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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입양보다 국내입양이 점차적으로 증가.확대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국내입양이 2003년 1564명에서 지난해 1641명으로 전년대비 5%증가했으며, 국외입양은 2003년 2287명에서 작년 2258명으로 29명이 감소했다고 밝히고 전반적으로 국외보다는 국내입양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입양아동 유형은 미혼모 아동이 1250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설아동이 236명으로 16%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입양이 어려운 장애아동의 경우는 지난해 국외입양 705명, 국내입양 7명으로 조사돼, 여전히 장애아동의 국내입양이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입양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
장애인
정수린
2005.0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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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건물매입과 관련, 여론의 비난과 보건복지부의 감사로 인해 새 회관으로의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서대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 모습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이하 공동모금회)는 오는 26일, 6년간 공동모금회 사업을 진행했던 서대문구를 떠나 광화문으로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전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현재 공동모금회는 회관매입.이전과 관련,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국민의 성금이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보건복지부의 특별감사를 받게 됐다. 특별감사는 애초 건물매입 비용과 관련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행정사항까지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 특별감
장애인
정수린
2005.0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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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독거노인들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마음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4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특명! 어린이 초콜릿 배달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초콜릿을 드리고 있다. 이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신길동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초콜릿 선물을 전해주는 자리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발렌타인데이라는 특별한 날에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주민과 함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은 이날 점심식사를 제공받고 손자 손녀뻘인 복지관 이용 아동들
장애인
정수린
2005.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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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숙인 강제수용 방침과 강제추방 방침은 비인권적인 처사이며 노숙인의 입장에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노숙인 사망, 근본대책 마련촉구"" 기자회견일 열렸다. 지난 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노숙인사망실태조사및근본대책마련을위한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주최로 빈곤해결을위한사회연대와 노숙인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을 비롯한 2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달 22일 서울역 노숙인 사망과 관련, 노숙인과 경찰간의 물리적 충돌사태에 대한 진실규명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노숙인들에 대한 근본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숙인과 경찰간의 물리적
장애인
정수린
2005.0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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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이하 공동모금회)가 광화문의 6층 건물을 매입해 임대사무실에서 이전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 일부에서는 ‘국민성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오는 26일 공동모금회는 6년간 공동모금회 사업을 진행했던 서대문구를 떠나 광화문에 새둥지를 튼다고 전했다. 공동모금회는 회관마련을 위한 재원으로 1998년 설립 당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기본재산 331억원 중 사용승인을 받은 220억원과 삼성과 현대기아차그룹으로부터 회관건립 명목으로 기부받은 40억원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김효진 과장은 “회관 매입을 추진하게 된 것은 나눔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사회복지 관련단체에 이용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
정수린
2005.02.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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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용 초인등을 개발한 손필성(33)사회복지사가 벨을 누르고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을 설치하면 방문객을 돌려보내게 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집에 있어도 초인종 소리가 들리지가 않아 문을 열어주지 못했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장치가 개발됐다. 충남 태안군 남면사무소 손필성(33)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을 발명해 설치까지 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초인등은 현관 벨을 누르면 초인종이 울리는 대신 전구에 불이 켜지는 장치를 말한다. 사회복지사 손씨는 “매달 한두번씩 태안군내에 위치한 청각장애인 20여 가구를 방문한다. 그때마다 난청이 심한 장애인들이 벨소리를 듣지 못해 집 밖에서 벨을 눌러놓고 기다리기를 수차례 반복했다”고 한다. 또 한번은 기척은 없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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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린
2005.01.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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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지원대책 마련 시급 서울역 노숙인 사망사건과 관련, 노숙인들의 집단행동을 계기로 노숙인에 대한 문제는 노숙인 당사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권리까지 침해하고 있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2일 낮 12시 50분경 서울역 2층 대합실 동쪽 출구 옆 남자화장실에 노숙인 김모(40)씨가 숨져있는 것을 철도 공안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오후 5시 50분경 노숙자 이씨(38)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다. 공안원에 의해 이씨는 리어카에 실린 상태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고, 노숙인들은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을 막아섰다. 진압에 나선 경찰과 노숙인들의 몸싸움으로 순식간에 서울역 대합실은
