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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성년후견제도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발달장애인 8명에 대한 후견심판이 전국 관할 가정법원에 청구됐보건복지부는 성년후견제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가정법원 2건, 인천지방법원 1건, 청주지방법원 3건,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2건 등 총 8건의 후견개시 심판이 청구되었다고 밝혔다.후견심판 청구인은 발달장애인 본인(1) 지방자치단체의 장(4), 장애인의 부모(3)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본인이 후견심판을 청구한 경우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홍지영(가명, 23세, 지적장애)씨로, 고령의 친척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기본적인 의사결정은 할 수 있으나 이웃에게 속아 핸드폰 요금을 대신 물거나, 몇 년째 먹고 있는 약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모르는 등 의사결정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후견심판 청구를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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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50인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2만5,000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을, 그리고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 멘토링, 1박2일 여름캠프와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 25인과 중학교 2학년 20인 등 45인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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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 이현우(가명, 지적장애2급)어릴 때 가족이 현우 씨를 시설 앞에 유기하여 시설에서 성장했다. 시설에서 현우씨에 대한 장애인연금급여 등 복지급여와 기부금, 직업재활시설에서 받은 급여를 잘 관리해 준 덕분에 통장에 수 천 만원이 모이고 탈시설과 자립을 계획하고 있다. 우연히 가족들이 찾아왔을 때 현우 씨는 반가운 마음에 자신의 통장을 자랑하게 되고, 경제적 상황이 어려웠던 가족들은 현우 씨를 시설로부터 데리고 나가게 된다. 수개월 뒤 현우 씨의 저축은 가족이 다 소모해 버리고 현우 씨는 혼자 집에 방치되게 된다.⇒ 현우씨에게 통장관리를 담당하는 후견인이 선임되어 있었다면 가족들이 현우 씨의 재산을 모두 탕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사례2 : 안현수(가명, 지적장애 2급)현수씨의 어머니
장애인
웰페어뉴스 기자
2013.06.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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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보건복지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장애인인권활동가 양성과정 ‘장애인청년학교’를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지역별 특색에 맞추어 진행하였던 교육과 달리 2012년 장애인청년학교 수료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인권활동가를 꿈꾸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준비하였다.장애인청년학교는 사회적으로 문화, 교육 등의 고립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있는 장애•비장애인에게 장애인의 정체성 정립과 지역사회로의 진출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강화 교육이다.장애인식개선 및 인권향상을 통한 장애인인권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이루어질 수 있
인권·사회
이지은 기자
2013.06.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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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채용박람회가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꿈과 희망을 잡(JOB)자!’는 주제로 장애인의 취업활성화로 재활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다.참여 방법은 버스 및 일반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시철도 3호선 강서체육공원역 3번 출구에 준비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051-863-0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
이지은 기자
2013.06.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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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은 안행부로부터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전국 300여 개 기관 중 2위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2011년부터 3년간 지속적으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의 장애인 동료상담가를 육성·발굴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동료상담 교육을 제공해 왔다.동료상담은 서로 같은 감정을 겪은 사람을 만나게 함으로써 상호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심리적·정서적인 지지를 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생활센터 기본사업이다.한자연은 “올해도 안행부의 지원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계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며 “8월 말에는 동료상담가의 자립생활지원서비스 안내서에 관한 미국의 동료상담 전문
장애인
최영하 기자
2013.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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