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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피해극복을 지원하고자 이번달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한다.코로나19 직접·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제 지원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지난 3월 선별 진료 의료기관, 확진자 치료기관의 주민세 사업소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정책으로 영업제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의 주민세를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올해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명령을 받은 업종이거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은 개인사업자로서 지난달 1일 현재 부과되는 주민세(기본세액)이
강원
우영재 복지TV 강원
2021.08.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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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시에 위치한 복지관, 경로당 등의 이용시설 정원이 50% 이하로 제한된다.또한 감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대해선 면회와 외출이 금지된다.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경우 대부분의 시설이 휴관하고 필수 돌봄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체계 개편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전제로 한 사회복지시설 운영 유지를 원칙으로 했다.이번에 적용되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7.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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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방역상황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지난 12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실시 및 방역강화 지원대책’을 보고했다.수도권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운영…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7대 취약분야 대상먼저 행안부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을 운영한다.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단에는 5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며, 기존 28개 팀 총 64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7.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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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한다.지난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방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영업이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사적모임은 거리두기 시행 2주간은 6명까지, 그 이후에는 8명으로 늘어난다.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적응 기간’을 두기로 했으며, 충청남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는 다음달 중순까지 8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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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으나, 이달 중 접종을 받지 못하는 60~74세 연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에게 다음달 5일~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대상자는 약 2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전예약은 오는 23일 0시~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 일정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에서 본인 또는 자녀들의 대리예약이 가능하고, 1339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6.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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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점 적용 중인 지역에서 유행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현재 경상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강원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을 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인구 10만 명 이하의 12개 군을 시작(4월 26일~)으로, 영주시·문경시(5월 24일~), 안동시·상주시(6월 7일~)을 추가해 총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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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도 플랫폼에서 잔여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에 27일 오후 1시 개통된다.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잔여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 (일반 병·의원)을 확인하고, 당일 접종을 위한 예약도 가능해진다.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바이알) 당 약 10명분의 접종량이 포장돼 있어, 개봉 후 최대 6시간 내에 백신을 소진하지 못하면 폐기 처리하게 된다.이에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으로, 잔여백신 발생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고, 인근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하고자 하는
사회
정두리 기자
2021.05.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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