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함께 진행하는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의 시작을 알리는 ‘서치업 캠프(이하 캠프)’가 지난달 28일~2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됐다. 모두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8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앞서 지난 3월 4년제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
전남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목포 대표 야간관광콘텐츠인 목포해상W쇼는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부터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데, 첫 공연부터 새로운 주제의 창작 뮤지컬과 불꽃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지난달 29일 평화광장에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가족, 연인,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영산강하구둑, 갓바위 해상보행교 등 인근에서 불꽃쇼를 볼 수 있는 지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특히 젊은 연령층을
전남 신안군 은 싱그러운 5월 퍼플섬에서는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다음달 19일~28일까지 열린다.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만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과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퍼플섬은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공동으로 ‘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섬’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다음달 2일 오후 2시까지 장애인복지종합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 내 ‘인큐베이팅 사무실’에 입주할 장애인단체를 모집한다.인큐베이팅 사무실은 이룸센터 2층에 약 17평 규모로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계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장애인단체로, 총 3개 단체(단체당 직원 2명)를 선정할 예정이다.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단체현황자료, 사무실 활용계획서, 당해 연도 사업계획서와 예산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jsoeu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권리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인천전략이행기금사업’의 10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인천전략은 한국이 주도하는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2013~2022년) 동안 아·태지역 7억 명 장애인의 권리실천을 목표로 2012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채택한 행동전략이다. 한국 정부는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개발도상국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별협력사업, 글로벌연수사업 등을 10년 간 진행해 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인천전략 채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2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선보였다.이번 엠블럼은 25년간 사랑의열매가 확산해온 나눔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해피 골드(Happy Gold) 색상을 개발해 디자인됐다. 기관 영문명(Community Chest of Korea)으로 엠블럼을 감싸 ▲모금과 배분 ▲사랑의열매와 기부자 ▲기부자와 배분기관 등을 연결해온 25년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형상화했다.특히,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슬로건을 더해 모금과 배분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랑의열매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어르신과 장애인, 청년이 K-컬처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및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의 새로운 5년 계획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자유의 가치 아래 K-컬처에 도전정신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지고, 연대의 가치를 품은 K-컬처로써 지역과 사회, 나아가 세계시민이 단단하게 연결된다. K-컬처에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달아 자유롭
1.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이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합니다.한편,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대한 현장의 기대도 크다고 하는데요.설문조사에서 비장애예술인과 장애예술인 모두 우선구매 제도가 장애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계의 다양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우선
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 DPI)은 4월 20일 장애인 날 기념으로 호주 장애인 단체(PWDA) 선임연구원과 호주 법률단체(ACDL) 선임변호사를 초청해 UN장애인권리협약(CRPD) 선택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국가인권위원회·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DPI에서 주관, 한국장애인개발원·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실에서 후원한다.워크숍은 호주의 2·3차 UN장애인권리협약 최
서울도서관은 43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웹툰 작가 고연수와 함께하는 특별 저자 강연을 개최한다.장애인의 날 기념 특강 ‘연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14시~15시30시까지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평소 가지고 있었던 장애에 인식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이 개인의 인식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다.서울도서관은 “장애인의 날은 1981년 국
러쉬코리아(LushKorea)가 제16회 세계자폐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한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과 2023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한다.세계자폐인의 날(4월 2일)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 등을 담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이에 맞춰 러쉬코리아는 29일~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매장 26곳을 파란빛으로 물들인다. 또, 파란색 러쉬 제품과 함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전 세계 지역 명소 건물 외벽에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참여로, 매장에
사회복지법인 다운회가 주최하고, 다운복지관이 주관하는 개관 20주년 기념 ‘세계다운증후군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세계다운증후군의 날은 다운증후군 장애인의 21번째 염색체가 3개인 것을 비유해, 2012년부터 UN에서 다운증후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권리옹호를 위해 공식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이다.기념행사 1부에서는 다운복지관 홍보대사 팝핀현준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다운증후군 복지발전 공헌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최근 드라마를 통해 열연을 펼친 정은혜 작가,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7일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마스코트 공식 발표회’를 열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1968년에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시작한 이후 2년마다 하계와 동계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월 17일~25일까지 열리며, 26개 종목에 190개국 7,000여 명의 전 세계 발달장애 선수가 참가한다.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유니티(Unity)’는 각 나라
“이번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해 IT 직종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고, 많은 후배 기능인들의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싶다.”_ 윤지선 / 데이터처리 직종 금메달 수상“장애가 있고 나이도 많은 여성으로, 세상의 잣대로 보면 한계가 적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한계에 갇히지 않고 그 한계가 오히려 나의 등을 밀어주는 동력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기능올림픽에서의 성과가 다른 장애인에게 등대와 같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_ 박금숙 / 양장 직종 은메달 수상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이 지난 22일 18시(한국시간 23일 2시) 프랑스 메스 시 아레나 메스에서 개최돼 4일간의 대회 일정이 시작됐다.오는 25일(프랑스 현지 시간)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전자기기, 시각디자인, 목공예 등 총 34개 직종에 34명(직종당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다채로운 행사로 세계 기능 장애인의 축제로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현지 교민과 관객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대한민국 선수단은 27개국 3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공단은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 을 알리기 위해 유엔(국제연합, UN)에서 지정 선포 한 물 의 날 기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대전하수처리장 직원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50여 명이 함께 원촌동·전민동 일대 2.5km 구간에 걸친 도로, 하천 둔치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공단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에 맞춰, 갑천 환경개선 에 참여해 준 주민에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는 22일 카카오뱅크와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공계 장애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인재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사업명인 모두(MODU)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1명당 진로활동 지원 장학금 400만 원, 진로 포트폴
전남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 5곳에 퍼플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아름다운 꽃과 트레킹을 테마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퍼플섬’이 라벤더 꽃, 섬과 섬을 잇는 보행교 트레킹 퍼플브릿지를 테마로 가고 싶은 섬으로 추천받았다.퍼플섬은 한 번에 3개의 섬을 걸어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로,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섬이다.봄에 피는 라벤더 꽃에 이어 버들마편초꽃과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이 만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모두를 잇다, 있다’를 주제로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UD는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 어떠한 조건에도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총칭한다.공모부문은 UD 건축, UD 관광, UD 제품 등 3개 부문이다.건축 분야 응모작은 ‘모두를 잇다, 있
제10회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향현 한국선수단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국가대표 선수, 국제심사위원, 기술위원,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8번째 종합우승과 대회 7연패의 결의를 다졌다.이번 대회는 오는 22일~25일까지 총 4일간 프랑스 메스(Metz)에서 열리는 가운데, 27개국에서 선수 42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대한민국 선수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