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1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혈액투석 진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기관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노인인구 증가로 고혈압, 당뇨병이 증가하면서 2012년 혈액투석 환자는 6만6천462인, 총 진료비는 1조5천319억 원으로, 2008년과 비교해 각각 26.5%, 44.8% 증가했다.이번 평가는 구조영역(인력,시설,장비)과 진료영역(과정,결과)을 종합해 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등급별 기관수는 ▲1등급:167곳 ▲2등급:273곳 ▲3등급:120곳 등이다. 1등급 기관은 모든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특히 인천이 1등급 기관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점수 평균은 △서울
사회
최영하 기자
2013.07.1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