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후원한 ‘모두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25일~29일까지 5일간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열렸으며, ‘장애아동의 참여’와 ‘무장애통합놀이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주변인들이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전시 기간 이음갤러리(2층)에서는 3개 지역 22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은 지난 8월 열린 워크숍에 참여한 아동의 작품으로 ‘모두 함께 놀 권리’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또한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로’ 사업
세이브더칠드런은 장애아동의 참여와 놀 권리를 주제로 하는 ‘모두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를 오는 25일~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최한다.세이브더칠드런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주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2023 장애아동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대한 장애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광주, 부산 지역 아동 22명과 ‘모두 함께 놀 권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한 발달장애아동과 느린 학습자 아동은 자신의 구체적인 특성이 반영된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그림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 가능한 ‘장애인식개선 일러스트’ 56종을 개발해 누리집에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외에도 장애 관련 홍보·인쇄물, SNS 콘텐츠 등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주제별, 대상별로 제작돼 있다. 일러스트는 ▲시각장애인 어머니가 자녀에게 점자도서를 읽어주는 모습 ▲통합놀이터를 함께 타며 각기 노는 초등학교 친구들 모습 ▲편의점에서 AAC를 활용해 직원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의 모습 ▲7개의 주차구역 중 하나만이 비장애인 전용 주차구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서 교육감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주유화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버블쇼를 즐긴 후 감각통합실, 유희실, 도서관, 생태체험실, 무장애통합놀이터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봤다.2002년 개교한 전주유화학교는 전국 유일의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다.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사회적응 훈련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
경기도 부천시는 17일 무지개공원 놀이터를 장애·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무지개공원 놀이터는 주변 아파트, 학교와 인접하고 있어 이용률이 매우 높은 반면, 시설이 노후화와 단순 획일적인 형태의 놀이시설 배치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부천형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고자 무지개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부천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사업 추진 시 대상지 내 학교 학부모와 학생, 유치원 등 시민 설문을 통한 의견 반영과 수차례의 시민참여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20일~28일까지를 ‘2022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 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부산시민공원에서 ‘모두가 누리는 휴식’을 주제로 UD국제세미나 개최와 전시·체험공간을 운영한다. UD는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개념이다.개발원은 매년 UD에 대한 우리사회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UD 공감주간을 선포하고, 국제세미나와 다양한 UD전시·체험행사 등을 개최해 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지난 1일~10일까지 진행한 ‘2021 온택트 장애공감주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장애공감주간은 지난해부터 개발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장애공감주간은 ‘나란히 함께 하는 우리-사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했다.개발원은 장애공감주간 첫 날인 지난 1일, 장애 예술가들이 선물하는 랜선 장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음달 1일~10일까지를 ‘장애공감주간’으로 선포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장애공감주간은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사이’를 슬로건으로 ▲‘느끼는(FEEL) 우리-사이’ ▲‘즐기는(PLAY) 우리-사이’ 총 2가지 테마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개발원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랜선 장애인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터’ 설치 근거를 담은 법안이 추진된다.지난 26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유지, 보수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사용 주체를 장애·비장애 아동으로 구분하지 않고, 모든 아동을 그 이용 대상으로 하고 있다.반면, 대다수의 어린이놀이시설은 비장애 아동을 중심으로 설계돼, 장애 아동이 쉽게 접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3일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통합놀이터 ‘어깨동무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어깨동무 놀이터는 지난해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됐으며, 아동들이 놀이터 디자인과 구성에 참여했다. 복지관은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공간으로 꾸며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
장애 유형을 고려해 시각코너, 청각코너, 촉각코너, 후각코너 등 맞춤형 공간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행복을 향해 동행한다는 통합놀이터 ‘동행’의 디자인입니다.통합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로 채워져 있는 놀이터를 뜻하는 말입니다. 인터뷰-김남진 사무국장(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장 큰 두 가지 관점은 한 가지는 장애아동들이 함께 놀 수 있는공간인가를 눈여겨봐서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을 한 공간 설계를 봤고요또 한 가지는 더 재밌고 흥미로울 수 있다. 그런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재미있는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해당 공모전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무장애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도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무장애연대는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합 놀이환경의 중요성이
11월 2일 #금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장애아동도 함께'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2. 한국장애인재단, 2019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더 많은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farenews.net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lfarenews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이 발표됐다.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공모전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확산과 이해를 위해 지난 11일~19일까지 디자인부문과 공익광고부문으로 나눠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했다.응모작은 1차와 2차 발표심사에서 조경‧건축‧디자인‧어린이‧장애계 전문가 등이 심사를 진행,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총 22작품이 결정됐다. 공익광고부문에서는 최우수상과 가작 없이 우수상과 입선작만
1. 사전투표소 614곳, 장애인은 접근 '불가'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됐습니다.투표 편의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시행 된 사전투표제이지만, 장애인은 이 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 따르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3,512개 중 614개는 장애인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승강기가 없이 계단만 있거나, 출입구에 턱이 있기 때문이라는 데요.청각장애인들 역시 이번
서울시 대학로에 있는 한 공원, 유아놀이터를 만드는 공사가 일주일 넘게 멈춰 있습니다.공원 인근 장애인단체로부터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설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는 통합 놀이터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놀이터를 이용 못 하고접근하기도 힘들었는데요통합놀이터는 다 함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통합적인 놀이터를 말하는 겁니다담당 구청도 이용자 안전과 유지 관리 방안 마련을 포함해 '휠체어 그네'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휠체어 그네'는 지난 2014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국내 장애아동시설에
최근 경상남도에 위치한 ㅊ학교에 설치된 휠체어그네가 철거됐다가 다시 설치되는 웃지 못 할 사건이 발생했다.휠체어그네가 ‘어린이놀이시설’ 인지 아닌지 모호한 상황에 놓여 놀이터 안전 점검에서 혼란이 빚어졌기 때문이다.현재 장애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어린이놀이기구’로 인정받지 못해, 놀이터에 설치하지 못하는 상황. 이는 장애어린이 대부분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놀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는 설명이 된다.이에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놀이터에는 설치할 수 없는 ‘휠체어그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놀이시설은 전국에 6만9,729개소다. 하지만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만들기 위해선 장애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새로운 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을 통과해야만 합니다.그러나, 장애어린이가 탈 수 있는 놀이시설은 안전기준에 충족하지 못해 놀이시설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김남진 / 장애물없는시민연대 사무국장 Sync)“저희가 놀이터를 만들 때 ‘이거 이렇게 만들면 애들이 미끄럼틀 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했는데 안전관리법에 ‘이렇게 하면 탈 수 있어’라는 기준이 없으니까 디자이너 분이 선뜻 못하시더라고요.”전문가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에 시설물의 접근성이나 난이도를 고려해 최소 이용 기준을 추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놀이터.이 놀이터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공간이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그러나 대부분의 놀이터는 비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요.이에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는 통합놀이터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전문가들은 기존의 통합놀이터의 상황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 통합놀이터에 필요한 사항을 되짚어봤습니다.조금선 / 서울시설공단 대리 Sync)“(휠체어 그네가)왜 설치기준을 받지 못하죠?라고 되물었을 때 관련 설치검사를 해주는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인지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부모 역시 아이들이 노는 과정을 함께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이런 놀이터는 어린 시절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하다.하지만 우리가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놀이터는 대부분 비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놀이터기 때문에 모든 어린이가 이용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비장애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마련된 통합놀이터로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