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전국 첫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통합거점센터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평생교육, 취업지원으로 사회복귀와 직업재활을 돕고 있다.또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신건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방위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센터는 정신질환이 있는 당사자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종합재활시설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희망아카데미는 ‘주간
청음복지관은 지난 26일 ‘2022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열린다.커피를 제조할 줄 아는 청각장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전은 오는 6월 25일, 본선 대회는 8월 27일에 열린다.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국제대회(GCC베버리지크리에이터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며 2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 3등에게는 상금 50만 원, 4등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청음복지관 심계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2일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ESG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7년부터 두 기관은 노인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왔으며, 올해는 ESG 경영가치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그동안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적합사업 공모를 포함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육성하는 등 총괄 관리를 맡아 왔다. 한국중부발전은 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왔다.또한 한국중부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에 ‘실버카페 다올’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다올’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출발했다.카페 운영은 지난해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맡았다.실버카페 다올은 바리스타 12명이 3인 4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청태전, 솔잎차, 오미자차 등 건강 음료와 커피콩빵, 조각 케익 등이 마련됐다.장흥군은 실버카
‘장수게임’ 마비노기가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지난 14일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넥슨과 함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푸르메소셜팜을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일터다. 방울토마토와 표고버섯을 키우고, 베이커리 카페, 교육문화시설을 함께 건립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완공된 유리온실에서 발달장애 직원 38명이 정규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남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관내에 공동육아카페 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육아카페 프로그램 첫 시작은 강진읍 아뜨리움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공동육아카페 2호점에서 여성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라탄공예를 운영했다.1호점은 강진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 2호점은 아뜨리움아파트 관리동, 3호점은 성전면 예향로 공동육아카페에 있다.특히, 2호점은 책, 놀이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동 및 부모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놀이활동, 휴식 공간을 제공 하고 있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개발을 위한 ‘코칭 맘(Coaching mom) 스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브랜드인 ‘코칭맘 스쿨’은 학령기 자녀를 둔 고학력 경력단절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코칭, 자기주도 학습 지도사 등 다양한 교육전문자격 과정을 운영한다.특히 수강 및 자격취득 이후에는 수료생들이 동아리를 구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배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코칭맘 스쿨은 지난 해 교육부가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평
전남 순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 청소년 6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5개 분야(▲교육 ▲4차산업 ▲요리 ▲체육 ▲예술), 7개 과목(▲창의과학실험교실 ▲재밌는 논술 ▲3D펜아트 ▲요리학교 ▲베이커리 ▲탁구 ▲토탈공예)으로 구성하여, 주1회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운영기간은 내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되고, 수강료는 재료비 일부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다음카페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행복권은 7일 ‘동행곱하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동행곱하기는 동행복권이 주관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보유한 히어로포인트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후원분야를 선택하고 기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기부를 결정한 히어로포인트만큼 동행복권이 해당 금액을 기부한다.이를 통해 지난 2월 7일~지난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동행복권 누리집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희망나눔 장학사업과 청각장애인 소리숲 카페지원을 후원했다. 그 결과, 각 1,5
여수시는 여수섬섬길(백리섬섬길) 조발도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더섬’은 관광안내소는 물론 농수산물 판매점, 기념품 판매점, 푸드뱅크와 카페, VR체험관까지 갖춘 다목적 관광편의시설로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수산물 판매점에서는 거문도 자연산돌미역과 갈치, 삼치, 홍합, 해조류를, 농산물 판매점에서는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보리새싹순, 화양면 옥수수로 만든 즉석 팝콘을 만나볼 수 있다.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여수관광엽서와 친환경 수제동백비누 등을 판매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달 29일 종합적인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 착공식을 열었다.강동 어울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면적 4,476㎡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중재활운동실, 다목적 재활치료실, 무장애 실내놀이터 뿐만 아닌, 체력단련실과 일시돌봄실 등 장애·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용도의 공간들로 채워진다.특히, 설계 시작부터 건축·장애인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자문단’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고, 지역주민과 각
전남도교육청이 전남 동부권 특수학교 과밀과 원거리통학 해소를 위해 지난달 광양햇살학교를 개교하고, 지역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행사를 1일 개최했다.광양햇살학교는 광양시 옥룡면 구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졌으며, 초·중·고·전공과로 19학급 85명 규모의 전남 도내 4번째 공립 특수학교로 개교했다.특히, 이 학교는 교육과 치료,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 외에도 미디어교육실, VR, AR실, 실감형 콘텐츠 교육실 등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최첨단 미래교육 시설을 갖췄다.또한 실내외 교육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브라보비버대구(대표 이진희)가 체결한 발달장애인 고용증진 프로젝트 연계사업으로, 경상권 5개 훈련기관이 참여한 훈련과정이 1일 시작된다.브라보비버대구는 라인플러스, 매일유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투자증권, KCENC, 카페노티드 등 수도권 대기업들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됐다. 향후 제과, 커피 가공, 카 케어(세차) 직무에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베어베터의 이진희 대표가 참여해, 발달장애인 고용을 수도권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포용적 청년 정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청년이 돌아와 살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오늘날 청년들은 심각한 고용 및 실업 문제, 주거비 부담, 부채 증가, 청년 활력 및 자존감 저하에 따른 사회와의 단절, 고립 등 삶 전반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특히 청년층의 대도시 집중에 따른 지역 유출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존속까지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세심한 정책이 요구되는 상황에 직면했다.이에 순천시는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전주 송천도서관점이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송천도서관점은 전주시에서는 10번째, 전국 76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근무하고 있다.개방형 창의도서관을 표방하는 송천도서관은 정형적인 도서관의 틀을 벗어나, 시민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독서와 함께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책 놀이터로 조성됐다. 이번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이 입점함으로써, 커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多)가치 온기마켓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청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판로를 확보해 경영을 개선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기획전은 식음료 업종 사회적기업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지원하는 ‘가볼까 기획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응원금 조성을 돕는 ‘펀딩 기획전’으로 나뉘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가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천안시 지로스터 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착한가게 1,500호 단체가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익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충남지회에는 현재까지 1,504개소가 가입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의 모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풀뿌리 모금을 확산하는 나눔문화 전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로스터 정종관 대표는 “이번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22 장애청년드림팀 취업에 도전하다’에서 다음달 8일까지 청각장애 청년 ‘바리스타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넓혀준 장애청년 연수프로그램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6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인턴십은 만 18세~34세의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직무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료와 통역 등 제반비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제자리를 굳건히 잡아가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연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고 고흥지역 역시 확산세에 있지만, 이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분위기는 자못 활기에 차 있다.공원지역, 등산로, 바닷가 해수욕장, 주요도로변, 상설시장 주변 등 어르신들의 청소 활동으로 거리는 깨끗해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돕는 손맛반찬, 유자랑빵, 전통누룽지 만들기, 은빛카페 등 다양한 일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사회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사람 사는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집합 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받아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내에 집합 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업체이며, 주요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일반 학원, 이‧미용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보상금 산정방식은‘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 이행기간(일) × 보정률(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