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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출생아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소득층의 출생아수는 줄어든 반면, 중하위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최근 통계개발원이 2003년부터 2009년 사이에 배우자가 있는 35세부터 44세까지 여성이 포함된 가구의 평균출생아수를 조사한 결과, 월 소득 300만원대인 가구에서 6년간 2.06명에서 1.95명으로 0.11명이 줄어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습니다. 반면 월 소득 400만원대 가구도 2.06명에서 1.97명으로 0.09명이나 줄었습니다.월 소득 500만원대 이상 가구에서도 2.05명에서 2.00명으로 0.05명의 산아를 제한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가구 중에서는 100만원대 미만 가구가 1.71명에서 1.79명으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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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2010.09.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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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열풍이 트랜드가 되면서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쌩얼미인, 피부미인, 동안피부 등이 아름다움을 지칭하고 있으며, 특히 연예인들이 어려보이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일반인도 연예인처럼 아름다운 동안얼굴이 되길 원하지만 젊어지고 예뻐지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성들이 얼굴 피부 가꾸기에 시간과 돈, 정성을 쏟아 붓지만 비교적 신경을 덜 쓰는 손, 팔, 다리 피부보다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검거나 약해져 간다고 한다. 이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관리방법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피부는 곧 자연이고, 자연은 자연스러울 때 가장 아름답다. 얼굴을 돋보이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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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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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베토벤의 음악을 처음 듣고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저 젊은이에게 귀를 기울이시오. 저 사람은 분명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것이오.”그리고 하이든은 모차르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모방할 수 없는 모차르트 음악으로부터 즐긴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자신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말예요. 서로 경쟁자 관계에 있는 사람을 이렇게 높이 평가해준다는 것 정말 멋있어 보이죠. 질투는 옹졸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고 위인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아껴주는 태도가 서로를 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서로 칭찬하며 격려해주는 것이 진짜 경쟁일텐데요.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칭찬에 인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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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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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출생아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소득층의 출생아수는 줄어든 반면, 중하위층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최근 통계개발원이 2003년부터 2009년 사이에 배우자가 있는 35세부터 44세까지 여성이 포함된 가구의 평균출생아수를 조사한 결과, 월 소득 300만원대인 가구에서 6년간 2.06명에서 1.95명으로 0.11명이 줄어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습니다. 반면 월 소득 400만원대 가구도 2.06명에서 1.97명으로 0.09명이나 줄었습니다.월 소득 500만원대 이상 가구에서도 2.05명에서 2.00명으로 0.05명의 산아를 제한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가구 중에서는 100만원대 미만 가구가 1.71명에서 1.79명으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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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9.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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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심한 가을 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 찬바람 등이 끊임없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지기 쉽다. 때문에 가을 환절기에는 어느 때보다 각별한 피부 관리가 요구된다. 환절기 날씨는 피부의 일정한 유분분비를 방해하고 수분을 증발시켜 여드름, 가려움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하며 주름과 각질을 생성시키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지만 한낮에는 아직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어 여름 내내 지치고 약해진 피부에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유발시키기 쉽다. 이렇듯 피부건조와 노화가 진행되기 쉬운 환절기에는 피부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공급과 주름, 여드름 등의 트러블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꼼꼼한 클렌징과 더불어 주기적인 딥클렌징을 통해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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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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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으로 ‘꿈드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영어이름으로는 ‘에이블 굿즈(Able Goods)’가 선정되었습니다. 꿈드래는 최우수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에이블 굿즈는 우수상을, 장려상으로는 벗누리상품이 영예를 안았습니다.사실 장애인생산품의 이름은 1983년 제5공화국 시절에 복지수공예품으로 불렸습니다. 당신의 국정지표가 복지국가의 건설이었고, 대부분 만든 것이 수공예품이어서 자연스럽게 복지수공예품이라고 했지요.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에는 장애인올림픽, 그러니까 패럴림픽(Paralympics)의 마스코트인 ‘곰두리상품’이라는 호칭과 함께 판매처를 곰두리공판장이라고 불렀습니다.이 이후에는 장애인생산품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다가 이번에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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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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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장애인복지도 국제화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미국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우리 한국인이 처음으로 당선됐어요. 바로 한반도 국제대학원 김형식 교수인데요. 김 교수는 한국전쟁 당시 왼쪽 팔을 잃은 장애인이죠. 그동안 세계재활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구요. 유엔장애인권리협약회의 한국 NGO대표를 맡아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만드는 과정에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이 됐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세계 여러나라에 권고하고 감독하는 일을 하게 될텐데요. 김형식 교수의 유엔장애인권리위원 당선으로 대한민국이 장애인 인권운동에 앞서가는 국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한가지 좋은 소식이 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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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0.09.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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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의 새로운 이름으로 ‘꿈드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영어이름으로는 ‘에이블 굿즈(Able Goods)’가 선정되었습니다. 꿈드래는 최우수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에이블 굿즈는 우수상을, 장려상으로는 벗누리상품이 영예를 안았습니다.사실 장애인생산품의 이름은 1983년 제5공화국 시절에 복지수공예품으로 불렸습니다. 당신의 국정지표가 복지국가의 건설이었고, 대부분 만든 것이 수공예품이어서 자연스럽게 복지수공예품이라고 했지요.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이후에는 장애인올림픽, 그러니까 패럴림픽(Paralympics)의 마스코트인 ‘곰두리상품’이라는 호칭과 함께 판매처를 곰두리공판장이라고 불렀습니다.이 이후에는 장애인생산품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다가 이번에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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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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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마트’ 열풍이 나라 전체에 대단한 태풍처럼 불고 있습니다. 