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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정부 예산부족 고려해달라” *장애인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계가 준비한 이동보장법률과 이동편의증진법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표류중이다. 지난 18일 장애인이동권연대(이하 이동권연대)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교통수단이용및이동보장에관한법률’ 입법추진 공동대책위원회는 건교부 및 각계 인사를 초청 공청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장애계와 건교부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을 다시금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건교부의 이동편의증진법(안)은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의 이동편의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고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승차할 수 있는 저상버스 도입을 촉진하고 차량구입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장애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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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기금 고갈의 가장 큰 책임으로 비판받고 있는 직업전문학교를 알아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장애인작업장 및 시설장 실태를 살펴보고 고용장려금 확대로 고용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총 5곳에 건립돼있는 직업전문학교의 취업률 및 실태를 조사하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예산 투입 효과 없는 직업전문학교 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산, 대전, 대구, 부산, 전남 등 총 5곳에 건립돼 있다. 직업전문학교는 장애인고용을 위한 학교로 전산응용, 제과제빵, 정보통신, 컴퓨터 산업디자인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직업전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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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기금 고갈의 가장 큰 책임으로 비판받고 있는 직업전문학교를 알아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장애인작업장 및 시설장 실태를 살펴보고 고용장려금 확대로 고용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총 5곳에 건립돼있는 직업전문학교의 취업률 및 실태를 조사하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예산 투입 효과 없는 직업전문학교 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산, 대전, 대구, 부산, 전남 등 총 5곳에 건립돼 있다. 직업전문학교는 장애인고용을 위한 학교로 전산응용, 제과제빵, 정보통신, 컴퓨터 산업디자인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직업전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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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관장, “정관 개정 문제없다” 고수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의 임기문제로 정립회관 노조 및 정립회관민주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정립회관 점거농성에 돌입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은 오는 30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임기개정을 해 의혹을 받고 있다. ****▲ 정립회관 2층 총무팀 및 이완수 관장실을 점거한 공대위 소속 장애인의 모습. 전날의 대치상황때문인지 피곤한 모습으로 잠을 청하고 있는 한 장애인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정립회관 노조는 지난 17일 열렸던 이사회를 앞두고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관장 선임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는 이 관장의 정년퇴임은 인정하되 2년 촉탁의 형태로 임기를 이어가는 방법을 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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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관장, “정관 개정 문제없다” 고수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의 임기문제로 정립회관 노조 및 정립회관민주화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정립회관 점거농성에 돌입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립회관 이완수 관장은 오는 30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임기개정을 해 의혹을 받고 있다. ****▲ 정립회관 2층 총무팀 및 이완수 관장실을 점거한 공대위 소속 장애인의 모습. 전날의 대치상황때문인지 피곤한 모습으로 잠을 청하고 있는 한 장애인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정립회관 노조는 지난 17일 열렸던 이사회를 앞두고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관장 선임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는 이 관장의 정년퇴임은 인정하되 2년 촉탁의 형태로 임기를 이어가는 방법을 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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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 장총련 찬반 견해차 뚜렷 ****▲ 박은수 변호사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에 박은수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보여 장애계가 찬반논쟁에 휩싸이게 됐다. 아울러 공단 이사장 선임은 빠르면 이번달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거센 찬반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장총련은 박 변호사에 대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전문성을 찾아볼 수 없으며 위기에 처한 공단을 개혁하고 장애인고용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사 임명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박 변호사에 대한 임명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단노조 역시 박은수 변호사 내정에 대해 행정적 능력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으며 공단의 이사장 자리가 정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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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 장총련 찬반 견해차 뚜렷 ****▲ 박은수 변호사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에 박은수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보여 장애계가 찬반논쟁에 휩싸이게 됐다. 