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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복지의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대폭 강화한다.기존 취약계층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 감소와 돌봄공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까지 사회복지 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모든 시민을 사각지대 없이 포용한다는 목표다.실직·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구에 최대 300만 원 지원하는 ‘서울형 긴급복지’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낮췄던 소득‧재산 기준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적용한다. 정부의 기초생활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상반기 중 부양의무제를 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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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올해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출산지원금 지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생한 장애인 가정이 대상이다. 장애 등급 및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에 지급되며, 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이다.지급 요건은 출생일 1년 전부터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아이를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에도 지급되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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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6일~다음달 23일까지 시의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단순 제안자가 아니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서울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서울시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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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방문해 마스크 1만2,000장과 휴대용 소독제 400개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가 상해를 입거나 질병으로 퇴직한 분들과 그 유가족, 유자녀들을 돕는 국가 유일의 사단법인이다. 방역물품은 종로·마포구 등지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유공자회 원영재 위원장(고려대학교 교수)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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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기저귀) 지원’ 접수를 받는다.대상자는 만 3세 ~54세 뇌병변장애인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연령은 지원 신청일 기준이며, 대소변흡수용품 상시 사용 여부는 일상생활동작검사서가 첨부된 진단서(수정바델지수 중 배뇨조절 점수, 배변조절 점수 각 2점 이하)를 통해 판단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월 혹은 2~3개월 주기로 대소변흡수용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50%를 본인 계좌로 받을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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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오는 3월 16일까지 기간을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인 응급잠자리 운영과 구호물품 지급 등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응급잠자리의 경우 최대 855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개소와 일시보호시설 4개소, 서울역과 영등포역 희망지원센터 등 10개소에 노숙인 응급잠자리를 마련했다. 응급잠자리 855개 중 745개는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희망지원센터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m 이상 간격을 두고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환기를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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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강동구 내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강동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신청을 받아 시행하는 ‘겨울방학 돌봄서비스’는 관내 중증 장애인 총 8가정에 이달 중순부터 2주간 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통한 생계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할 예정이다.중고등반과 초등학생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체활동, 만들기 활동, 작업치료 활동, 전통 놀이, 실내캠핑 등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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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난타교실과 원예치료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개강한 난타교실은 연습용 드럼패드를 가정용으로 미리 배부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적당한 활동량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즐거운 상체 운동을 통한 운동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예치료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수업 전날 원예 키트를 배부하고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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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생활시설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장애인·노인에게 지원하던 긴급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코호트 격리된 노인·장애인시설, 이로 인해 별도 격리시설에서 자가격리 해야 하는 대상자를 위한 돌봄인력을 추가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고, 특히 돌봄 취약계층의 경우 서비스 중단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증가 수요에 대비하고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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