손 안에 잡히는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유비쿼터스의 진수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고 삶의 질도 높여주고 있습니다.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마련한 ‘스마트 워크(smart-work)' 계획은 앞으로 국가 전반에 대해서 이 스마트 워크가 어떤 역할을 해서 앞으로 삶의 질도 변화시키고 노동 현장까지 변화시켜 줄 것을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지식·정보 사회의 폭넓은 변화요구를 국가 경쟁력과 연결시켜 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이 되면 전체 공무원과 노동자의 약 30%가 스마트 워크에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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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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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마트’ 열풍이 나라 전체에 대단한 태풍처럼 불고 있습니다. 손 안에 잡히는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유비쿼터스의 진수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고 삶의 질도 높여주고 있습니다.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마련한 ‘스마트 워크(smart-work)' 계획은 앞으로 국가 전반에 대해서 이 스마트 워크가 어떤 역할을 해서 앞으로 삶의 질도 변화시키고 노동 현장까지 변화시켜 줄 것을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지식·정보 사회의 폭넓은 변화요구를 국가 경쟁력과 연결시켜 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5년이 되면 전체 공무원과 노동자의 약 30%가 스마트 워크에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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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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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본울퉁불퉁 노란 블록우리의 작은 친구들을 도와주지앞으로 가세요멈추세요우리도 작은 친구들의노란 블록이 되어주자이 동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초등학생백일장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산 석포초등학교 6학년 정명주 학생이 지은 ‘노란 블록’입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한 점자 유도블록을 보고 정명주 양은 이렇게 장애인 친구 입장을 생각해보며 시를 쓴 것인데요. 동시가 참 귀엽죠.노란 점자유도블록을 보고 시각장애인을 떠올린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동시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에게 배려 깊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을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들은 노란 점자유도블록을 보고 무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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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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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할 때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집으로 걷다보면 그 동안 없어진 많은 풍경을 보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비디오 가게’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시절, 수련의 시절까지 신작 비디오를 참 많이도 빌려봤다. 비디오를 보면 언제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이’란 말이다.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낸 이 말을 만든 사람이 누군지 궁금할 정도다. 나도 이 말을 많이 패러디 한다. 특히 입 냄새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이른바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이 왔다 가면 더 많이 쓰게 된다. 입 냄새와 왕따가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젠 왕따가 직장에서도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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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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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위가 한풀 꺾일 때도 됐는데 아직도 찜통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올 여름은 더운 정도가 아니라 숨이 턱턱 막혀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려고 한다. 출퇴근길에 ‘땀으로 샤워한다’는 말이 아주 딱 맞는 듯하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 불규칙적으로 찾아오는 아랫배의 고통까지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수시로 찾아오는 아랫배의 통증으로 인해 더위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때문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여름에 가장 힘든 점으로 꼽는 것이 ‘화장실 체류’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 질환에 한번 정도 시달려 본 사람들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딱 한 줄로 정의하면 ‘변비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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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2010.08.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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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나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같은 이동장비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극장을 가거나 시장을 보러 가는 것은 물론이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중증장애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증장애인에게 있어서 전동휠체어는 분신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제가 잘 아는 한 뇌병변장애인의 경우, 전동휠체어를 일컬어 애인 그 이상이라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동휠체어가 길거리를 가다가 방전이 되어서 그만 멈출 때입니다. 또 종종 고장이 날 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동휠체어가 방전이 되거나 고장이 났을 때 수리 센터에 연락을 하면, 장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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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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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나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동휠체어나 스쿠터 같은 이동장비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극장을 가거나 시장을 보러 가는 것은 물론이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중증장애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증장애인에게 있어서 전동휠체어는 분신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제가 잘 아는 한 뇌병변장애인의 경우, 전동휠체어를 일컬어 애인 그 이상이라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동휠체어가 길거리를 가다가 방전이 되어서 그만 멈출 때입니다. 또 종종 고장이 날 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동휠체어가 방전이 되거나 고장이 났을 때 수리 센터에 연락을 하면, 장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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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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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각 나라에서 우주 공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 불과 200여년 전만 해도 우주라는 것은 인간이 근접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어요. 1865년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이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작품을 발표했는데요. 모두 황당한 이야기라고 외면했었죠. 그런데 그 책을 읽고 우주 여행의 꿈을 꾸게 된 소년이 있었어요. 바로 우주 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러시아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입니다. 그는 9살 때 홍역으로 청력을 잃은 청각장애인이죠. 귀가 들리지 않아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어요. 그는 독학으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우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치올콥스키는 22살 때 교사임용시험에 합격해서 중학교 교사로 일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혼자서 로켓에 대한 연구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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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