장애인
정수린
2005.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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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특색있는 모금현장 공양미 삼백석, 동전으로 잇는 사랑의 길, 카네이션 기부 ****▲사랑의 체감온도가 100도를 넘었다. 국민의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의 온도계가 100도를 넘었다. 목표인 981억원을 넘어서 사랑의 온도계가 106도까지 올라간 상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이 시작 38일 만에 1012억원을 기록,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0억원보다 362억원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간 모금 캠페인 중 가장 빠른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민간 모금 캠페인 중 태풍루사 모금액 1488억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불경기속에 기업기부를 제외하고도 16개 시도지회 모금도
장애인
정수린
2005.0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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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서민들의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801억원이 모금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3억보다 268억원이 늘어나 이웃사랑 모금액이 1999년 이래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목표액인 981억원의 81%를 달성하고 있는 수치로 이달 말까지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희망캠페인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중앙 모금액이 564억원으로 16개 시도지회 모금액과 ARS를 합한 모금액 237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이 전년대비 66%가 늘어난 52억이 모금됐으며 인천이 151%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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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비지원사업확대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희귀·난치성질환의 범위를 기존 혈우병, 근육병, 베제트병 등 11종에서 다운증후군, 루프스 터너증후군 등 60종이 추가돼 총71종으로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과 입원시 식대, 생활이 어려운 환자에게 지원하는 간병비와 호흡보조기 및 산소호흡기 사용 대여료, 보장구 구입비와 휠체어 구입비를 지원한다. 희귀·난치성질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보건소에 환자나 보호자가 등록신청하면 해당 보건소에서 환자가구의 소득·재산조사를 읍·면·동사무소로 의뢰하고 재산 조사후 결과를 보건소로 회신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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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보호 업무 제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부랑인복지시설설치·운영규칙’을 ‘부랑인및노숙인보호시설설치·운영규칙’으로 개정하기로 밝혔다. 그동안 법률적 지원 근거없이 예산지원 사업수준에 머물러 있던 노숙인 보호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2003년 7월 노숙인을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보호대상으로 지정한뒤, 노숙인 보호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규정될 예정이다. 주요개정사항으로는 노숙인 보호시설로 상담보호센터와 쉼터를 신설하고 시설 설치기준과 종사자의 자격 및 배치기준, 쉼터 입소 절차 등에 대해 신설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부랑인과 노숙인을 타 시설로 연계할 경우 시·군·구청이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했다.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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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힘으로 정상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기록을 중요시하는 휠체어마라톤 선수라 끈기를 요하는 산악등정에 성공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죠. 하지만 3000m고지를 정복해야 앞으로 제 인생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히말라야 희망원정대에 선발된 박정호(27·지체1급)씨의 말과 눈빛에서는 당찬 각오가 엿보였다. “연습하면서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는 것이 있다면 히말라야 등정시 헬퍼에게 엎히는 등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고 내 의지대로, 혼자 힘으로 정상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박정호씨. 박씨는 오는 4월에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있어 희망원정대 신청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등정하기로 마음먹은 지금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하면서 의지를 불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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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고 쪼개고 쪼갠 쪽방이 생활터전 일세 7천원… 한겨울 지상 최고 낙원 생활규칙없이 사는 지루한 일상 반복 *사전에서 ‘쪽’이라는 말은 ‘어떤 물건을 쪼갰을 때 한 부분, 혹은 물건의 쪼개진 부분을 세는 단위로 풀이하고 있다. 쪼개고 쪼갠 쪽방에서 공간을 쪼개고 또 쪼개 살림살이를 정리하며 살고 있는 한평 남짓한 쪽방들이 모여있는 쪽방촌. 좁은 계단을 따라 쪽방거주자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나무로 된 문들과 커다란 자물쇠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방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명이 제대로 누울수도 없는 작은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그 좁은공간에서 이들은 오늘과 같은 고달픈 삶을 살기 위해 새해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 *◇ 기차역·인력시장 인근에 위치 쪽방은 서울역 주변의 남대문로 5가와 동자동,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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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믿고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등정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신선해씨를 만나 히말라야 희망원정대에 선발된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TV를 시청하던 중 희망원정대 프로그램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됐고, 수기 공모를 했는데 운이 좋게 뽑혔다는 신씨. 신씨는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하고 산에 오르는 것이 좋았다고 한다. 한번은 우면산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시원한 공기와 바람이 상쾌하고 좋아 정상에 앉아 있다 시간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산에 대한 느낌이 남다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한다는 히말라야지만 자신은 워낙에 낙천적인 성격이고 산을 좋아해서 인지 두려움은 없으며 겁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또한 “상황이 사람
