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장애계의 전진을 이룹시다.장애인과 그 가족 여러분.2014년, 괴롭고 슬픈 기억은 머리를 털어서 잊어 버리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 만 남깁시다. 어차피 우리 주변에는 고통과 환희가 같이 있습니다. 고통을 잊고, 좋은 추억 만을 가슴 속에 간직하면 행복해 집니다.2015년, 양의 해를 맞았습니다. 우리 자식, 가족, 이웃과 즐겁게 새해 인사를 나눕시다. 인사는 “저, 괜찮은 사람이에요”라는 표현입니다.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좀 더 괜찮은 사람이지요. 주변의 비장애 가족에게 새해를 맞이해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먼저 인사합시다. 즐겁지 않아도 억지로 웃으면 즐거워지고, 더 큰 소리로 더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 더 행복해집니다.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우리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백규현입니다.2014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5년 한 해는 모든 장애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분들께서 활짝 웃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작년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 및 예비창업자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충청북도, 전라남도 지역센터를 개소하여 전국 14개 지역센터, 116개 보육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로써 장애인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또한 판로지원시스템을 통한 입찰정보제공, 전시회 및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등 장애인기업 판로확보에 힘쓴 한 해가 되었습니다.올해는 그 동안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장애인기업의 한 단계 발전하고 정진
장애인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인구보건복지협회 손숙미 회장입니다.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여러분 가정에 화목과 마음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우선 지난 한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여러분. 저희 협회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부분에서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입니다.특히 지난해에는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국민표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한편, 임신, 출산, 육아 정보 전달 및 정부의 출산 지원정책을 신속히 제공하는 인터넷신문 ‘인구보건신문’을 창간하였습니다.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 산모와 난임
2015년 새해는 장애인 문화예술계로서는 기념비적인 해입니다. 올해 5월에 장애예술인의 숙원인 장애인문화예술센터가 개관되기 때문입니다. 센터는 단순한 전시나 공연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예술을 창작해내는 생산지요,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키는 마켓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예술인을 육성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한국의 장애인예술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잠재된 창의성을 개발해주고 사회와 사람과의 관계가 개선된다면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평가가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것을 문화적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은 개인적 모델에서 사회적 모델로 그리고 문화적 모델로 바뀌어야 하고, 실제로 바뀌고 있습니다.새해는 장
전국의 장애인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 동지와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우리 장애인계는 전남 신안군 염전노예 사건부터 장애등급 3급으로 24시간 활동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진 故송국현 씨의 참사 등 답답한 현실에 직면하여 슬픔을 안겨준 적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어느 해보다 뜨거운 인권 실현의 열망으로 장애 3급 활동지원제도 확대와 현실화에 한발 다가선 장애인연금 확대, 장애부모들의 염원인 발달장애인법 통과를 이뤄냈습니다.이는 장애인 당사자의 결집과 투쟁을 시작으로, 장애인신문과 같은 복지 전문 채널이 올바른 보도를 통해 대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올해에도 소외계층의 권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김완배입니다. 지난 한 해도 장애인등급제 폐지 및 수많은 장애이슈를 공론화하고 정책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온 몸으로 싸워 오신 장애인 활동가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말을 드립니다.여러분의 아낌없는 수고와 노력으로 인해 장애계는 조금씩 진전하고 있습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도 여러분과 함께 장애인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사회의 인식부재와 행정편의주의적 정부의 정책 집행 과정들은 장애인들의 실망과 우려를 사기에 충분했습니다.국내외 장애계 흐름을 반영하고 장애인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마련을 위해 장애인들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우
사랑하는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신문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장애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4 갑오년을 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모두가 염원하던 발달장애인법이 제정되었고,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등 기쁜 일도 많이 있었지만, 전남 신안의 염전 노예사건과 같은 너무도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전남 신안에서 벌어진 염전 노예사건은 480만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온 국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의 노동착취와 인권 침해 사례가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다는 참상을 일깨워 준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UN 장애인권리협약
안녕하십니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이병돈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우리 사회를 아프게 했던 갑오년 한 해가 가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5년 다가오는 새해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세계 12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International Blind Sports Federation)이 4년마다 개최하는 시각장애인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입니다.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전 세계 80여 개국 6,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유사 이래 시각장애인계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청양의 해,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류시문입니다. 청양의 해’ 장애인신문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5년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받아 진취적이고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장애인신문은 지난 25년 동안 국내 최초의 소외 계층을 위한 대변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이자 장애인 가족을 둔 저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진일보한 발전을 가져온 장애인신문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유년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 중복 장애인으로 평생을 지냈습니다. 가난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견디는 동안 남모를 아픔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천
세월호 참사로 국민 모두가 힘들었던 갑오년(甲午年)이 저물고 을미년(乙未年)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선진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뿐만이 아니라 삶의 각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야하며 대한노인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로 불리는 장애자와 노인에 대한 복지와 인식이 발전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짐이 머지않은 시간에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새해에는 각자의 다짐들이 다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느 해보다 보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2015년을 기대하며…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부가 정한 장애인 정책의 슬로건은 ‘더불어 행복한 사회’였습니다. 정책의 모습은 여러 가지겠으나 그 기본 정신은 다르지 않습니다.지나치게 동정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래서 지난해 7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장애인연금 정책 또한 이를 지향하는 것이겠죠.통계청의 2013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가장 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장애인연금 확대 및 장애수당 지급을 꼽았습니다. 새로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연금 제도는 수혜 범위를 종전 중증장애인 소득 하위 63%에서 70%로 좀 더 넓혔고 기초급여액도 월 9만9,00
