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폭우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주민을 방문,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쪽방상담소 업무 종사자를 격려했다.이날 박 청장은 쪽방촌 순찰 활동에 동행해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어려움, 건강 상태를 상세히 듣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박 청장은 이날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우·폭염 대비 상황을 보고받으며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니, 더욱 대비책을 강화할 때.”라며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취약한 쪽방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청과 쪽방상담소에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사
전라남도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청소년 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관내 중학생 13명이 자매결연 도시 일본 이즈미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교류단은 21일~오는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크레인파크 두루미 박물관과 에도시대 무사 저택군 견학, ‘이즈미시 여름축제 가쿠쇼축제’ 참가, 전통의상, 다도체험, 은어잡기 등 다양한 문화교류로 이즈미시 중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한다.청소년 문화교류 재개는 지난 5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본 이즈미시의 날’ 행사에 순천시를 방문한 시이노키 신이치(椎木
전라남도 화순군 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특별프로그램으로 다음달 5일~19일 매주 토요일에 ‘오감체험놀이터’를 운영한다.지난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술놀이를 통해 오감을 느끼고 경험하는 ‘체험형 오감 놀이 교육’으로 채워진다.수강 접수는 오는 24일~다음달 3일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별로 10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대상 아동들이 많이 참여해 오감으로 즐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여름방학 기간 장애대학생에게 기업의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4기’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1알 밝혔다.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이하 탐방단)은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기관 견학, 현직자 인터뷰 등 기업체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0개 거점대학과 연계해 운영한다.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접수(bit.ly/2023kead)를 통해 대학생을 모집하며, 신청접수 이후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공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보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전남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윤정 민간위원장은 “보양꾸러미가 옥곡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금당초등학교에서 이정선 시교육감, 김이강 서구청장, 광천초 박수정 교장, 금당초 정병석 교장, 금호초 조명철 교장, 운천초 박선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차장 공유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선포식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서구와 맺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학교 공유주차장은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정비를 하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등록된 차량에 한해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개방시
복지부는 격월로 연간 6회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있습니다.단전과 단수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이 확인 조사를 하는 방식입니다.이번 4차 조사는 9월 8일까지 실시되며 총 15만 명을 발굴하는데, 무더위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습니다.또한 이번 조사부터 위기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범위를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가구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집니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자생지로 초록빛 연잎 사이 여름을 맞아 하얗게 피어난 연꽃이 33만㎥의 군락지에 가득 피어 절경을 이룹니다.연꽃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연차 시음, 연꽃 공예 체험 등 연꽃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축제 기간 중 토요일에는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에너지공사 사옥에서 서울에너지공사 이승현 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통해 노인복지시설 등 74개소에 공기순환을 통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에어써큘레이터 총 1,000대를 전달했다.서울에너지공사의 에너지용품 지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쾌적한
대전시 중구 유천1동은 지난 19일 복지만두레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토종닭, 인삼, 황기, 대추 등 갖은 보양 재료를 넣은 삼계탕을 만들어 평소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헌신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전달했다.유천1동 복지만두레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가득 담은 손맛 나눔’, 독거노인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오늘이 내생의 봄날’, 이불 세탁 서비스 ‘산뜻하게 빨아드려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신영철 회장은 “여름에는 건강이 최고인 만큼, 정성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삼복더위 캠페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삼복더위 캠페인은 ‘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를 줄여 이름 붙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캠페인이다.이번 나눔활동은 다채로운 급식 메뉴로 화제가 된 김민지 영양사의 삼계닭 500마리 기부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총 3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 모여,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들을 손질해 삼계탕을 조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에서, 지역 내 장애가정이 폭염과 침수 위험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전기검침과 함께 여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은 반지하나 쪽방, 골목형 밀집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정에 방문, 전기 검침과 함께 침수 피해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또 생수, 우산, 식료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하는 등 여름나기 지원에 앞장섰다.한전MCS 구로금천지점 정영길 지점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 전기 검침을 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골목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방학에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송파구 내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한 중·고등학생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사전에 온라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한다. 이후 다음달 15일까지 직접 송파구 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모든 활동이 종료되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전 관리를 위한 집중 안부 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보성군은 ‘폭우,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 등 방문, 전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지킴이단 등 노인 돌봄 관련 서비스 제공하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시 노인 맞춤 돌봄 대상
그룹 미래소년(MIRAE)이 ‘굿윌스토어’에서 나눔을 실천했다.18일 밀알복지재단은 미래소년이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일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래소년이 봉사활동을 펼친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미래소년은 작년 전기 없이 지내는 해외 빈곤아동에게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을 기부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굿윌스토어 봉사활동도 아이돌로서의 영향력을 선한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멤버들
사랑의달팽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리키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소리키퍼 캠페인은 인공와우 수술을 한 청각장애아동의 외부장치 분실, 파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이다.머릿속 내부장치와 자석으로 연결된 인공와우 외부장치는 1,000만원 가량의 고가이나, 자석으로 부착하기에 영유아의 경우 떨어뜨리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머리망을 착용하면 인공와우 외부장치가 머리에 고정돼 분실과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사랑의달팽이 누리집에서 인공와우 머리망 DIY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DIY 키트에는 인공와우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랑의 헌혈 행사는 해남군민광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조오련 수영장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이 상주해 있으며,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전남 해남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매분기 셋째주 금요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해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헌혈증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기부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면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양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어댐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더위에 취약한 면내 노인들에게 보양음식을 지원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양음식 나눔 행사는 다압면 노인들을 위해 지역 내 식당에서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요리하고 팥죽과 수박 등을 준비해 면 내 19개의 경로당에 배달했다. 행사 주관은 다압면 자율방범대와 다압면 맞춤형 복지팀, 지역 내 식당에서 주관했다.방성환 자율방범대장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영동은 ‘포스코 나눔의 집’을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마음을 담은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광영동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무더위와 장마를 맞아 나눔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밥 한 끼 제공과 함께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식사를 마친 한 노인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나눔의 집은 광양제철소 인근의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에게 든든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3일 폭우 피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에 구호물자를 전달했다.지난 13일 오후 9시경,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서울지역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되면서 상황반 중심의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구호활동을 대비했다.이후 오후 10시경, 서울 서대문구 지반침수로 대피한 약 50명의 이재민을 대상으로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재난대응봉사회를 통해 긴급구호세트 40개와 비상식량세트 25세트를 즉시 전달했다.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물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