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장애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2024년도 장애인권리실천 해외공모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해외공모사업은 아·태 지역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인천전략’의 지속적인 이행을 위한 사업으로, 각 국의 특수한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역량강화 및 자립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아·태 지역의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으로 해당국 정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훈련·교육·취업지원·상담서비스·포럼
[성명]장애인 배제된 제22대 총선, 거대 양당과 제3지대에서의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 배치를 요구한다!· 국민의 5%, 265만여 명의 등록장애인의 정치적 욕구 반영 촉구· 장애인 비례대표 국회 진출은 곧 UN장애인권리협약과 제4차 아태장애인 10년 자카르타 선언 이행, 당선권 배치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22대 총선에서 장애인의 정치적 욕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거대 양당과 제3지대가 장애인 비례대표를 선출하고, 당선권에 배치할 것을 요구한다.UN장애인권리협약과 제4차 아태장애인 10년 자카르타 선언에서는 정책 의사결정에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0차 H!두드림투게더’ 신규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두드림투게더는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장학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다.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가정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현대홈쇼핑 고객이 멘토로 참여한다.자격요건은 가족 또는 본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꿈이 명확하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연 최대 360
[성명]선거관리위원회는 거소투표에 대한 안내를 의무화하여정신병원 내 정신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라!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 이내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누구를 뽑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은 자신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2014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시설 거주 장애인 선거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 81.3%가 병원(시설)에서의 투표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다. 또한 2023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신장애인 인권친화적 치료환경 구축을 위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올해에도 해외연수를 나서기 위해 19기 단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드림팀은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이자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공동의 연수목표를 수행하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다. 지난 20년간 37개국 연수를 떠난 1,000여 명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투자했다.드림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청년이 된 드림팀을 이끌어갈 1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팀은 18세~34세의 청년이라면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준다.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더 꼼꼼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울러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지난달 27일~지난 1일까지 새로운 아·태10년 준비를 위해 방콕과 태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아태장애개발센터(APCD)·태국장애인지원청(DEP)과 업무 협약과 실무자 그룹 회의를 진행했다.이후 논타부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지적발달장애인부모회 관계자와의 민간 레벨 프로그램 교환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27일 국내 장애계 최초 아태장애개발센터(APCD) 초청으로 방문한 한국DPI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에 기반 한 아·태지역 장애인의 권익옹호
UN장애인권리협약과 국내법의 조화를 위해 장애계 단체들이 연대를 꾸려 국내법 개정 활동에 착수한다.29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UN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법 조화를 위해 지난 19일, UN장애인권리협약 국내법 개정 연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모인 14개 장애인단체는 국내법 조화를 위한 활동을 결의하고, 공동위원장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정책위원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을 선출했다.장애인권리협약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국제협약이다. ‘제3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10년, 인천전
[성명] 발표 미루고 수정·보완 과정 거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1년 간 늦춘 결과가 장애인 인권 축소?· 내실 없는 장애인 인권 정책으로 인한 인권 공백 우려· 인권정책 이행 위해 인권정책기본법 제정해야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 국제인권기구 권고의 국내 이행 조치를 과제로 삼았음에도 국제협약기구의 권고인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제2·3차 최종견해마저 반영하지 않은 정부에 유감을 표하며,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제4차 NAP의 보완을 요구한다. 더불어, 향후 권정책종합계획의 정례적인 수립·시행과
내년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르신 전국 최초로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어르신 전용 돌봄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오는 5월 개소한다.서울시는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은평구 수색로 322-2)’ 입소 희망 어르신 75명을 다음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 누리집(www.epsenior.or.kr)을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은평구 수색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기부채납(사업비 107억원)으로 조성된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는 재개발조합과 지역 주민, 서울시·은평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참여자를 다음달 4일~15일까지 총 7가정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장애 영유아며, 회의를 통해 양천구 거주자 및 중증장애 영유아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runcoba@ycsuppor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은 오는 4월~10월까지 28주간 진행된다.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경기도가 다음달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9,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으로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지적발달협회)와 ‘전국 손을 잡는 육성회(이하 육성회)’는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에서 ‘한일 발달장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일 양국과 동북아 지역의 발달장애 관련 네트워크 구축, 자원개발, 연구, 권익옹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확산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육성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교육, 돌봄, 사회참여, 정책제안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95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육성회 내 전국 56개 조직이 있으며 약 10만 명의 회원이
“맹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세종실록 54권, 13년에 기록된 세종대왕의 전언이다.관현맹인이란 세종대왕이 소리를 잘 다스리는 맹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수여하며 지원한 애민정신이 반영된 조선시대의 제도다.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이러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해 2011년 국가문화재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 재현돼 현재까지 매년 100회 가량의 국내·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후원한 ‘2023 국악미디어컨텐츠
지파운데이션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펀딩 ‘펀투’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펀투 서포터즈는 ‘Funding Together’의 줄임말로, ‘함께, 즐겁게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의미를 지녔으며, 대학생·청년 7명의 펀투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펀투 서포터즈는 지난 5일~3월 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지파운데이션 펀딩 플랫폼인 ‘함께펀딩’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펀딩 프로젝트 기획·운영 ▲SNS 컨텐츠 제작 ▲굿즈기획 ▲팀 미션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또, 펀투 서포터즈의 모금함 운
전남 완도군은 지난 18일 미국 에너지부 산하 기관인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에서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 사업(‘25~’29년)에 해조류(대형 갈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 및 블루카본 발굴을 위해 최첨단 공법의 양식 기술이 투입됨에 따라 미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에서는 사업 대상지인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 완도군을 찾게 됐다.미국 에너지 고등 계획원(ARPA-E)은 첨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8일 RI Korea 전문위원회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권리 기반 장애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RI Korea 신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1995년 결성한 RI Korea 전문위원회는 이동·교육·건강 등 장애인 삶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전문가와 당사자가 모인 비영리 싱크탱크다. 10개 분과·2개 특별위원회 약 2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지금까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 모니터링에서부터 대선공약 발굴, 아·태 장애인 10년 이행 모니터링, 국제장애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UN장
전라남도 신안군은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퍼플섬을 다녀갔다고 밝혔다.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다. 가족, 연인, 각종 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됐다.신안군은 2024년 새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관광객에게 퍼플섬에서의 좋은 추억을 드리고자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고, 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8일 ‘안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강사 위촉식에서는 내년 12월까지 약 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의 안전강습을 이끌어 갈 강사로 응급처치분야(62명), 수상안전분야(16명)로 나눠 총 78명을 위촉했다.또, 안전교육 강습생들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강사용프로그램RUN 활용방법, CS교육,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위촉을 받고 교육에 참가한 김성철 강사는 “강사로 위촉받아 기쁘면서 동시에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