정상의 고지를 향해 매진합시다장애인신문 및 웰페어뉴스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을미년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2015년은 그야말로 희망의 새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사회복지는 그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제 선진복지국가로 들어가는 길목에 서있습니다. 등산에 비유하면 7부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정상의 고지가 바로 저 앞에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등산을 하면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숨이 차고 힘이 들 듯이 7부 능선의 지금부터 선진복지국가의 정상에 도달하기까지 국민의 복지욕구는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미완성의 발전단계에서 완성의 단계로 넘어가면서 그 욕구가 한꺼번에 나타날 때 대단한 욕구의 증폭현상이 있을 것입니다.선진복지국
서울시의원으로서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도 각별하다고 들었다.장애인에게 있어서 체육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비장애인들의 경우 일상적으로 움직이는 것 자체가 건강을 위해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에게 있어서는 일부러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체육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건강을 유지하고 또 동료들과 사회성도 길러주고 사회와 소통하할 수 있는 체육이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한 수단으로써 굉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장애인들의 편의시설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걸로 알고 있다. 제가 서울시의원이 돼서 지하철 2호선으로 한번 출퇴근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1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곳을 가봤더니, 계단이 한 5개 정도 있더라고요.경사로나 엘
국립재활원의 특성을 반영하는 재활의학·연구 등 국민의 관심과 시사성 있는 내용을 통해 재활환자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제공하여 국가 중앙재활기관으로서 위상정립 및 국립재활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연재를 게재합니다. - 웰페어뉴스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연재하고 있는 ‘재활의학 연구 등 기획연재’ 내용을 함께 보도합니다. - 〔기고〕세계보건기구 Wheelchair Service Training Package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과장한 지 아척수손상 이후에 가장 많이 처방이 되는 보장구는 휠체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휠체어는 척추손상 장애인에게 유일한 이동수단이고 앉아 있는 자세는 척수손상 장애인들에게
국립재활원의 특성을 반영하는 재활의학·연구 등 국민의 관심과 시사성 있는 내용을 통해 재활환자 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제공하여 국가 중앙재활기관으로서 위상정립 및 국립재활원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연재를 게재합니다. - 웰페어뉴스에서는 국립재활원에서 연재하고 있는 ‘재활의학 연구 등 기획연재’ 내용을 함께 보도합니다. - 우리나라 재활의료 전달체계에서 권역별 재활병원의 역할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과장 김 완 호우리나라 재활의료 전달체계의 현황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장애범주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의 장애 인구와 재활의료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재활의료는 상급병원에서 급성기 처치를 마친 이후 종합병
▶간단한 소개를 해 달라.저는 1995년에 필리핀에서 결혼을 하고 한 달 만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3년 뒤인 1998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가 올해부터 한국에서 지내는 시간이 필리핀에서 지낸 시간보다 더 많게 됐습니다.▶현재 2년 가까이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했는가.저는 이주민 가정이나 이주민을 대표해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왔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의무가 생긴 것입니다. 지금까지 2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주민과 관련된 세미나와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특히 13개 법안을 발의했는데 이 중에서 제가 대표 발의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가장 먼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어떤 곳이며 여성장애인의 실태는 어떠한가.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이 땅에서 차별받고 소외된 여성장애인들이 권리를 찾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여성장애인 인권단체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실태조사를 보면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여성장애인이 67.3%, 남성장애인이 37%입니다. 남성장애인에 비해 여성장애인이 두 배 가까이 교육에서 소외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성장애인이 취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전반적인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폭력상황 등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결국 위험한 상황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여성장애인은 200만 명이지만 사회에서 당당히 활동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유투브나 SNS(Social Network Services) 등에서 고양이가 고양시를 소개하고 있다. 어떤 계기로 이렇게 홍보하게 됐나.그동안 고양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일산 신도시라는 인식이 많았고 고양시에 대한 인식은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 직원으로부터 고양이와 고양시의 발음이 비슷하니 고양시를 알리기 위해 고양이를 소재로 재미있게 꾸미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SNS로 고양시를 홍보했는데 이를 좋아하시는 분이 8천 명을 넘게 됐습니다.중요한 것은 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즐겁고 가깝게 다가가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홍보가 진행됐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친구를 맺게 됐고 전국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소통행정의 최고 도시’라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현재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는 60만 명을 넘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금까지 어떤 일들을 해 왔는가.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는 60만 명을 넘었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는 10만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1967년에 세워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체와 달리 사회복지사로서의 윤리관을 갖고 그 윤리에 의해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윤리관을 보강하기 위해서 2009년부터 보수교육을 시작했습니다.특히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하루 500만 명의 국민을 만나는 큰 단체로써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강한 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법
▶현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와 한국농아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곳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먼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480만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한국농아인협회는 35만 청각장애인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전국에 17개 협회와 188개의 지부가 있고 192개 수화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 2곳을 운영·위탁하고 있습니다.▶특별히 청각장애인과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이전에 공예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장애인들이 차별받고 소외되는 환경, 청각장애인들이 소통하기 어려운 환경들을 보면서 많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이런 아픔이 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