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3년 전라남도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니어 데이터 유통 애플리케이션’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 지난 10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상했다.이번 공모에선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에서 총 37개 작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총 5개 작품(대상 1, 우수 2, 장려 2)을 선정했다.
대전시 중구는 다음달부터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계룡재활의학과의원을 비롯해, 중구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마루건축,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입원의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주거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지역사회로 안전하게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존 돌봄(요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일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기존 13개 시·도, 3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73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에서 생활하면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사업이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각 대상자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수립된 1인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최대 2년간 필수급여(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선택급여(냉·난방용품, 주거개선,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세종발달센터),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 등 충청권 3개 센터는 28일 돌봄드림과 ‘발달장애인 지원 웨어러블 IoT, 허기조끼(HUGgy) 고도화·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허기조끼는 제품 속 센서로 실시간 수집되는 착용자의 생체정보를 통해 공기를 주입, 발달장애인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체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면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안정감을 주는 효과에 착안, 자세교정과 예민한
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향상을 위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 시민 걷기 챌린지’의 상품 수혜자를 월 12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한다.워크온은 걷기 활성화 모바일 앱으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시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12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다. 이번달 걷기 챌린지는 15만 걸음 달성을 목표
국립 순천대학교는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빍혔다.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 총 86명(석사 49명, 박사(석박사통합포함) 37명)과 외국인 특별전형(62명) 신입생을 모집한다.접수는 오는 15일~다음달 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다음달 19일~21일에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
현재 장애인의 편리한 기차 이용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들.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 의거해 고속철도 KTX와 SRT에는 편당 수동휠체어석 3석 이상과 전동휠체어석 2석 이상을, 무궁화호 등 일반철도에는 휠체어석 4석 이상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또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기차표 예매 시 일정 비율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같은 제도가 있음에도 운영상의 문제로 실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기차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기차표를 예매하고 착석하는데 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먼저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 한 주간 노인대학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무단횡단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한 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경찰서 관계자가 직접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현황과 유형, 신고절차,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피해 사례 위주의 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줬으며, 악성 프로그램 탐지 어플 ‘시티즌 코난’을 노인들의 휴대폰에 직접 깔아 드리는 등 노인 대상 맞춤형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노인 상대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기차표 구매에서부터 착석까지, 불편의 연속인 장애인의 기차 이용에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8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한국철도공사에 전동휠체어 좌석 표시 시인성을 강화하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탑승 거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요청했다. 수동휠체어 좌석의 일반좌석 전환 문제도 해결하도록 요청했다.”며 “에스알에는 휠체어 좌석 ‘선물하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휠체어석과 할인 등 제도있지만, 장애인들의 기차 이용은 ‘불편’장애인의 원활한 기차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교통약자 이동
복지TV가 TBS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지난 14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정한 장애인복지채널로써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습니다.현재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취약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시민을 위한 공공미디어플랫폼 TBS'를 비전으로, 시민의 방송이자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으
복지TV와 TBS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지난 14일 양 사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방송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복지TV 박마루 사장, TBS 김경헌 전략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특히, 복지TV는 방송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WeThe15(위더피프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어울림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 가지 세부행사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랏빛 점등행사로 구성된다.먼저 ‘언택트 런&워킹’ 행사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4.20km를 걷거나 달려 어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오는 17일~3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세대가 당면한 장애 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해소하는 ‘청년행복제안’을 상시 접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청년행복제안은 청년포럼 사업에서 운영하는 해결 플랫폼이다. 만 18세~34세 장애·비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경험하는 장애 관련 칭찬·개선 사례를 접수받고 해소하기 위한 활동들을 추진한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청년행복제안은 현재까지 총 448건의 사례를 접수(칭찬사례 126건, 개선사례 322건), 청년이 주체가 돼 공론화와 개선활동을 수행해 왔다. 자닌해에는 광진구
함께웃는재단은 지난 9일 한국자폐학회와 ‘자폐성장애 연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구지원사업에 전은지(서울대 아동가족학과 박사과정) 연구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폐성장애 연구지원사업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연구 활성화와 신진연구자 육성을 위해 함께웃는재단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심리학, 특수교육, 정신건강의학 등의 자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자폐학회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자폐성장애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구 주제는 ‘자폐성 장애아동의 가족, 교사, 치료사 간의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이 지난 17일 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드림보이스 시즌5’ 오디오북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드림보이스는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 정보·문화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오디오북 제작·보급 사업이다.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낭독봉사단이 참여한 드림보이스 시즌5에서는 초등학생 전용 진로·직업 탐색도서 베스트셀러 25권을 선정, 해당 도
국립중앙박물관은 13일 정부의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서비스를 선보였다.이번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준비 끝에 개시됐다. 스마트 전시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키오스크와 이와 연계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서비스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기능을 구현해 시·청각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최적의 박물관 서비스를 제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 등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내년부터 3.8%로 상향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투자·출연기관에서는 매년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별 직무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기 어려웠고, 채용을 진행해도 지원자가 적어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서울시는 투자
전남 무안군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내년 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군비 약 8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지역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다. 지류형 상품권 또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SNS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오픈채팅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은 디지털 성폭력, 소액결제·휴대폰 개통 사기 등 사이버 범죄 피해에 무분별하게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사이버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고, 예방 교육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청돼 왔다.이에 경북발달센터는 경북경찰청과 경북교육청, 여성긴급전화 1366 등 3개 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예방
지적장애인 가정에 접근해 2년간 함께 거주하며 장애연금 등을 착취하고 피해자 명의의 신용카드를 임의로 사용하는 등 수천만 원의 재산을 가로챈 40대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고발로 법정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법원은 장애인복지법 위반(방임), 사기, 준사기, 절도, 강요, 컴퓨터등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지난 8일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2019년 9월 무렵 채팅 어플을 통해 지적장애인 여성인 B씨(26)를 알게 됐다. B씨가 지적장애인 어머니·오빠와 살고 있자 결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