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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12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한 3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행복나눔人’은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이들을 적극 발굴·시상해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달의 나눔인’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분기별로 나눔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1회 행복나눔人 주제는 ‘생명과 다문화,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관련 기관, 언론 등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시상식에는 그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대표적 연예인인 탤런트 최수종 씨, 채시라․김태욱 부부, 방송인 박경림 씨를 비롯해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남한봉 씨, 베트남출신 결혼이민여성인 최수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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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자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2011.3.30 공포)’을 3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살예방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보건복지부장관은 5년마다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범정부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지사는 매년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시행계획에 반영토록 했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장관은 근거에 기반한 자살예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살위기자에 대한 긴급대응을 위해 보건복지콜센터(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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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29일 도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아동보호의 중심축으로서 역할 수행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시설장의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성을 습득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의무교육은 보건복지부 사업안내에 의거 연 5시간이상 이수해야 하며, 센터장 대상 교육은 지난 달 27일 실시했다.전라북도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서 수행해야 할 사업정보에 대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생활복지사로 하여금 지침에 따라 전문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동 사례관리에 대한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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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 환경의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장애인관람환경개선 실태조사’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실태조사 사업은 전국의 16개 시·도의 멀티플렉스를 포함한 모든 영화관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이용가능성 여부 등 장애인 관람환경 실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영진위는 장애인관련 연구, 조사 등 관련 사업성과를 보유하고 연구·컨설팅 용역 추진역량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다음 달 16일~2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지원 신청서 1부와 신청단체 현황 및 사업실적서, 장애인관람환경개선 실태조사 조사계획서, 예산계획서, 기타 제반 서류를 작성해 영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2.03.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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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을 떠나 멀리 대한민국에 시집와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친정식구가 생긴다.부산시 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자 73명과 상담자원봉사자 73명이 친정가족의 인연을 맺는 ‘결혼이민자 친정식구되기 결연식’을 개최한다.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상담자원봉사자들과 새롭게 가족으로서 각별한 인연을 맺고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도움을 받게 된다.”며 “아울러 기존에 결연을 맺었던 경험자들의 성공사례를 듣고 레크리에이션에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친밀감을 돈독하게 하는 시간도 가진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친정식구의 역할을 대신해 줄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상담교육을 수료한 여성들로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일상생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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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사는 000씨(여/69세)는 태어날 때부터 휜 다리로 통증이 심했으나 수술비 걱정에 평생을 참고 살아왔다.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권했지만 남편도 자식도 없이 홀로 사는 안 씨 입장에서는 수술은 꿈도 못 꿀 일이었다. 그러나 안 씨는 지난 2009년 경기도와 삼성전기, 이춘택 병원의 도움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안씨는 “남편도 자식도 모두 떠나 세상에 홀로 남은 줄 알았는데 새 희망을 얻었다”라며 “건강해 졌으니 나처럼 힘든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경기도와 이춘택 병원, 삼성전기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인공관절 지원’ 사업이 300회를 넘어섰다.경기도는 지난 2일 조금순(71세·여)씨에 대한 인공관절 수술이 완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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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숲 치유 공간을 조성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사회복지시설에 정원, 숲 치유 공간, 숲 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5억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초 현장조사 및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설계 작업 중이다.사업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화성 경산복지재단 ▲과천 과천시노인복지관 ▲김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5곳이다.양평 창인원은 기존에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한 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숲 치유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 경산복지재단에는 옥상정원과 숲 쉼터 조성을 병행, 시설을 이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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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장애인 정책을 발표했다. ‘배제에서 어울림으로: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기조로 삼은 녹색당은 강령초안작성위원회에서 나왔던 정책아이디어들과 20여 일 간의 당원의견조사, 의제별 당원모임 등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리·보완해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녹색당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해온 그 동안의 국가․사회적 정책과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일상적 삶 속에서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나아가 모든 시민에게 장애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녹색당은 우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시설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2.03.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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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인천시는 올해를 인천형 주거복지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사회로부터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 임대사업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서민 주거비 부담 최소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인천시 주관으로 도심내 저소득층에게 기존 주택 전세임대 30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속적 물량확대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를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도심 내 저소득층인 기초수급자 등을 위해 지자체가 집주인과 대신 계약을 체결하여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서, 인천시는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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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광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문화복지 지원을 확대한다.올해 문화복지 예산은 작년보다 280억4,600만 원이 늘어난 총 1,181억7,000만 원이며, 이 예산을 바탕으로 27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지원 방안은 2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제6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에서 올해 소외계층 문화향유 확대 지원 방안을 확정하였다.문화부는 금년도 문화복지 정책방향을 크게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리적·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적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노인과 청소년 등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 ▲기부와 나눔 활동과의 연계 확대 등 네 가지로 설정하고 대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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