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설상)’가 24일 대단원 막을 내렸다.대회를 주최·주관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매년 2개의 빙상 종목과 4개의 설상 종목의 동계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전국동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선수들에게 국제 정식 규격을 갖춘 경기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발굴한다.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선수 100명과 지도자 35명 등 총 13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설상)’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00명과 지도자 35명 등 총 1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경기 종목은 설상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세부 종목은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2개(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 3개(500m, 1km, 2.5km), 스노슈잉 4개(100m, 200m, 400m, 800m)로 진행된다.용평
경기도 군포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스포츠와사람들)이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15일 군포시청 별관에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진행,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와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한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단계별(재활스포츠-생활스포츠-전문스포츠-어울림스포츠) 저변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연계서비스를 지역 사회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체육회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영상
스포츠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매표소 등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스포츠 경기장 21곳(축구장 12개 및 야구장 9개)의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을 조사한 결과, 일부 경기장은 규정된 규격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장애인 등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사로 없거나 보행로에 장애물까지… 찾기 어려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일부 경기장의 주출입구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편의성 향상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도로에 높낮이 차(단차)가 있으면 휠체어 등의 이동에 불편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6일 ‘2022년 장애인을 위한 피난안내 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상영관, 총 30개 스크린의 피난안내영상물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전 상영되던 피난안내영상물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을 삽입해 배리어프리(가치봄) 버전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4월 전국 상설영화관 사업자를 대상으로 참여할 영화관을 모집했으며, 19개 상영관 36개 스크린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이사회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으로 보배에프엔비 김진혁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을 운영하며 기부캠페인 운영 등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 참가를 총괄하며 선수단과 함께 주요행사에 참가한다.특히, 국가별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 등에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
설원 위에서 펼쳐진 꿈의 무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막을 내렸다.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025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로 첫 열리는 만큼, 모든 경기와 행사가 정상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한민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성적 발표와
밀알복지재단이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으로 활동할 발달장애인 첼리스트를 모집한다.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이다.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밀알복지재단이 2012년 창단했으며, 코리안리재보험의 후원으로 전문가의 음악 교육과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첼리스트로 성장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9세~25세 이하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음악에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합격자에게는 수준급 강사의 맞춤형 개인 레슨, 앙상블 레슨이 제공된다. 콩쿠르, 정기연주회 등 음악활동을 펼칠 수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꿈의 무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선수들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이 가운데, 동·하계 종목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김윤지 선수(17, 서울)가 그 주인공이다.꿈나무를 넘어, 장애인체육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김 선수. 더 높은 곳을 향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동·하계 신인선수상 수상, 이제는 국제무대로지난해 김 선수는 역대 최초 동일년도 동·하계 신인선수상을 따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김 선수는 선천적인 이분척추증 척수수막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축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개회식’을 열었다.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1,025명이 참가해 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총 7개다.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처
LIG넥스원과 그래미가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장애인체육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LIG넥스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그래미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국내 체육단체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가맹단체 후원사 기업에 감사를 전달하는 자리다.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사 LIG넥스원은 2010년 IBSA 세계시각장애인축구대회 등 지속적인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2018년 아태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의 국내 개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스포츠와 사람들)은 9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이하 주간활동서비스)와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이하 방과후활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개별 욕구에 맞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활동서비스를 통해 스포츠와사람들은 다양한 발달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농구, 핸드볼, 풋살 등의 단체 운동종목을 활용한 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나아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종목별 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는 오는 20일 열리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나눔 엘리트 오디션’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장협은 장애인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발굴, 기존 수업보다 심화된 전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에 합격한 학생은 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특전과 국장협이 주최하는 국내·외 공연에서 연주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경쟁의 장,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동계체전)가 찾아온다.오는 10일~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일원(평창, 횡성, 춘천, 강릉)에서 다채로운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총 7개다. 선수단 총 1,025명이 참가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장애인 참여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2004년 첫 시작됐다.급변하는 국제 동계장애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도 생활체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자치구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임직원, 서울시 관내 복지관·체육단체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됐던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현장에서는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동호인클럽 사업 ▲지역동호인대회 사업 ▲어울림래프팅대회 사
코웨이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소리 합창단’이 창단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됐다.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이날 공연에는 약 100여 명의 코웨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돼 전국의 코웨이 임직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빛 행진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1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3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이번 훈련개시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열리는 2022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3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2024파리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준비에 나선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오는 6월 프랑스 비시에서 개최되는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 대회인 ‘2023 Virtus 글로벌 게임(Virtus Global Games Vichy France 2023)’에 참가할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Virtus 글로벌 게임은 발달장애인 엘리트 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기구인 Virtus(이전 명칭 INAS)가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종합 대회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최근 국내에서 개최됐던 각종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 4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각각 접수한다.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항공 또는 철도,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차량, 유류, 문화여가활동비는 기아 초록여행, 항공권은 제주항공, KTX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 인원이 263만 명에서 267만 명으로 4만 명 늘어난다. 또 장애인·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큰 글씨·점자 홍보물 제작 등 이용 지원을 강화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급여의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학생 외에 나머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