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민혜민씨는 갑작스런 여름 날씨가 반갑지 만은 않다. 이유는 바로 털 때문. 다리는 물론 팔, 겨드랑이에 유난히 털이 많은 민씨는 아침에 제모를 해도 밤이면 거뭇거뭇 돋아 있는 털을 보며 한숨지어야 한다. 아침마다 급히 면도기로 제모를 하다보면 상처가 나기도 일쑤, 게다가 겨드랑이는 매일 제모를 해야 해서 피부도 약해져 울긋불긋 해 진지 오래다. 옷차림이 짧아지고 얇아지면 가장 먼저 고민 되는 것은 바로 털! 특히 여성들은 겨드랑이는 물론 팔, 다리털까지 신경 써야 한다. 더워진 날씨에 미처 제대로 제모를 하지 못하고 반팔셔츠를 입고 외출했다가 당황스런 상황을 겪는 이들도 많다. 최근에는 제모 전용 면도기나 각종 제모 용품들이 등장해서 집에서도 손쉽게 제모를 할 수 있다. 문제는 매일매일
칼럼
오픈웰
2009.07.03 17:14
-
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노인을 위한 요양보험제도가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해서 활동보조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재활치료 바우처 제도도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됨과 함께 시행되면서 곳곳에서 갈등과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비스를 행해주고 있는 쪽과 복지의 대상자과 되고 있는 사람간의 갈등요소가 일어나고 있고요. 또한 정부와 여러 가지 공공기관과 학교와 또 그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의 업체와 우리 당사자 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어떻게 중재를 해야 되느냐 고민거리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옴부즈맨 제도가 우리 사회에도 이미 있습니다.
칼럼
운영자
2009.06.29 11:54
-
안녕하십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이룩한 민주주의에 대한 업적이나 선민복지에 대한 삶과 철학은 우리의 가슴속에, 우리의 뇌리 속에 면면히 내려가고 있으며 또 기억되며 또 이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세계인의 가슴속에도 바로 새겨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부는 일컬어서 참여정부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또한 국정지표의 하나로서 참여복지라는 슬로건을 채택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해왔던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를 ‘참여복지의 실천가가 되겠다.’ 그래서 가진 것이 없는 약자나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어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통틀어서 보면 참여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
칼럼
운영자
2009.06.29 11:46
-
이번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을 슈퍼추경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라는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젝트 내용들이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추경에 대해서 관심들이 높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당초에 기대했던 것 보다는 예산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55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는 45만개로 줄게 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강력한 구조조정이 되어서 실업자가 양산될 때 과연 어떻게 대치를 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일자리 창출을 내건 정부가 이것을 어떻게 시행을 하고 집행해야 되겠느냐는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점이 있고 소외계층에 대한 하나의 일자리 창출에 사각지대가 그대로 남아
칼럼
운영자
2009.06.29 11:25
-
여러분들 어디에 사십니까?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요. 지방 장애인들은 제가 서울에 살고 있다고 하면 무척 부러워하고 있더군요. 장애인으로 태어날려고 했으면 서울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올까 생각을 해 보니깐요,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 됐습니다. 67개 사업이 이양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장애인 복지를 비롯해서 사회복지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 한것이 현실입니다. 지방과 서울의 지역차이가 있다는 것은 우리 장애인으로써는 굉장히 불행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2010년부터는 지방분권세가 일반분권세로 변환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더욱더 장애
칼럼
운영자
2009.06.29 11:09
-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3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 계획이 마감되는 2012년까지 총 7조7천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했습니다.예산 규모가 적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도대체 제3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실껍니다.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2010년부터 실시되는 장애유아에 대한 의무교육은 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보육시설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구요.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을 증설해서 2012년까지 7253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또한 평생교육시설에서 성인장애인이 평생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경증장애학생은 일반사업장 중심으로 중증장애학생은 직업재활시설을 중심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한다는 내
칼럼
운영자
2009.06.27 11:40
-
거대한 경제왕국 미국이 경제 위기를 맞은 후 우리 국민들은 언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경제 위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경제 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장애인입니다.자유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은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을 비롯해서 많은 법률이 마련됐지만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돈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장애인들은 장애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연금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장애인연금법은 장애로 인해 소득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소득 보장을 위해 연금을 지급하는 건데요.장애인의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장애
