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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비영리법인과 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시 보유 홍보매체를 개방해 무료광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90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고, 올해는 3회에 걸쳐 45개 기업과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과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서울시 곳곳에 있는 약 6천여 개의 홍보매체에 광고하게 된다.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가로판매대 등이다.홍보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시는 다음 달 5일까지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진행한다.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
서울
박정인 기자
2016.07.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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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물거품이 되었고 장애인은 철저히 정치권에서 외면당했다. 더욱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문제는 메인이슈가 되지 못하고 서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한 상대적 면피로 인해 소외계층인 장애인은 양당구조에 대한 염증마저 느끼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장애인계층은 양당구도를 깨고 다당제를 희망하기에 전략적 투표를 했다는 것이 대다수의 장애인의 중론이다. 비록 240만 장애인 유권자는 실망과 좌절에 빠져 전략적인 공동행동을 못했지만, 이번 총선을 교훈삼아 유권자 활동과 연대의 경험을 계속 쌓아 다시 이 같은 이들이 점철되지 않도록 노력 해나갈 것이다.새누리당은 여당으로 소외계층을 보듬지 않고 기득권에 안주하여 장애인들의 절규를 외면하였고, 더불어민주당도 다르지 않다
성명·논평
이솔잎 기자
2016.04.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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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 전·현직 장애계 대표 인사들이 대거 지원했다.새누리당은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새누리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는 총 610인 (남 402인, 여 208인)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장애계 이력으로 공천신청을 한 사람은 24인(남 16인, 여 8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은 공천신청자 명단(가나다 순)이다.▲강병령 (54·현 대한장애인요트연맹회장)▲고도흥 (62·현 전국재활치료단체총연합 상임대표)▲김광환 (58·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김영택 (58·현 사단법인 한국산재 장애인협회 상임부회장)▲김완배 (58·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류종춘 (69·현 사
정책·정치
이솔잎 기자
2016.03.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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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새누리당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하여 더하기, 빼기, 곱하기 공약에 이어 ‘배려나누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약을 발표하였다.새누리당의 장애인을 위한 공약은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 분야내의 ‘장애인 이동권 신장’과 ‘감각장애인을 위한 제품 정보은행 구축’, 이 두 가지 공약이 포함되었다.2016총선장애인연대(이하 총선연대)는 새누리당에 전달한 장애계 8대 요구공약 29개 세부내용 중 2개의 소주제만이 공약화 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과거 새누리당은 각종 선거에 있어 장애계 다양한 영역의 요구공약을 받아들여 공약에 포함시켰고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장애인분야공약 12개를 채택하여 국정과제로 삼은바있지만, 이번 새누리당의 공약은 장애계의 요구를 충분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6.03.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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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장애인들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경영안정을 돕게 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지역센터가 지난 24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 홍문표 의원, 예산군 황선봉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둥지를 튼 충남지역센터는 370㎡ 규모로, 창업보육실 8개와 회의실, 메니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충남지역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예비 창업자 맞춤형 교육과 창업보육, 장애인 기업에 대한 경영 상담은 물론 경영정보 제공, 자금 및 판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도는 이번 충남지역센터가 장애인 창업과 경제활동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들이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지역네트워크
황기연 대전 충남 주재기자
2015.1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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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일 서울센터 대강당에서 장애인기업 대표 서포터스에 MBC 배현진 앵커를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배현진 앵커는 현재 MBC 8시 뉴스 진행자로 활약중이다.센터 이해긍 센터장은 축사에서 “MBC 배현진 앵커가 장애인기업 대표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 장애인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활동의 주체로 거듭나고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배현진 앵커는 “앞으로 장애인기업에 대해 보다 많이 알아가면서 장애인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 및 인식개선에 물심양면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으로 배현진 앵커는 서포터스로서 중소기업청 및 센터의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장애인기업 지원시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역할을 수행
문화·체육
박광일 기자
2015.07.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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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장애인 근로자 5인이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지난달 21일 A기업 소속 근로자 5인이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1986년부터 30년 간 운영돼 온 A기업은 지난해 12월까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비둘기집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운영, 천주교 수녀들의 옷과 행주 등을 만들어 가톨릭회관 등 매장에 납품해 왔다.운영 당시에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씩 지급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 역할에 임했다.그러나 지난 2007년 5월부터 기업의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시설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10% 가까이 줄이는가 하면 그마저도 밀리기 시작한 것.이러한 상황에서 서울가톨릭사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5.06.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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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의 보상지원은 보편적인 지원으로!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한 ‘제대군인 가산점 제도’를 부활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우리 750만 장애인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군가산점 도입을 단연코 반대한다.제대군인을 위한 국가적 지원은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사안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직업훈련, 취업지원, 특수직종 우선고용, 채용 시 우대조치, 창업지원, 전직지원금, 교육 및 의료지원, 대부지원, 주택우선공급, 법률구조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제17조(군 복무 중인 자에 대한 취업기회 부여)는 군 복무자의 제대 후 취업 및 복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고, 「국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5.04.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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