장애인
정수린
2005.0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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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에 대한 소액대출은 한 가정을 변화시키고, 수십명에 대한 소액대출은 지역사회를 굳건하게 하며, 수천명의 소액대출은 전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다!’ 지난 18일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 주최,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정립 및 사회적 연대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움에서 김성수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마이크로크레디트로 빈곤에서 탈출할수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란 ‘빈곤’과 ‘소액대출’로 정의할 수 있으며, 빈곤층을 대상으로 소액의 대출과 여타의 지원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즉, 빈곤소외계층에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은 이후에도 경제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상환기간동안 사후관리를 제공해 주는 빈곤층 지원 자활
장애인
정수린
2005.0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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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연정훈·한가인 결혼발표 못지 않은 장애인계 화제의 결혼발표!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장애인계 유명 연극배우 송정아·김득규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회장 윤두선·이하 독립연대)에서 동료상담사를 하며 장애인극단 휠 대표를 맡고 있는 송정아씨와 독립연대 교육문화팀에서 활동하며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득규씨는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중이다.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 다잡은 셈이죠!" 송정아 씨의 모습 지난 2003년 3월 28일, 극단 휠에서 서로를 처음 알게 됐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에서도 함께 일 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키워왔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마주 잡은 두 손
장애인
정수린
2005.0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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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여러분, 지난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삼성전자·국민일보 주최로 올해 새내기 사회복지사상 수상자들의 축하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63빌딩 튜울립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일보 조민재 부사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 삼성전자 김광태 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은 “비록 조촐한 행사이지만 사회복지사들로부터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박수치고 축하해줄 것”이라며 “노벨상보다 더 값진 상을 수상한 사회복지사들은 앞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사회복지사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장애인
정수린
2005.01.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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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구 모두 적자...많게는 45% 까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됐던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캠페인이 5가구 모두 적자로 더운 여름 한달의 시간을 뒤로하고 31일 막을 내렸다. 참여연대는 최저생계비 한도 내에서 한달을 지내는 것이 목표였으나, 한달 체험단 5가구 모두 최저생계비가 최소 5.31%에서 최대 45.46%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이대원씨는 교통통신비의 비중이 타 가구에 비해 많이 지출됐으며, 3세 5세 자녀가 있는 4인 가구의 경우 교육비의 지출이 커 적자 금액이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가구별 지출을 살펴보면 식료품비, 주거비, 교통통신비, 기타 소비, 광열 수도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하늘과 가까워서 인지 유독 햇빛이 강한 성북구 하월곡동 산2번
장애인
정수린
2004.08.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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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요구에 한 목소리 *사회복지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마련을 위한 통로를 만드는데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한걸음 내딛었다. 지난달 28일 정화원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 사회복지계의 시급한 정책부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현재 사회복지계의 처우가 타 기관 종사자들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계의 처우개선, 가족·아동업무가 여성부로 이관되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각 협회의 정책대안은 다음과 같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장애인
정수린
2004.08.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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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관, 저소득층 자활교육 프로그램 *지난달 20일 특수교육보조원을 추가 배치한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자활후견기관과 보건복지부의 혼선이 빚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특수교육보조원 1천명을 이번달 중순부터 전국 초·중·고의 통합학급과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추가로 배치, 2학기 개학과 더불어 활동토록 하며 2007년까지 4천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특수교육보조원에 대해 기능직 또는 학교회계 계약직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기관이나 복지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하며, 각급 학교장이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도 교육청에서 이번달 중순부터 10일간 60시간의 연수를 실시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부터 보건
장애인
정수린
2004.08.0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