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나눔의 빛으로 밝히는 사랑의온도탑, 올해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사랑의열매는 대국민 사랑의열매 디자인 공모전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을 만들어주세요’를 진행합니다.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됩니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달성하기 위한 대장정을 펼칩니다.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오는 9월 7일~11월 7일 열리는 ‘제10회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국악, 대중가요, 댄스, 클래식 등 종합 문화예술 총괄기획 또는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최근 3년 내 단일행사 기준 500만 원 이상 규모의 공연을 직접 개최한 실적이 3회 이상 있어야 한다.북
키뮤스튜디오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키뮤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창작 작품들은 경기도 ‘AI 창작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하늘소리협동조합, 키뮤스튜디오 소속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예술 창작 교육활동의 결과물이다.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후 예술가들이 발달장애인 작가들과의 상호작용을 하며 그 작품에서 영감을 발굴해 내고, 자기만의 예술적인 언어를 더해 새로운
광주광역시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 D-100일을 앞두고 포스터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 ‘금남풍光(광)’을 공개한 데 이어, D-90일 기념으로 두 번째 포스터 작품인 ‘우다방 거리’를 공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우다방은 충장로 우체국 앞 계단을 일컫는 말로, 마치 다방처럼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쓰이면서 붙여진 별칭이다.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군중들의 예비 집결지이기도 했던 우다방은 많은 이들의 사연과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충장로 포스터 제작을 총괄하는 최용호 작가는 광주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회화과
전남도교육청은 전남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들이 원격 화상수업을 통해 학습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나가는 온라인 협력학습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고 10일 밝혔다.온라인 협력학습은 웹카메라로 연결된 각 교실에서 같은 주제의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남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간에 진행되는 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수업은 지역적·학교별 특성을 살린 주제를 통해 교류를 강화함은 물론, 추후 지역 친화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남·경북은 지난 4월 논의를 시작해 각 지역 초등학교 10개 학급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오는 14일까지 대국민 사랑의열매 디자인 공모전 ‘희망2024나눔캠페인 온도탑을 만들어주세요’를 진행한다.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희망찬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0일~다음달 2일까지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됐다.공모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정찬균 신임 동부지역본부장이 지난 4일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은 정 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향후 공정 등을 청취했다.정 본부장은 “동부 신청사는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을 어울러 전남 동부권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발판이 될 곳.”이라며 "신청사로의 이전을 차질 없이 마무짓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이 시작된다.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나눔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사랑의열매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기존 글·그림 분야 외에도, 굿즈디자인 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아이갓에브리씽’ 제주도청점에 근무하는 고민수 선수(남, 지적장애)가 지난 21일~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명의 바리스타가 출전해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유형의 구분 없이 대결을 펼쳤다. 심사 메뉴는 32강과 16강에서는 단판 경기로 디
대전시 동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인아트 리빙디자인 연구소 야외 잔디광장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23 가구나눔 PI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시한 행사는 ‘스스로 가구를 만들어 본다’는 의미로, 동구 26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이용 아동 110명,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건축공학과 동아리 가온길 학생 7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구 만들기 체험행사는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고 조립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체험과 기증식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직접 가구
국립순천대학교(이하 순천대)는 ‘2023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전남도립미술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학내 산학협력관 중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학(원)생과 관련 직무 재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술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순천대는 지난해 4월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 연구개발 기반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과제에 선정돼 올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주제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확장현실 기반 융합 콘텐츠의 사용자 경험 연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에드워드 코리아, 연세대학교 의료원, 현대로템, 희망별숲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직무디자인단 구축·운영 ▲직무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협조 ▲직무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고용 실천 등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은 직무개발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차별 없는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식개선,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디지털 소외계층 공동 연구·조사 등 상호 교류 ▲콘텐츠 교류·홍보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지난 16일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26개 참가 제품 중 33개 제품에 우수자활생산품인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심사해 우수자활생산품에 ‘굿스굿스’ 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33개 상품이 우수 자활상품으로 인증됐다.이를 통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대표 상품 발굴, 유통매장 등 입점 지원과 인증 상품에 대한 품질개선 등 후속지원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 심
문화체육관광부는 농아인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홍보물, 생활가전제품 포장 상자 등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상징체계(이하 엠블럼)’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다.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또 대다수의 홍보물도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돼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QR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000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
서울시 강남구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와 장애인의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각 분야별 전문가)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모형을 개발하고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앞서 지난 17일 강남구청에서 사회와 장애인의 건강 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 활성화를 위한 강남구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 지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장애계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조했다.지난 24일 김 부위워장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김재훈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 등에 대한 사안이 논의됐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는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