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시작된 ‘2023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열전의 막을 내렸다.대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총 21개 직종 17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금상 21명, 은상 18명, 동상 17명 등 56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입상 선수는 최고 50만 원의 상금을 받고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받는다. 또 금상 입상자 21명에게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 김창환 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를 완전히 종식한 후 치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28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개회식에는 내빈과 참가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대회 임원과 운영위원, 기술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대회 경과보고, 대표 선수 선서, 경기 개시 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컴퓨터활용능력 등 21개 직종에 17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이고, 오는 30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밀알복지재단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제39대 총학생회 ‘포인트’가 헬렌 켈러의 날을 맞아 13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헬렌 켈러의 날(6월 27일)은 미국의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가 태어난 날로, 헬렌 켈러는 시청각장애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으나 설리번 선생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아 학교를 졸업한 후 장애인 인권 운동에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활동한 인물이다.부산외대 총학생회는 헬렌 켈러의 날을 맞아 교육에서 소외된 시청각장애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지난 4월 진행된 부산외대 축제 행사를 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경북발달훈련센터)가 ‘영남권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기능대회)’에서 참가한 모든 직종에서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울산에서는 영남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6개 직종(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봉제, 바리스타, 행정보조, e스포츠)에서 우수한 기능 인력을 선발하는 기능대회가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렸다.지난해 바리스타 단일 직종에 2명이 출전했던 경북발달훈련센터는 올해 참가 규모를 늘려 3개 직종 6명의 훈련생이 참가했다.이를 통해 금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 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재림환경 최병일 회장이 ‘중구 사랑의 한가족 사업’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대구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최 회장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사랑의열매 김수학 회장은 “늘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들이 있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
부산시는 지난 19일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 ‘두리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부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의 일환으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위탁운영 기관(부산시설공단)에 차량을 인계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진수 부산시의원,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배상훈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부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이하 부산보조기기센터)는 오는 19일부터 현재 기관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AAC 멘토링 교육 서비스와 연계해, 당사자의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유지를 위한 ‘대화용 로봇 대여’를 실시한다.대화용 로봇은 사용자의 질문과 요구에 따라, 그에 맞는 반응을 나타내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AI 로봇이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 가정 내에서 반복적인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고, 반복되는 의사소통 성공 경험으로 높아진 자존감은 장애인의 사회참여과 독립적인 생활을 촉진시킬 수 있다.사업 대상자는 AAC 멘토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고령 장애인에 대한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고령 장애인 특화 주간보호시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고령 장애인 특화 주간보호시설은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켜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시설이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고령 장애인 특화 주간보호시설은 다음달 중 개소 예정이다. 연면적 240㎡ 규모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다양한 사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는 지난 13일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울산 소재 정신건강 전문기관 6개소,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등 8개 기관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타 장애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은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관 간 역할분담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또, 협약식 종료 이후에는 실무자 간담회를 병행, 형식적인 협약에 머물지 않고 정신장애인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동필 울산지사장은 “정신장애인 취업에 있어서는 장애인의 구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일 동아대학교병원 교육실에서 ‘2023년 장애인 건강관리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장애인 건강관리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해 건강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 장애인의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구성된 대학생 중심 서포터즈다.앞으로 이들은 ▲장애인 건강관리 정보 카드뉴스 제작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보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친다.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종화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정보들을 여러 매체를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발달센터)와 대구특수교육원은 지난 2일 지역 내 발달장애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 대구특수교육원 박종희 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관련 종사자의 교육·연수 등을 위한 인적 교류 ▲발달장애인 인권과 권익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에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발달센터)와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이하 대구학대피해장애인쉼터)는 31일 지역 내 학대피해 발달장애인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이태숙 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요 발달장애인 학대사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대응 ▲피해 발달장애인 발생 시 대상자의 신속한 연계·보호조치 실시 ▲피해 발달장애인의 보호조치 관련 상호 인력·자원 지원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31일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앞서 지난 1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민생활력 온도 5℃ 올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에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후원의 뜻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수박 130통을 구매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000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
부산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2일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다양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AC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사소통을 상징, 문자, 음성 녹음, 몸짓 등의 수단으로 보완·대체하는 방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보조기기센터 이승희 센터장,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AAC 프로그램 상호협력, 의사소통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협력, 지역 내 장애인·실무자 대상 보조기기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대구 달서구청에 ‘내 손안의 운전면허’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내 손안의 운전면허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청년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한난과 달서구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 권동욱 대구지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라사랑에는 장애도 차별도 없다. 독도는 우리 땅”‘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발달장애 학생·훈련생·근로자들이 23일 오후 독도에서 외친 구호다. 장애학생 독도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대상 울릉도·독도 탐방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장애학생 독도 프로그램은 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경북도 내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체 소속 장애인 근로자와 학부모, 교사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33명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와 경상북도가족센터는 22일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발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사업 공동 추진 ▲가족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자문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경북발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가족뿐만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울산시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개보수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년부터 추진 중이다.울산시는 구·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한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장애등급·연령·시급성·생활의 정도 등을 심사해 총 48가구를 선정했다.구·군별로 보면 중구 10가구, 남구 10가구, 동구 10가구, 북구 10가구, 울주군 8가구 등이다.총 2억5,0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LH 신광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강화대책 추진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관한 국·도정 과제 증가와 사회적 요구 확산에 따라, 장애인 자립과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경상북도가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을 공급 요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