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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고립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5개 전 자치구와 함께,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직접 개별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험가구로 판단되는 경우 긴급복지(생계비), 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한다.지난해 진행된 첫 실태조사는 임대주택, 고시원,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 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가구 중 14만4,39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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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2,500명분의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는 사노피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감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접종과 노숙인 시설, 쪽방 방문 접종 등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을 반영해 실시된다.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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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는 지난 13일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9월 관악구는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 행정을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광역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시도다.관련 법령상 관악구에서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영할 수 없어, 직접 운영이 아닌 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버스를 이용해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관광활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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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누리 공원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수자 차별 등의 사회 문제, 인플레이션 등의 경제 문제로 늘어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서울대공원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조성·제공하고 있는 공원복지 서비스를 지칭한다.특히 동물원 둘레길 무료 개방, 무장애 데크 설치, 유모차·휠체어용 야외의자 등 누구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로 개선하는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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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활병원은 이달~오는 12월까지 총 2개월간 16회에 걸쳐 미취학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모의수업 ‘처음 학교 힘찬 첫걸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 기술들을 훈련하는 것뿐만 아닌, 장애아동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통합적응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수업 시간 준비하기 ▲규칙과 질서 지키기 ▲알림장 쓰기 ▲급식 활동 ▲손들고 발표하기 ▲자기 물건 관리하기 ▲실내 체육활동 ▲화장실 이용하기 ▲부모 상담·교육 등 실제 초등학교 1학년 생활과 유사하게 구성됐다. 또한 장애아동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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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다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들이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나 갖고 싶었던 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96명의 아동을 지원했다.소망 지원의 유형은 소망 여행, 소망 활동, 소망 선물로 부모와 함께 여행을 꿈꾸는 어린이에게는 가족 여행을, 애니메이션 작가의 꿈을 꾸는 학생에게는 노트북 선물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2.10.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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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7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함께 ‘2022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온라인(줌)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울발달센터와 서울대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행동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올해 첫 삽을 뜬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해 행동발달증진센터 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종사자의 이해와
서울
정두리 기자
2022.10.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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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아동들이 안정적인 치료서비스를 받도록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6일 서울시는 아동들의 치료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사 배치기준을 본원 외 인근 어린이집의 장애아동 포함 5명 기준으로 완화하도록 지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장애영유아의 특성·욕구에 부합하는 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전문어린이집 424개소에 치료사, 보육도우미, 운전원 인건비, 설치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비 인건비 지원요건(장애아 현원 2명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애아
서울
박성용 기자
2022.10.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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