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뇌성마비인과 가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오뚜기 열린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 노원구청 지원으로 열리는 가운데, 장애인 권익증진과 건강상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열린 강좌는 오는 13일 ‘유니버설디자인’ 강좌를 시작으로, 14일 ‘뇌성마비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17일 ‘뇌성마비인의 비만과 건강’과 ‘뇌성마비인의 통증과 건강’, 23일 ‘뇌성마비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운동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해당 강좌는 복
블룸워크는 지난 6일 디지털 타투 디바이스 ‘프링커’에서 블룸워크 장애예술가 6명의 타투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블룸워크는 장애예술가를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과 장애예술가 굿즈를 선보이는 기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프링커’는 프링커코리아가 만든 세계 최초의 디지털 타투 프린터다. 기기와 연동된 앱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1초 만에 피부에 원하는 그림을 새길 수 있다. 밀착력이 높아 물이나 땀에도 강하며, 물과 비누로 문질러 주면 쉽게 지워진다.타투디자인 제작에
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6일~26일까지 장애인, 아동, 노약자 등 모두가 편리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필요한 사례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장애인이 키오스크를 사용하며 겪는 어려움’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소개했다.특히, 영상에는 지역사회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찾고 의견을 제시하는 ‘유니버설 활동가’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캠페인 참여 후 소감을 작성한 주민들에게는 노안, 저시력에 도움이 되는 ‘돋보기가 달린 손톱
이룸센터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15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룸센터를 이용하는 내·외부인을 위한 도서관을 센터 2층에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룸센터 도서관은 신한카드에서 주최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아름人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아름人도서관은 모든 사람이 평등한 조건에서 도서를 통한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관의 특성에 맞춰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룸센터에 들어선 도서관에는 점자·큰글자 도서를 포함한 약 1,200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전자기기를 통해 온라인 교보문고도 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 인식 확산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UD 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확대해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디자인을 찾는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연령·성별·국적·문화적 배경·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제품·건축·환경·서비스·도시환경·지속 가능한 디자인 그
하트-하트재단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하트-하트재단은 2017년부터 대구 광명학교와 청주 맹학교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국 15개 시각장애 학교와 도서관 개축 및 보수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을 통해 장애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애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공간을 이용하는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민 인지도 제고 및 포용적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수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정책 슬로건 ‘누구나 누리는 내일’을 선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고령자·어린이·육아 부모·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이용자 모두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모두를 위한 버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다음달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 전시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연령·국적·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환경·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개념이다.교통수단 중 버스와 버스정류장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UD 전시 모두를 위한 버스는 어린이·임산부·노인·장애인 등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버스와 실물버스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하차벨, 손잡이, 안내시설 등 유니버설디자인 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8일 ‘미래통합환경을 위한 UD의 진화’라는 주제로 ‘2021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오프라인) 세미나 1부에서는 ‘UD정책과 환경분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우수사례’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스웨덴 룬드대학교 올루프 헤드발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스웨덴의 유니버설디자인 성장 과정을,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율리시스 숀 밴스 교수는 미래 UD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과 방향을 소개했다.이어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6일 오전 서울 양재 aT 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3회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 대전(이하 아이디어 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택트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건축물분야, 관광시설분야, 제품디자인분야, 캐릭터분야, BF인증분야 등 5개 분야의 대상 수상작 등 입상작 총 30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개발원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0개교, 약 2,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노화 또는 장애 등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며 유니버설디자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6월 서울 소재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에 대한 특수직무연수를 진행했다.또한 서울시는 체
앞으로 서울시에 위치한 편의시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서울무역전시장,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174개 공공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아이콘 등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17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부분(경영전략 및 리더십,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인사·예산 관리,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혁신과 소통) ▲주요사업 부분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측정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도를 위한 중장기전략체계 조정 및 기관장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공감 경영활동 다각화로 안정적 경영기반을 확립한 것이
서울시내 공중화장실이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부모, 외국인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입는다.서울시와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이하 센터)는 동주민센터 3곳(구로2동, 신정3동, 망원2동)을 선정해 노후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출입구엔 남·여, 다목적 화장실을 표시하는 큰 그림문자를 붙여 저시력자나 외국인도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다.짐을 들거나 아기를 동반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과 위생을 고려해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내에 위치한 UD라이프스타일플랫폼(이하 UDP)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알리는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 국적 등에 관계없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 디자인을 뜻한다. DDP 살림터 3층에 조성된 UDP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콘셉트로, 시민 누구나 유니버설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설 운영되는 공간이다.올해 UDP는 ▲개인의 주거생활(UD 홈)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UD 시티) ▲UD 생산자와 소비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5일 ‘제16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을 슬로건으로, 매년 600여 점의 디자인 작품이 접수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출품 부문은 ▲자유주제(제품 디자인, 공간 디자인, 시각정보·콘텐츠 디자인) ▲지정주제(재난안전, 범죄예방 디자인) 총 2개로, 대학·일반부와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오후 3
복지, 노동, 문화체육 등 4개 부처 산하 장애관련 공공기관협의체 제4차 회의가 28일 오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 열렸다.회의에는 협의체 주창자인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을 비롯, 개발원 최경숙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 등 4개 장애관련 공공기관장과 각 기관 실무진들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창출,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발달장애인 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상호 연계방안 등 체감도 높은 사업추진
서울시가 24일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eoul Universal Design Award)’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통해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디자인이 반영된 건축물·공간·서비스·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 혁신에 기여한 개인·단체의 업적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형 유니버설디자인을 모델로 한 통합적인 디자인 문화를
저시력자, 노인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여주는 서체가 무료로 배포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서체 ‘KoddiUD온고딕’ 총 2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체는 기존 고딕 서체를 분석, 오독의 여지가 높고 인지상 문제가 있는 글자들을 연구해 작은 글자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판독의 문제가 없도록 했다. 또한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인쇄용으로 익숙한 명조꼴의 편안한 손맛을 응용해 고딕 글꼴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 높게 디자인됐다.개발된 서체는 오는 20일부터 한국장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전시가 축소되고 도슨트가 들려주는 전시해설도 유튜브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겐 여전히 문턱이 높다.서울역사박물관이 청각장애인들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립서울농학교와 수어 전시해설 영상 공동 제작에 나선다.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해설영상과는 차별화된다.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드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