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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성가족부가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의 경력유지 정책현장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2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일하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경력유지 지원방안’에 대해 이메일을 통한 사전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책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영유아·초등기의 보육·돌봄지원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0%였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63%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부는 이런 의견을 반영해 정책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평가·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다.모니터링단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을 비롯한 16개 시·도 여성정책연구기관 등에서 정책전문가
아동·여성
서소담 기자
2014.04.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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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장애인 학대 원천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오는 28일∼다음달 30일까지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33개소의 장애인 1,626인 및 종사자 961인으로 대상으로 실시된다.공무원과 민간인 82인이 시설별로 5∼8인이 투입돼 집중조사를 할 예정이다.특히 ▲장애인 성폭력, 구타 등 인권침해사례 ▲장애인 금전 관리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구성실태 ▲시설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기타 생활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조사과정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격리조치 뒤 전문가의 심층면담을 통해 관계법령에 따라 수사의뢰, 입소자 전원 조치, 시설 폐쇄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뿐만아니라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인권실태에 대한
경상
서소담 기자
2014.04.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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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독거노인의 생활력 증진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꿈에 Green 텃밭이야기’를 운영한다.지난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사회참여향상을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생활만족도 부분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2점으로 높게 나타나,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으며 ‘멘토교육’ 및 ‘나눔 김장 담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텃밭가꾸기 사업에 참여했던 노인 10인이 새로 참여하는 노인 20인의 멘토가 돼 함께 텃밭을 가꾸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꿈에 Green텃밭이야기 담당자에게 전화(02-993-9900)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서소담 기자
2014.04.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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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여성이 전체진료 환자의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척추관 협착증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8년 64만 명에서 2012년 114만 명으로 연평균 15.6%씩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1.8∼1.9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척추관 협착증은 요통으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고 무릎아래에서 발바닥까지 저림·시림 증상이 나타나며, 걸어다닐 때 하반신에 터질 듯한 통증과 밤에 종아리가 많이 아픈 증상이 있다.선천적인 원인보다 주로 후천적 퇴행성 변화로 인해 후관절 및 황색인대 등의 척추관절 부위가 비대해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수신경을 눌러 발생하며, 보통 40대에 시작해
아동·여성
서소담 기자
2014.04.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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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이하 시립서울장복)이 ‘부모교육을 활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워크숍’을 다음달 30일 개최한다.시립서울장복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한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해 정보제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며 부모교육의 사례와 방법들을 직접 보고 들을수 있다.강한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성장과정에서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가족지원상담센터 유은일 사회복지사와 김상희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며, 취학전·학령기성인기 자녀로 구분해 각 연령별 가족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유은일 가족지원상담센터장은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는만큼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계획 중
복지관n
서소담 기자
2014.04.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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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장루·요루 등 치료재료의 급여 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장루·요루 환자 및 장애인은 ‘피부부착판과 주머니’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지만, 현재는 일주일에 2∼4개씩만 보험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컸었다.이에 복지부가 피부부착판과 주머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및 ‘디테이쳐블 코일’의 인정기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가 내놓은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입원기간 중 사용한 피부부착판과 주머니를 모두 급여로 인정하고 통원 치료 중에는 실제 필요량 수준인 주당 4개까지 급여로 인정된다.또 ▲장루·요루관련 피부합병증환자 ▲3세 미만 소아환자·치매환자에 대해서는 1일 1개까지 급여로 인정된다.뿐만아니라 장루·요루 수술을 받지
장애인
서소담 기자
2014.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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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마지막 주인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국가예방접종률 조사결과 발표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전국예방접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세의 완전접종률은 94.7%인데 반해 만 3세이상 어린이는 85.8%로, 2012년에 비하면 5%가량 높아졌지만 만 3세 이상 어린이 열 명 중 한두 명은 한가지 이상 필수예방접종을 빠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만 3세 이상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연력은 점차 감소하는 시기인데 반해, 보육시설 등을 통한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접종이 중요한 시기다.감염병에 대한 최상의 방어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선 권장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받는 것이 최선이다.자녀
아동·여성
서소담 기자
2014.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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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치매요양 시설을 늘리고 초기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치매 요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7월 시행되는 치매특별등급제로 치매 요양수요가 약 2,000인~4만4,000인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가정에서 책임지는 등급외자를 위해 ▲치매초기 관리 강화 ▲치매·요양 시설 확충 ▲‘서울형 인증제’ ▲돌봄종사자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시설대기자 DB구축 등을 도입한다.서울시는 이번해부터 조기검진 대상을 70세~75세, 75세 2단계로 확대해, 지난해 37.2%였던 치매조기검진율을 오는 2020년까지 80%로 향상시키고, 경증치매환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치구별 치매지원센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기억키움학교’를 확대해 경증치매환자 관리율을 지난해 18%에서 ‘20년까지
지역네트워크
서소담 기자
201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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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향상과 IT기능 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2014 경상남도 장애인 어울림 e-Sports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다음달 22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진행되며 경남지역 내 장애청소년 80인을 대상으로 치뤄진다.인터넷정보검색 종목인 e-Life챌린지는 모든 참가자들이 필수로 임해야하며 엑셀 및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e-Tool’과 게임 카트라이더를 하는 e-Sports챌린지는 선택해 참가할수 있다.다음달 9일까지 지원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를 홈페이지(www.gomduri.kr)에서에서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055-267-0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서소담 기자
2014.04.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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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다음달∼12월까지 ‘치매 대응형 노인장기요양기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7월에 시행될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에 발맞춘 것으로 치매노인의 사회성과 정서적 교감증대와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계획됐다.올해 예산 50억 원이 투입돼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시설 총 24개소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되며, 주야간보호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에 건립비가 지원되고 재단법인에 한정됐던 신청 자격이 사단법인까지 확대된다.기존 시설은 치매노인과 비치매노인이 4인실에서 함께 생활했으나, 시범사업 기관은 치매노인전용 8인, 1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를 위한 공간이 확보된다.아울러 치매교육이수자·치매노인요양계획 담당자가 배치 돼 ▲치
노인
서소담 기자
2014.04.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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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상남도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기기 무상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이번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4,00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2018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10만 세대 보급을 목표로 추진된다.가스안전기기인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로서 사용자가 적정한 사용 시간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닫아줌으로써 과열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한 장치다.한편 노인층은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150여 건의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중 대부분은
경상
서소담 기자
2014.04.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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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을 앞두고 충청남도가 21일부터 5일간 학교주변 음식점, 문구점 등 식품조리·판매 업소 1137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쉽게 사먹는 기호식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을 동원돼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이 실시되며, 식품위생법 등 법령 위반이 우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
충청
서소담 기자
2014.04.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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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1577-13889)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한다.노인을 위한 전문적 서비스의 제공과 권익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담전화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며 피해가 접수되면 상담을 통해 학대상황을 파악한 뒤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다.또한 부산시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통해 보호 및 격리조치가 필요한 학대노인을 3개월 간 일시보호해 심신치유프로그램 및 학대행위자에 대한 전문상담서비스가 진행돼 재학대발생의 예방과 원가정회복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한편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는 2012년 121건, 2013년 134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은밀하게 발생하거나 노인학대를 가족문제로 간주해
경상
서소담 기자
2014.04.21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