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서대문 안산에서 진행된 2018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사진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그곳에서 피켓을 들고 지역아동센터 단일임금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협의회 성태숙 회장을 만나 지역아동센터에 왜 단일임금체계가 도입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지역아동센터의 전신은 공부방으로서 도시빈곤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복지활동과 소규모 마을회관으로도 기능을 해오던 곳이었다. 지금의 지역아동센터는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빈곤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카드뉴스]민족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저는 이번에 고속버스타고 내려갈 예정인데요그런데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고속버스시외버스가 없는 사실을 아셨나요?그리고 9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국토부에서 개발한 "휠체어 탑승 버스"시승식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챌린지2에서 서비스의 제공의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용자의 욕구와 관심사를 토대로 기관의 다양한 활동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고 있다.모든 활동에서 참여하지 않는 이용자가 음악활동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한다. 개사된 노래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즐겁게 춤춘다.파손하는 공격행동이 있는 이용자가 정원에 나가 원예활동을 하고 물을 뿌리고 흙을 만지며 자신의 화분을 만든다. 파손하지 않고 소중하게 집에 가져간다.“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나요?”김규호, 조성원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활동을 찾고 복지관 내
[카드뉴스]장애가 왜 그래야하는데?얼마전 재밌게 본 드라마 '라이프' 의 한 장면에서나온 대사가 잊혀지지 않아서 만든 카드뉴스평소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장애인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사진을 붙여서 누구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이용자들에게 전달을 해요.”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성원 사회복지사는 챌린지2 이용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하는지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보여주며 이야기하였다.처음에는 활동에 대해 말로 전달했고 도전적 행동만 보였다. 시각화 자료를 만들고 모든 활동에 대해 개인에 맞는 정보 전달을 시작하였다.간단한 방법이었지만 효과는 컸다. 이용자들이 참여를 했고, 그 시간도 점차 늘어났다.소통의 방법은 말이 전부가 아니었다.이해하기 쉽게 글과 사진을 통해서 이용자 스스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이해
나는 30개월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하였고 지급받을 예정이다.아동수당은 만 5세 이하(0~71개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의 기본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월 10만원 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매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최소 80만원이기에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제도가 시행되어 정부에 감사하다.이렇게 소중한 제도이지만 당초 만 5세 이하 아동을 키우고 있다면 100% 지급한다는 계획과 다르게 지난해 국회에선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90% 가정에게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처음에는 예산
[카드뉴스]2019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됩니다.그리고 얼마전 보건복지부에서장애등급제 폐지 관련 입법예고를 했습니다.어떤 내용이 있고, 장애계가 우려하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지난 8월 1일 부터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실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이 금지되는 정책이 시행되었다.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손님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제공할 경우, 매장에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책 초기에는 매장에 머그컵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아 종이컵에 음료를 담아주었던 곳도 있었다. 하지만 정책 시행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안정을 찾았다. 일회용 컵을 찾던 손님도 머그컵에 음료 마시는 일에 적응해갔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사용하는 일이 당연시 되어,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더라도
[카드뉴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에서진행하는 장애아동을 위해 보조기구 지원사업많은 공유와 참여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보조기구를 받길 바라며장애아동의 꿈을 복지TV와 웰페어뉴스에서 응원합니다https://www.koddi.or.kr/bbs/notice01_view.jsp?brdNum=7405961&brdTp=&searchParamUrl=brdType%3DNOT%26amp%3Bpage%3D1%26amp%3BpageSize%3D20
지난 7월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스무번째 ‘마마프’가 열렸다. ‘마마프’는 ‘마포 엄마 프리마켓’의 줄임말이다. ‘마마프’는 마포에서 아이를 키우는 다섯 명의 엄마가 모여 '지역에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궁리했고, 그 결과 지난 2016년 4월부터 매월 1회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 중이다. ‘마마프’는 버리기엔 아깝지만 안 쓰는 물건을 나눠쓰고 다시 사용하는 자원의 선 순환이 이루어 지는 마켓, 물건 뿐만 아니라 정보와 경험, 재
"시각장애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소리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세종 13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복지정책 '관현맹인 제도' 관현맹인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장애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먼다큐 희망인 85회 마음을 울리는 희망의 소리'관현맹인전통예술단' 도 같이 봐주실거죠?https://youtu.be/MjButBNLtUA
[카드뉴스]'결정 장애' 라는 표현을 아시나요??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결정을 못 해우왕좌왕 하는걸 장애로 표현 했는데요이렇듯 우린 일상생활 속에서 잘못된장애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입니다. 연이은 폭염에 다들 힘드시지만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많은데요...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온열질환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봅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 방문을 마치고 또 다른 가정으로 방문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창 밖 너머 풍경을 잠시 바라보았다.아스팔트 바닥은 이글거렸다. 높이 솟아 있는 건물들을 둘러 싸고 있는 나무 곳곳에 빼곡히 숨어있는 무더위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하늘은 맑다.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 안에 있고,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 밖에 있다. 같은 하루를 보내지만 그 온도는 다르다. 무더운 하루가 쌓이고 겹겹이 두터워 질수록 에어컨 바람 밖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 많이 걱정된다.
"2018년 7월 23일"복지TV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뚫어 줄여름개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시원하게 바뀐 복지TV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함께 살펴 볼까요?
챌린지2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성인이 된 이후 가정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하지만 사회적 관계는 가족 이외에는 없는 삶이었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김규호 사회복지사는 "챌린지2 프로그램을 이용한 이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며 진행과정에서 느낀 변화를 이야기했다.“4명의 이용자들이 처음에는 서로가 마주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지만 점차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아침이 왔다.”이들은 챌린지2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회복지사와 함께 참여하고 복지관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오랜시간 가정이
앞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벌어진 이야기입니다.17시부터 독서토론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18시 퇴근시간이 되어서까지 독서토론은 끝나지 않고 계속 되었습니다.그런데 그날은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서 18시에 꼭 퇴근을 했어야 했고, 사전에 팀장에게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러나 18시가 다 돼 팀장에게 퇴근하겠다고 말을 하니 "관장님께 말했냐. 관장님 모르시니 독서토론 끝나고 가라."는 겁니다. 결국 다 끝나고 18시 40분 즈음 퇴근하고 부랴부랴 미팅장소로 갔습니다.다행히 사고나 그런 것은 나지
[카드뉴스]2018년 2월 미국에 작은 마을 Angels Camp에미국 최초의 여성 청각장애인 시장이 탄생합니다.그녀는 무려 31세, 젊은 나이에 시장이 되었는데요그녀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 볼까요?*CBS Sacramento Youtube에 있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든 카드뉴스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좋다. 특히 푸르고 맑은 하늘을 바라볼때 행복을 느낀다. 점심시간에 동료와 산책하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늘이 맑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 좋아요!” 라고 이야기 해 주신 적이 있다. 문득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우리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나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니 자동차와 에어컨 이용은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소소한 실천을 하고 있다. 이런 소
고발합니다!상급자(편집자 수정)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 업무시간에 대학교 강의합니다. 그리고는 직원들에게는 구청이나 외부에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운영규정상 업무시간에 강의할 경우 강의료를 일정부분 복지관에 내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 외에도 업무시간에 사무실에 계시지 않을 때가 많아요. 딱히 어디 다니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침에 직원들은 지각할까 뛰는데 상급자(편집자 수정)는 출퇴근 기록도 안하세요. 업무시간 내 매주 예배드려요. 업무시간 종교행위도 불법인데 예배를 주도하시는 지역 내 목사님께 드릴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