아울러 공단 이사장 선임은 빠르면 이번달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거센 찬반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장총련은 박 변호사에 대해 장애인고용에 대한 전문성을 찾아볼 수 없으며 위기에 처한 공단을 개혁하고 장애인고용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사 임명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박 변호사에 대한 임명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공단노조 역시 박은수 변호사 내정에 대해 행정적 능력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으며 공단의 이사장 자리가 정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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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대 공단이사장으로 오는 28일 취임식을 가지는 박은수 변호사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8대 이사장에 박은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박은수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 마산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대구광역시 장애인고용대책위원장, 대한민국 장애인복지조정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박 신임 이사장은 2004년 6월 26일자로 발령받았으며 28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2년 장애인 교통봉사단 단장, 1993년 노인도 장애인도 탈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자는 대구시민 단체 협의회 사무총장, 1998년 대구광역시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이다. 한편 장애인노동권확보 및 법개정투쟁위원회(이하 장투위)는 지난 25일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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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대 공단이사장으로 오는 28일 취임식을 가지는 박은수 변호사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8대 이사장에 박은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박은수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 마산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대구광역시 장애인고용대책위원장, 대한민국 장애인복지조정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박 신임 이사장은 2004년 6월 26일자로 발령받았으며 28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2년 장애인 교통봉사단 단장, 1993년 노인도 장애인도 탈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자는 대구시민 단체 협의회 사무총장, 1998년 대구광역시 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이다. 한편 장애인노동권확보 및 법개정투쟁위원회(이하 장투위)는 지난 25일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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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장애인복지관 운영주체를 놓고 기존의 복지관련 관계자들의 싸움이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7일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으로 양천 지역에서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이다. 이런 양천장애인복지관의 운영주체를 두고 기존의 복지관련 관계자들간의 싸움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양천구청측은 시설관리공단에, 양천지역 복지 관계자들은 장애인 관련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천구청이 운영주체를 시설관리공단으로 결정해 일단락됐으나 현재의 논란으로 인해 잠시 보류된 상태다. 양천구청 사회복지과 손영복 담당자는 “지난 겨울 공사가 중단돼 7월이나 8월 경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며 “남은기간 동안 시설관리공단을 선정할지 장애인관련 단체를 선정할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고려하
장애인
조경희
2004.06.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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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사업주들 부도위기 *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장애인작업장 및 시설장 실태를 짚어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정부 및 민간부문에서의 장애인고용현황을 살펴보고 취업 전 적응훈련 및 사후관리가 절실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장애인 작업장 및 시설장의 실태를 알아보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실업과 부도위기로 몰리는 장애인사업장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센터 ‘함께사는세상’(대표 유찬호)은 지난 1997년 정신지체인 6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사업자 등록을 내고 사업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첫 해 6명의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을 지급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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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사업주들 부도위기 *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장애인작업장 및 시설장 실태를 짚어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정부 및 민간부문에서의 장애인고용현황을 살펴보고 취업 전 적응훈련 및 사후관리가 절실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장애인 작업장 및 시설장의 실태를 알아보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실업과 부도위기로 몰리는 장애인사업장 서울시 관악구 장애인센터 ‘함께사는세상’(대표 유찬호)은 지난 1997년 정신지체인 6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사업자 등록을 내고 사업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첫 해 6명의 장애인에게 최저임금을 지급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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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대안없는 미궁속으로 고용장려금 축소로 중증장애인사업장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이 타격을 입고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가 고용장려금 축소 철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쳐 장애계 파장이 커지고 있다.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 철회를 위한 중증장애인사업장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16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고용장려금 축소의 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중증장애인사업장의 대표와 장애인 부모 등이 참석해 고용장려금 축소에 따른 각 단체 및 중증장애인사업장의 상황을 보고하고 대안마련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고용장려금 지급단가는 최저임금액을 기준으로 성별에 따라, 장애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다. 하지만 고용장려금 축소 이후 기업에 지급되는 여성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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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대안없는 미궁속으로 고용장려금 축소로 중증장애인사업장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이 타격을 입고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가 고용장려금 축소 철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쳐 장애계 파장이 커지고 있다.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 철회를 위한 중증장애인사업장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16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고용장려금 축소의 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중증장애인사업장의 대표와 장애인 부모 등이 참석해 고용장려금 축소에 따른 각 단체 및 중증장애인사업장의 상황을 보고하고 대안마련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고용장려금 지급단가는 최저임금액을 기준으로 성별에 따라, 장애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다. 