칼럼
운영자
2009.06.27 11:33
-
안녕하십니까?최근 미국 굳윌산업 2008년 연차보고서를 접하면서 복지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2008년 미국 굳윌은 공장만 해도 160개가 있고 미국 내에 굳윌상점이 무려 2만5천개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의 28개 나라에 굳윌지점을 두고 있고 고용되어있는 인원만 해도 60만 명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밝히고 있습니다.정말 이 숫자로 볼 때 경이롭지 않나하는 생각까지 듭니다.우리나라에 굴지의 대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삼성, 현대, SK, LG 모두 합친 고용인원이 60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 그 인원을 굳윌산업, 복지산업 하나에서 고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 크다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굳윌산업이 어떻게 해서 출발되었는지 그 경제사회
칼럼
운영자
2009.06.26 17:47
-
4월 20일은 법적으로 정한 장애인의 날이고 그 날이 있는 셋째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키고 있습니다.여느 해의 장애인의 날 장애인주간을 보내면서 맞는 우리의 이 날과 이 주간의 의미보다 올해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작년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올해로 1년이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평가와 그것에 대한 인식개선이 얼마만큼 이뤄졌고 차별금지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그런데 사실 하나도 된 것이 없다는 것이 장애인계에서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한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것조차 모른다는 의견이 무려 71%로 나타나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자체의 존재의 사실도 모르는 것이 우리 대다수 국민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을 가
칼럼
운영자
2009.06.26 17:43
-
최근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를 비롯한 정신장애인 관련단체와 유일호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 재활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장애인은 신체장애(Physical Disability)에 대비하는 정신장애(Mental Disability)가 아니라 정신과적장애(Phychiatric Disabili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울증, 조증 등 정동장애를 필두로 편집장애, 망상장애, 인격장애 나아가 정신분열증 까지를 포함하는 정신장애를 의미합니다. 정신장애인이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범주에 편입된 것은 2000년 1월이지만 정신장애인은 여전히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으며 법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가하면, 의료인 중심의 치료에만 급급한 실정입니다. 더구나 직
칼럼
오픈웰
2009.06.24 17:29
-
최근 노동부에서 2010년부터 근로지원인서비스를 정규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예산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중증장애인은 실업률은 높고 고용률은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장애 특성과 사업장 환경 등을 분석해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그 지원으로 부족한 경우는 근로지원인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업무능력을 갖춘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장애로 인해 직장 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업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근로지원인서비스입니다. 중증장애인의 노동 참여에 대한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근로지원인서비스가 제도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
칼럼
오픈웰
2009.06.24 17:29
-
보톡스 같은 이물질 주입이나 외과적 수술 없이도 얼굴 주름을 개선시키는 한방 치료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한방성형이라 불리는 정안요법은 침과 한약만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부작용 없이 주름원인에 대한 근본적 치유가 이루어져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서고 있다. 정안요법이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인위적인 변형을 통한 성형이 아니라 무너진 균형을 되찾고 회복시켜 자연스럽게 본래의 모습을 만들어 주는 데 있다. 정안요법은 얼굴의 경락과 경근을 바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되고, 피부가 건강해지게 만들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수분공급 능력도 정상적으로 되돌려 줌으로써 주름이 개선되도록 만든다.경락이 막히고
칼럼
오픈웰
2009.06.24 17:29
-
최근 우리사회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며느리를 베트남에서, 아내를 캄보디아에서 맞이하는 등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도시보다는 농촌이 더욱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경상남도의 한 군 지역에서 지난해 18가정에서 외국인 부인과 혼인을 하게 되었는데, 이중에 6가정은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혼기를 놓친 농촌총각이나 결혼이 어려운 장애인이 결혼이 비교적 쉬운 여성 외국인을 택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민족이 어울려 사는 다문화가정시대가 이미 도래해 있으며, 국가적으로 다문화가정복지 대책을 세워야 할 시점에 와있다고 하겠습니다.첫째, 시집 온 여성외국인의 빠른 정착과 안정 그리고 한국에서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복지 대책
칼럼
오픈웰
2009.06.17 15:48
-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 장애인편의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법정 의무편의시설 설치율이 77.5%로 5년 전에 비해 5.2%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그런데 언론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율을 77.5%가 아닌 55.8%로 소개하면서 편의시설 설치율이 아직도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있죠. 같은 조사인데 왜 설치율이 다른 것일까요?55.8%는 편의시설 법적 설치기준에 맞는 적정 설치율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은 55.8%이고 편의시설의 20% 이상은 있으나 마나한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2008년 장애인편의시설 전수 조사에 의하면 적정 설치율이 낮은 시설은 공원과 공중화장실이어서 장애인 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칼럼
