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복지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21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Blooming Together: 함께 피우리’ 전시를 진행한다.발달장애 예술인이 야생화를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이번 전시는, 야생화가 자연 속에서 꽃피우는 것처럼 발달장애 예술인의 재능이 디자인 상품으로까지 꽃피우는 과정을 소개한다.전시에 참여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은 총 17명이다. 성민복지관이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선발해 전문 강사와 함께 디자이너로 인큐베이팅 하고, 우리행성의 지원을 받아 장애예술인 채용을
고양특례시장컵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18일~20일까지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연다.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회는, 국내 휠체어농구팀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주최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와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인기를 힘입어 농구에 대한 관심이 휠체어농구로도 이어져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주길 바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KBS-1TV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10분에 생중계될
2023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8일~9일까지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한다.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며, 올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14개 시·도 선수, 임원, 심판 등 6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울산 문수수영장에서는 지난해 10월 19일~24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 장소이며, 다음달 16일~19일까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다.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정은철 회장은 “4년 만에 울산대회
예산군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먼저, 볼링교실 '청각장애 어르신 볼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링교실은 5일~10월 14일까지, 예산군다목적체육관 볼링장에서 진행된다. 예산 농아인 게이트볼클럽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일 시작해 10월 6일까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예산군 내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장애인체육회 (041-331-0977)로 문의하면 된다.
하트-하트재단이 오는 9월 2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 참가단체를 모집한다.GMF는 클래식과 실용음악 부문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경연 축제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는 발달장애 연주단체들이 참여한다.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하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교류 활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첫 교류 활동으로 SK나이츠 산하 유소년 육성기관인 주니어나이츠팀에 소속된 어린이 선수들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1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장을 찾은 주니어나이츠팀은 휠체어농구 경기를 참관하고, 코웨이 선수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오는 6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각각 접수한다.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항공 또는 철도,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경비여행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차량과 유류 1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광주공동체가 주관한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성공 개최 기원 걷기대회’가 지난 1일 경남 창원시 도계체육공원에서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걷기대회는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문상필 대회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광주공동체 관계자, 장애인사격 선수들이 시민과 함께 창원 도계체육공원에서 창원국제사격장까지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WSPS(세계장애인사격연맹)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창원장애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지난 1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3년 기초종목 우수선수 소집평가’를 개최했다.이번 소집평가는 기초종목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장애인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평가는 총 4개 종목(배드민턴, 수영, 탁구, 태권도) 경기단체에서 추천한 7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체력·경기력·과학측정 등)와 정성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정성평가에는 장애인 국가대표 출신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문지도위원 3명이 평가자로 참여해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
키뮤스튜디오가 기업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고용 파트너십 프로그램 ‘키뮤 브릿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키뮤브릿지는 고용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 키뮤스튜디오에서 교육하고 육성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직접 고용해 전문적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특히,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게는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회공헌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뮤브릿지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29일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지역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체육시설)’ 건립추진의 공통적인 목표를 갖고 우수사례와 장·단점 등의 정보를 공유해 반다비체육센터 성공건립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 밖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교류, 종목별 선수 육성 방안 공유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협약을 주도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선 어느 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강변 CGV CINE&FORET 상영관에서 ‘서울특별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연배우인 진선규 씨가 초청돼, 무대 인사와 함께 장애인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국제대회와 종목별 전국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서울시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경기인들이, 잠시 훈련장에서 벗어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무대 인사에 나선 진선규 씨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안양시청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예술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기간 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특별 도슨트 진행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가 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해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23년도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공모사업’에 경성대학교와 신라대학교 2개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공모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을 제고하고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부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과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달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사업 공모 안내를 보고 발 빠르게 국비 확보에 나섰다.사업 프로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7일 엘병원과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과 엘병원 조유나 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식협력병원으로 엘병원 지정 ▲자원 교류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연계 참여, 네트워크 구축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건강검진, 외래진료, 입원진료 시 편의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첫 번째 행보로 오는 6월 엘병원 조유나 병원장은 프랑스 비시(Vichy)에서 개최되는 ‘2023
하트-하트재단이 다음달 14일 열리는 ‘제1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본선에 진출한 73명의 발달장애 음악가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성악, 피아노, 현악, 관·타악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국에서 모두 150명이 참가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 21일 하트-하트재단에서 영상에 의한 예선심사를 진행했다.본선 무대는 다음달 14일 한국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성인부 등 3개 연령별로 나눠 진행된다.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 원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예술인 참여형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예술인의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상호협력 ▲장애예술인의 발굴,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장애예술인과 신기술 활용 콘텐츠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업무 전담 기관이다.장애예술인의 창·제작 활동 지원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장애예술 담론 확대와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국내·외 교류사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7일 독일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마스코트 공식 발표회’를 열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1968년에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시작한 이후 2년마다 하계와 동계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월 17일~25일까지 열리며, 26개 종목에 190개국 7,000여 명의 전 세계 발달장애 선수가 참가한다.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유니티(Unity)’는 각 나라
장애인 등을 위한 무장애 공원의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설 정비와 정보제공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무장애 공원 18개소의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장애인 이동 편의성 제고 ‘시설 정비’ 필요조사 대상 무장애 공원 18개소 중 2개 층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16개소를 확인한 결과, 모두 경사로 또는 장애인용 승강기나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관광 취약계층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하지만 이 중 11개소의 계단과 13개소의 경사로 손잡이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