하지만 고용장려금 축소 이후 기업에 지급되는 여성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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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사후관리 통해 고용 정상화 이뤄야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장애인고용의 실태 및 현황을 짚어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장애인고용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정규직 전환이 시급하다는 내용과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공단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호에서는 장애인고용 현황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문제점을 짚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정부 및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현황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장애인 고용률은 성별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경증장애인이 앞도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장애등급별로는 지체장애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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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사후관리 통해 고용 정상화 이뤄야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로 장애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총 3부로 나눠 장애인고용의 실태 및 현황을 짚어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호에서는 장애인고용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정규직 전환이 시급하다는 내용과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공단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호에서는 장애인고용 현황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문제점을 짚고 하나의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 ◇ 정부 및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현황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장애인 고용률은 성별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경증장애인이 앞도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장애등급별로는 지체장애인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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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문화공간의 최재호 대표. 최 대표는 사회적 문화에 합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꿈이라고 밝힌다.집회 및 문화제 현장에서 언제나 생생한 현장을 기자보다 먼저 담아내는 장애인문화공간의 최재호 대표(40, 지체3급)를 만났다. 최 대표는 현재 장애인문화공간 3명의 식구들과 강아지 ‘옥란이’와 함께 문화공간을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의 문화를 우리가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이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비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흔하게 누리는 문화를 장애인이기에 공유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 매개체가 되고 다리가 되겠다는 이들을 만나봤다. 최 대표는 장애인의 모습을 담아내고 장애인의 시선에서 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실무자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힌다
장애인
조경희
2004.06.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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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 관장의 임기개정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새로운 관장을 선임하라는 장애인단체의 목소리가 높다. 노들장애인야간학교,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등 총 17개 단체는 지난 7일 ‘한국소아마비협회는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새로운 정립회관 관장을 선임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이를 촉구하고 있다. 장애인단체는 “사회복지, 장애인복지시설은 국가의 책임 하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이를 국가에서는 철저한 관리, 감독체계를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사회복지기관은 시설장의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명예를 얻는 발판으로 활용되는가 하면 온갖 비리와 연루되기도 한다”며 “심지어 친인척들로 이뤄진 운영진들로 인해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됐다”며 사회복지가 갖고 있는 공공서비스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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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회관 관장의 임기개정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새로운 관장을 선임하라는 장애인단체의 목소리가 높다. 노들장애인야간학교,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등 총 17개 단체는 지난 7일 ‘한국소아마비협회는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새로운 정립회관 관장을 선임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해 이를 촉구하고 있다. 장애인단체는 “사회복지, 장애인복지시설은 국가의 책임 하 공공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이를 국가에서는 철저한 관리, 감독체계를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사회복지기관은 시설장의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명예를 얻는 발판으로 활용되는가 하면 온갖 비리와 연루되기도 한다”며 “심지어 친인척들로 이뤄진 운영진들로 인해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됐다”며 사회복지가 갖고 있는 공공서비스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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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립회관 임기개정을 놓고 사측과 노조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완수 관장, 김재원 노조지부장, 정동은 사무국장. “누가 옳다”보다 정상화에 앞장서야 정립회관의 이완수 관장 임기개정을 놓고 사측과 노조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정립회관 사측은 임기개정관련 노조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고 노조를 또다시 징계에 회부하는 등 노조와 사측의 갈등의 폭이 깊어지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난달 24일자에 ‘이완수 관장, 임기개정 논란’이라는 기사를 실은 바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이완수 관장의 임기개정변경, 정립회관 직원들도 모르는 사이 개최된 이사회, 이사회를 통한 관장의 연임안 비공개 상정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후 이 관장의 정정보도요청에 의해 본지가 정립회
사회복지in
조경희
2004.06.0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