적 품질 제고 노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평가제도는 모든 제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최저기준을 규정했다면, 품질인증제는 자율적으로 신청한 기관에 대해서 심사하며 우수한 제공기관이 갖춰야 할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제시한다.올해는 2차년도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복지로’와 모바일 앱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복지로는 중앙부처 360여 개 사업, 지자체 4,000여 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50종), 복지멤버십 가입, 위기가구 도움 요청, 부정수급 신고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분야 종합포털서비스다.복지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추가 개통되면서 보다 많은 대상자가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조성되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정부 출자금과 민간 출자금을 통해 조성된다.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에 투자해 기술개발이나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다양한 모태펀드 운용 경험이 있어 사회서비스 분야 혁신적인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펀드 규모는 총 140억 원으로,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금 100억 원과 운용사가 모집하는 민간 출
2023 한국사회복지학회 정책포럼이 지난 13일 ‘광주시, 통합돌봄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를 주제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전국에서 모인 학계 인사와 보건복지부, 부산·충북·경남 등 지자체, 광주시 자치구와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등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사회복지학회의 정규 포럼으로, 학회가 지자체 단일사업을 주제로 전국 규모 포럼 주제로 정한 것은 이례적이다.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사회적 돌봄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사회서비스가 도입된 지 15년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조직에 대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에 대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은 지난 1일 전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혁신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 “지난해 전남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예산 약 240억 원이 투입돼 2,067명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31일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 60세 이상 주민을 제주도민 정신건강 지원 분야 전문 인력으로 양성,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으로 추진되는 시니어 정신건강 지킴이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5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