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모든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는 정책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일류도시로 거듭나겠다.”고 25일 밝혔다.이번달 현재 순천시 인구 28만1,154명 중 등록 장애인은 1만5,890명으로, 전체 인구 약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시민 중 12%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10%를 증액한 438억 원을 편성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일류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2023년 제1차 신임 자원봉사센터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국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동료 센터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교육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중 취임 2년 미만의 신임 센터장 27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 자원봉사센터 조직 운영, 자원봉사 정책,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서울시가 오는 12월까지 총 200회 내·외의 공연을 통해, 서울시 초·중등·특수학교 학생 6만6,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을 표어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작품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기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사업 규모를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초·중등학교 432개교와 특수학교 6개교를 포함한 총 438개교, 6만6,1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아드반테스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이 21일 천안시태조산청소련수련관에서 열리는 제9회 평평평 축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이번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도내 학생들의 장애 이해 증진,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그림과 표어가 포함된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했다.공모전은 초등 저학년 70명, 초등 고학년 121명, 중학생 27명 총 218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성과 장애에 대한 깊은 공감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열렸다.20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올해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표어로 정했다. 국민 누구나 장애와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국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장애인 단체 임직원,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에서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습니다.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습니다.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하는 행사입니다.올해 행사는 ‘내일의 꿈을 잇다’를 표어로,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2점이 수여됐습니다.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포스코휴먼스 김희대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습니다.포스코휴먼스는 지난 2007년 설
대전시 중구는 지난 19일 ‘평화가득함 주간보호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중구치매안심센터는 평화가득함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치매극복 캠페인, 홍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는 중촌사회복지관, 대전중앙고등학교 등 24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오는 20일까지 장애인 주간 기념 전시회 ‘장애봄봄: 전시회봄 체험해봄’ 행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물 없는 도전을 향한 여정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틀간 ▲유니버설디자인 영화관 설치,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장애 친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음료 시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대전 수상작 전시 등 3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휠체어 사용자와 동행인이 물리적 제약 없이 관람을 할
전남 영암군가족센터에서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을 위한 다재다능 프로그램 ‘떴다! 딸기패밀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성·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들이 군에 위치한 딸기체험농장을 찾아 함께 딸기를 수확하고 직접 딴 딸기를 맛보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 공감
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1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33회째를 맞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 근로자, 장애인 고용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축하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내 일(my job)과 내일(tomorrow)을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내일의 꿈을 잇다’를 표어로 정했다.현장에서는 정부기관 최초로 시각장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7일 SK렌터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동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연합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많은 결식우려아동이 식사 지원과 함께 생활 전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아동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을 선별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하게 됐다. 기초 생필품 패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12일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2013년에 개최한 박람회가 26일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지난 8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이래 최다 관람객 18만602명을 달성하기도 했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2일 국가정원에서 100만 번째 입장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3시 39분 동문으로 입장해 100만 번째 입장객이 된 행운의 주인공은 순천에 거주하는 류혜원 씨(25)와 여수에 거주하는 김승원 씨(27) 커플이다.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장애인 체육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진흥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국규모대회 운영 협조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선수들은 목포축구센터 숙박시설을 우선 이용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점자 보고서(요약본)를 지난달 23일 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발간된 방대한 분량의 ‘장애인 게임 접근성 제고 방안 기초 연구’ 보고서를 장애인이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해 발간했다.시각장애인이거나 독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미지 형식의 문서 파일이나 인쇄된 기존의 보고서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제작했다.장애인 게임이용자, 게임을 주요한 여가활동으로 인식해이번 연구보고서는 장애인 게임 이용(예정)자 327
전남 목포시는 지난 8일과 9일 열린 '2023 유달산 봄축제'에서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대유치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홍보 활동은 의대유치 홍보리플릿 배부와 함께 추억의 뽑기, 행운의 룰렛 등 이벤트를 병행해 이뤄졌다. 1,6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공감하며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은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 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24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이 주최한 ‘특수학교 학부모와의 정담회’에서 자녀의 특수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을 토로한 학부모의 심경을 듣고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정담회에서는 ▲특수학교 입학 학생 수 대비 학교·학급수 부족 문제 ▲특수학급 지원교사 부족 문제 ▲경계성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 정책 등이 다뤄졌다.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측은 “장애아동은 학교
한국조경협회 안세헌 회장이 순천시에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고향사랑 고액기부 주인공인 안세헌 회장은 지난 2013년에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설계를 총괄하며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박람회가 성공하는 데 일조했다.안세헌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에 조경협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순천에 대한 애정을 가져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설계하면
자폐성 장애인의 대한 관심과 이해를 촉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지난 1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제16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매년 4월 2일은 세계자폐인의 날입니다. 지난 2007년 유엔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정됐습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을 기리는 표창 전달과 홍보대사 위촉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행사에 참석
서울시는 따뜻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할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1기(이하 동행메이트)’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24일까지다.올해 처음 모집하는 동행메이트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정보와 관련 행사 소식, 정책 체험 후기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달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동행메이트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 등)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블로그 일평균 방문자 1
GS에너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서울복지타운 6층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서울시 에너지복지 지원자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GS에너지 피플&컬쳐부문 은종원 상무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GS에너지는 지난 2월 임직원들이 2,000만 보 걷기를 달성하는 기후행동 캠페인 ‘그린스텝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수도·가스요금 연체료에 대해 가구 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최소 200여 가구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