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지하철 승강장 간격 12센티, 장애인에겐 죽음으로 향하는 틈새다- 법의 이름으로 판결한 정당한 차별, 장애인 당사자의 안전한 삶을 위협한다 -이 땅의 법원은 또다시 장애인 차별을 정당화 하는 판결(서울동부지법 제14민사부 사건 2019가합 108198 차별구제청구, 재판장 박미리)을 하였다.처연하고 부끄럽다.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에서 여전히 장애인 당사자들은 열차와 승강장 단차에 걸려 넘어지고, 간격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고꾸라지는 상황을 법원은 개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싶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7.29 16:44
-
-
-
-
-
〔성명〕신길역 장애인추락 사망사고 손해배상청구소송 서울교통공사 1심 불복 항소에 대하여 재판부 기각 결정교통약자 이동안전에 끝끝내 책임 없다고 주장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무책임함에 경종을 울린 법원판결을 환영한다.2017년 10월 20일 지하철 신길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1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리프트를 이용하던 고 한경덕님이 추락하여 혼수상태에 처하다 결국 2018년 1월 28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왼팔을 사용할 수 없었던 고 한경덕님은 오른손으로 호출벨을 누르기 위해 계단을 등지고 휠체어를 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5.15 17:45
-
-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속가능한 안전 및 방역체계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4시까지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은 열차 및 역사 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 방역 업무량은 2배~최대 14배까지 증가했다.서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과도한 방역업무와 열차운행 종료이후 추가 방역 등의 시행으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유지보수, 노후시설 개선 등 안전관리 업무를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서울
정두리 기자
2020.03.30 10:41
-
‘코로나 19’ ○ 3월 29일 발생 현황 등 요약 ○● - 3월 29일 0시 기준 확진자 9,583명, 격리해제 5,033명, 사망 152명 - 신규 확진자 105명, 완치로 격리해제 222명 추가●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60만 명 넘어섰다 - 3만 명 넘은 사망자 중 1/3은 ‘이탈리아’ - 미국, 코로나19 확진 12만 명 넘었다… 뉴욕 등 격리 검토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코로나19 확진 판정 - 러시아, 확진자 급증에 육상국경 전면 폐쇄● - 30일부터 체온 37.5℃ 넘으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 금지 - 항공사는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20.03.29 10:22
-
-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역의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지난 4일과 5일 보건소 방역 기동반과 산불진화차량 등을 동원해 신성동과 원신흥동, 원내동의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함께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또한 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확진자 발생지역 외에도 왕래가 빈번한 대학가 거리와 원룸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변, 터미널·지하철역 등 관내 전역에 걸쳐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구는 대전 16, 17, 18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20.03.07 13:02
-
-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전동휠체어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 공개했다.이번 자료는 전동휠체어의 안전성과 주행편리성, 배터리 성능 등의 품질성능과 제품 특성을 시험·평가한 자료에 덧붙여 낸 것이다.다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포함된 ‘전동휠체어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이다.- 사용 전 확인 사항 -○ 배터리 충전상태 확인○ 최종 목적지까지의 안전경로 확인○ 팔걸이, 발판 등의 보조장치 조정○안전벨트 작동 확인 및 사용 전 착용○ 전조등, 경적음 등의 기능장치 작동 확인○ 타이어 공기압 확인- 사용방법
장애인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9 19:11
-
-
-
-
-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장애학생 지원이 우수한 대학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관계자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많은 대학에 우수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은 2013년부터 개최해 왔지만 수상작과 대학의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수상작은 모두 15편으로 장애대학생·학부
교육
정두리 기자
2019.12.1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