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15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아 ‘반값 강진여행 노래’(일명 반갑송)를 제작, 챗GPT 시연회를 개최했다.반갑송은 짧지만 경쾌한 멜로디에 쉬운 가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로 유명한 강진 유일의 유인도, 가우도에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과 함께 노래가 어우러져 즐거운 강진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아냈다는 평가이다.이번 시연은 챗GPT로 가사를 뽑아내고 추가로 또 다른 인공지능인 ‘수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가나 북부 봉고(BONGO)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아대책과 KOICA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함께 진행하는 ‘가나 취약계층 여성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업훈련센터는 지난해 3월 가나 북부 봉고에 위치한 보코(Boko), 발룬고(Balungo), 조코(Zorko) 총 3개 지역에서 동시 착공됐으며, 총 14억5,000만 원의 사업 비용이 투입된다.세 곳에서 새롭게 운영을 시
지파운데이션은 웨트러스트의 대표 브랜드 이너감이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감이 기부한 3,7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은 라이트업 크림 1,040개로 미혼모,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청결, 건강, 보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너감 진솔빈 차장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가 더할 수 있도록 기부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 대표 페미닌케어 기업으로서 사회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29명의 중학생이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지난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번 어학연수는 엄격한 영어 지필과 구술시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연수는 지난 14일~다음달 8일까지 약 4주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지역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학생들은 Hoptrup Efterskle & Runum Efterskole에서 정규수업 참여와 기숙사(홈스테이) 생활, 덴마크의 역사적 장소 탐방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전라남도 완도군은 오는 16일~17일까지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치유농업, 산림치유를 연계한 치유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을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및 완도해양치유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세미나의 좌장은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이 맡았다.먼저, 와세다
국립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와 손아랑 박사의 논문이 2023년 12월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등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학술지 인용 보고서의 저널 인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피인용 지수가 10 이상인 학술지나 그룹별로 상위 3%에 속하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생명과학 분야 논문을 게재한 한국 과학자들을 ‘한빛사’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국립순천대 손아랑 박사는 이상석 교수와 함께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
배희관밴드의 공연 ‘Luminance루미넌스:각자의 다른 빛이 피어날 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4기 비비웨이브랩(BB Wave Lab2023)’의 성과 발표와 배희관밴드의 미니앨범 ‘SONDER’ 발매 기념공연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펑크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함께 한다.행복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충만한 모던 락밴드인 배희관밴드는, 2013년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장애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문화예술의 다양성
UNESCO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광주광역시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6회 UNESCO 지구촌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광주시 서구 소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성황리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한국유네스코연맹회장, 윤길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장, 박홍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부회장, 유관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사전에 배포한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의 국제협력의 길을 넓게 열어주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은 지난 13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1회 Lunch Concert 2023 이젠 안녕’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공연은 현악5중주를 시작으로 아리랑 모음곡, 징글벨 등 10여 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고,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 김선환 단장은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과 직원들이 따뜻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어울림합창단은 다양한 분야의 직원
서울재활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재활영역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재활의료 기술 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재활의료 플랫폼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맞손을 잡았다.서울재활병원은 지난해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지원으로 재활 의료의 일원화와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구를 위한 기능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애 조기진단과 치료,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재활의료 자원 연계 등 재활영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활의 진단, 예방 기술 ▲재생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 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장애인협력 공모사업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국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교육, 훈련, 세미나, 포럼·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공모사업이다. 개발원은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개 단체(한국장애포럼, 한국해비타트, 지에스시, 지구촌나눔운동, 월드쉐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은, 올 한해 활약을 펼친 통합축구단 선수들과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국내 유일 발달장애인 축구 선수들을 위한 올스타전이다. 동시에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K리그 통합축구의 1년 여정을 마무리 짓는 축제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올스타전에는 K리그 전·현직 선수,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이하 한국DPI)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지난달 30일, 대방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DPI ASSEMBLY(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DPI 장애인당사자대회는 12월 3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범 장애·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당사자대회는 한-아·태 장애인 문화 교류와 향유권 증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4일간의 프로그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무대,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은,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통합축구단 선수들과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구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다.대구 김강산, 대전 변준수, 서울 임상협, 성남 박태준, 안양 이창용, 제주 김승섭 선수가 K리그 산하 각 구단별 통합축구단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에서 ‘2023 AI Hub 학습데이터 기반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2023 AI Hub 학습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해커톤’은 순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순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으로 수집된 AI Hub 놀이기구 및 시설이용자 위험상황 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공통 데이터로 정상상황과 위험상황으로 각각 나누어, 주택단지, 도시공원, 실내 시설 등에서 수집된 흔들놀이기구, 그네, 조합놀이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국가장애인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베트남 장애청년 경제자립 지원 강화 사업’의 정책 제언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베트남 정부의 장애인 복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내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제출을 앞두고, 위원회에서 제시한 장애인 고용 관련 세 가지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간담회는 뜨 득(To Duc) 위원장(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사회보호국장)을 비롯해 노동사회보훈부 법률 전문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장애인 인권증진에 앞장선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1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12월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계승해, 개인과 단체 등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8개 장애인단체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를 구성, 총 5개 부문(인권실천, 국회의정, 민간기업, 기초자치, 공공기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실무위
대한민국을 포함한 6개 아시아 국가가 아시아 지역 내 각국 정부에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 이행을 위한 점검 모니터링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한국장애포럼(KDF) ▲아세안장애포럼(ASEAN Disability Forum) ▲인도네시아 장애여성 협의회(HWDI) ▲인도네시아 국가 장애인단체 연합 협의체 워킹그룹(Working Group Coordinator of National OPDs Coalition of Indonesia) ▲일본 DPI ▲라오스 보조기기 협동조합(Cooperative
국립 순천대학교는 한국키틴키토산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지난 3일까지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태평양 키틴키토산 국제학술대회 및 제33차 한국키틴키토산학회 정기학술대회(이하 APCCS)’에서 순천대 식품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탁월한 실력으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격년으로 개최되는 APCCS는 지난 2018년 일본 제12차 행사 당시 2020년 제13차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 태평양권 국가 간 비자 제한 등 하늘길이 막히면서 무기한 연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