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와 인권침해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지원 ▲사회복무요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기관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노력 등이다.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교육으로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인권의 옹호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보성의료기와 장애인의 학대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 11에 근거해 장애인학대의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2017년 8월 31일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속에 개관했다,보성의료기는 대전 관내 및 충남·북 일대의 휠체어 등 전문 의료기를 납품하는 업체로 개인이 처한 환경과, 신체 상황 등 고객에게 필요한 의료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가정으로 환자와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휠체어를 대여해주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47개소, 종사자 1,156명을 대상으로 이번달~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시설거주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 및 종사자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장애인학대 신고 전문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에서 학대, 인권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찾아가 장애인 종사자들의 교
[성명] 반복되는 장애인 학대! 짐승만도 못한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고, 장애인학대처벌특례법을 조속히 제정하라!또다시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2024.2.26)는 장애인을 돌봐주겠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교회에 데려와 폭행하고 금전을 갈취한 목사가 구속됐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목사는 수년간 장애인 6명을 숙식시키며 수천만원을 뜯어냈고, 피해자 중 한 명을 쇠파이프로 폭행해 피해자의 하반신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또한 쇠창살이 설치된 교회 내 정자에 가두고 하의를 입히지 않은 채 장시간 앉아있게
발달장애인이 정서적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피해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쓰인 자료집이 발간됐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자료 ‘걱정하지 말고 용기있게 - 정서적 학대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학대 피해자의 75.5%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으로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본인 스스로 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14일 학대 피해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장애인학대는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오랜 기간 나타나고 있으나, 학대 피해장애인에 대한 사후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김예지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지난달까지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인 학대피해 의심사례는 총 2,490건으로 집계됐다.피해장애인의 장애 유형으로는 지적·자폐성장애 등의 정신적 장애인이 1,83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성인 장애인이 2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충청남도 부여에서 진행된 ‘제6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26일~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으며, ‘같이 있어, 가치 있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 장애인학대예방 유공자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기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 5월 2일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향후 보건복지부가 장애인학대보도를 위한 권고기준을 수립하고 그 이행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협의를 거쳐야 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협의 대상기관은 장애인학대사건을 수사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으로 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장관은 법무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경찰청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지난해 전체 장애인학대 건수가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학대 의심사례 중 본인 신고율이 2018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장애인학대 사례 현황을 분석한 ‘2022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보건복지부와 장애인학대 전문대응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학대에 관한 통계를 산출,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범죄전력자의 취업제한대상기관에 교통약자를 위해 설치된 이동지원센터를 추가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행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법원은 장애인학대관련 범죄 등으로 형을 선고하는 경우에는 취업제한 기간 동안 장애인복지시설, 활동지원기관 등에 취업제한명령을 함께 선고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취업제한대상 기관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등을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가 포함돼 있지 않아, 장애인학대 범죄와 성범죄 등으로 실형을 받은 자가 이동지원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는 문제점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법안 3건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 영유아보육법 1건이다.먼저, 지난 2020년 7월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피해 장애인 중 일부는 스스로의 신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까닭에 보호, 치료는 물론 행정절차 등 지원을 하기 위해 신분 조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장애인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장애인정책의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이슈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법무부 한동훈 장관에게 장애인학대 사건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법무부가 장애인학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담당하도록 요청했다.김 의원은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져버리는 일이 발생해 학대피해 장애인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법무부는 장애인학대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피해 장애인의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2시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이다.올해 찾아가는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상 학대신고의무자인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4 제2항제2호에 따른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로, 매년 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장애인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아래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의 통과를 위한 토론회를 여·야 의원들과 함께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야 51명 국회의원들과 함께 초당적으로 발의한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의 제정을 위해 장애인 단체들과 정부·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토론회는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더불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 발의했습니다.김 의원은 2018년~2021년까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 접수된 장애인학대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또 지난해 7월 미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와 9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최종견해’ 등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 장애인 학대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조치가 미비함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이에 김 의원은 장애인학대특례법 제정안 발의를 통해 장애인학대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장애인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담은 법안이 발의 됐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하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을 2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8년~2021년까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 접수된 장애인학대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장애인 학대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7월 미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와 9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최종견해’ 등 국제사회에서도 우리나라 장애인 학대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과 함께 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학대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인권실태 모니터링은 장애인 학대와 인권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을 유형에 따라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장애인거주지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공동생활가정·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분류하고, 매년 한 유형씩 4년 주기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326개소(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33개소,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인권포럼은 경기도 여성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상황 보고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토론회와 보고대회가 함께 열린다.먼저, 경기옹호기관에서 지난 1년간 진행한 ‘경기도 여성장애인근로자의 인권실태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호선 외래교수가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진행되는 토론회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혜경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기도의회 박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6일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고고(高GO)’라는 슬로건아래 제5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이하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전국대회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됐다.전국대회는 장애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특히, 제5회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회 슬로건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고고(高GO)’는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
국민 성금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기부금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장애인을 학대한 거주시설에 성금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최 의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년부터 장애인학대가 적발된 장애인 거주시설 74곳에 14억여 원을 지원했다.장애인학대가 발생했음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거주시설의 수는 지난해 50개소로 3년 사이 8배, 지원금도 8배 증가했다.제주도 A시설의 경우, 시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