오픈웰
2009.06.17 15:48
-
현재 세계는 환경파괴와 공기오염으로 인해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평균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4계절 중 봄과 가을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봄이 시작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한 여름의 폭염 속에 서있는 느낌은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공통된 생각이다. 더욱이 요즘은 기후에 따른 불쾌지수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감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와 만성피로 지수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는 것처럼 한계를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생각이 많고 근심, 걱정이 가득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속이 답답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특히 열기가 외부로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각종 스트레스와 함께 우리
칼럼
오픈웰
2009.06.17 15:48
-
지난 5월 26일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에서 성명서를 냈습니다. 장애인교육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었습니다.5월 26일은 장애인교육법이라고 부르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률 시행 1주년을 맞는 날이었죠. 장애인교육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 부모들은 생업을 포기하고 장애인교육법제정 운동을 벌였었습니다. 그 결과 2007년 장애인교육법이 제정됐죠.장애인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요. 법률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장애인교육법은 시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교육자율화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으로 예산과 인력의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법률 집행이 어려운 현실입니다.장애인교육법에 명시한 장애인교육지원 내용의 대부분을 각시도 교육청에 위임했는데요.
칼럼
오픈웰
2009.06.10 16:08
-
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나라 대부분에서는 존엄사를 허용하는 하나의 내용으로 하는 것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상으로 보면 세 가지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가 회복 불가능한 사망 단계에 진입했느냐의 여부를 우선 판가름 하라. 두 번째가 환자의 사전 결정을 고시하고 그 결정에 따른 그런 부분을 추정해서라도 할 수 있도록 하라. 세 번째는 사망단계의 진입여부는 윤리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그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존엄사가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길 수 있는 그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법제화 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줬다는 면에서 대법원의 판결은 하나의 의미 있다고 생
칼럼
오픈웰
2009.06.10 16:08
-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맑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모공하나 없이 도자기 같은 피부를 연예인 피부라 칭한다. 연예인들은 보통 메이크업을 할 뿐만 아니라 강하고 자극적인 조명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일반인보다 훨씬 악화되기 쉽다. 때문에 대부분 연예인들은 피부관리에 많은 노력을 한다. 특히 가수에겐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데, 무대에서 노래를 하다보면 땀이 흘러 화장이 쉽게 지워지므로 메이크업을 더 두껍게 하는 경향이 있고, 강렬한 조명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물론 짙은 메이크업으로 얼굴 잡티는 숨길 수 있지만 피부에는 악영향을 끼친다. 이 같은 이유로 연예들은 철저한 피부 관리 뿐 아니라 의학적인 피부 치료를 통해 좀 더 나은 피부 만들기에 주력한다. 연예인 중 피부 관
칼럼
오픈웰
2009.06.10 16:08
-
25세 취업 준비생 선혜윤씨는 요즘 심한 편두통에 무척 고통스런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작년쯤부터 취업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원인 없이 편두통이 생기거나 얼굴 전체에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통증이 두통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혹시라도 뇌질환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검사 여러 검사를 받아 봤지만 뚜렷한 원인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얼마 전 한의원을 찾은 선씨는 예상 밖의 진단을 받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선씨의 두통이 턱관절 장애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턱관절 장애를 갖고 있는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실제 턱관절의 문제로 인해 여러 통증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을 제대로 못 찾고 있다는 것이다. 뚜렷한 원인 없이 시작된 통증은 때로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한
칼럼
오픈웰
2009.06.03 18:27
-
지난달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2009첨단보조기기전시회가 개최됐는데요. 전시회 사회를 로봇이 보는 진풍경이 벌어졌죠. 첨단과학 기술이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가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장애인을 위한 첨단과학기술로 보조기기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정보 부재와 경제적 부담으로 장애인의 96%가 보조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죠. 그래서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지난 3월 보조기기 지원과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습니다. 2004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실시한 보조기기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이 알고 있는 보조기기 인지도가 29%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차별금지법이나 국제장애인권리협약에서 보조
칼럼
오픈웰
2009.06.0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